애자일에 대해서 좀 더 알게 해준다.

 

사회학자 막스 베버는 관료주의의 효율성을 파악하고 그에 대한 체계적인 설명을 최초로 제시했다.

그와 함께 그는 관료주의가 사람들을 비인간화 조직에 가두고

그들의 잠재력을 제한하는 삭막한 '쇠우리'를 만들어낼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관료주의는 혁신에 서투르다.

관료주의는 무엇을 어떻게 달성할 것인가하는 조직적 과제가 명확하고 안정적이며 예측 가능할 때 작동한다.

 

우리는 베인애자일지수라는 설문을 이용해서 조직내 애자일의 건전성과 성숙도를 진단한다.

 

애자일은 그 자체가 목표가 아니라, 목표를 위한 수단이다.

또한 애자일은 숫자뿐 아니라 사람에 대한 것이기도 하다.

애자일은 재능있는 사람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일하는 조직,

관료주의라는 쇠우리의 창살을 구부려 그 안의 사람들이 자유로워지는 조직을 만들기 위한 것이다.

당신과 당신팀이 애자일로 인해 즐겁지 않다면 올바른 애자일을 실행하고 있지 않은 것이다.

 

확증편향(자신이 듣고 싶은 것을 확인해주는 증거를 찾고 믿는 인간의 성향)은

진실을 찾는 과정에서 흔히 발생하는 문제이다.

 

그들은 해결이 필요한 고객 및 소비자에 대한 백로그(우선 순위가 정해져 있으며 차례로 배열된 할 일 목록)를 개발하고,

우선 순위를 정한 다음 순서대로 배열했다.

또한 그들은 2주 단위로 스프린트 리뷰를 갖기로 결정했다.

이는 2주마다 프로그램 구성요소들에 대한 작업 버젼을 제시하는 것을 의미했다.

 

이들 기업은 제품개발을 하면서 전형적인 릴레이 방식을 따르지 않고

다케우치와 노나카가 '럭비 접근법'이라고 부르는 방법을 사용했다.

즉 기술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한 개의 그룹이 한 단계를 완료시킨 후에 다음 기능 단계로 넘기는 기존의 방식 대신,

한 팀이 공을 이리 저리 패스하면서 끝가지 함게 달리는 접근법을 사용했던 것이다....

서덜랜드는 그 논문의 핵심 아이디어를 차용하고 구체적인 운영방식을 보충해 새로운 소프트웨어 개발 방식을 만들었다.

그는 럭비에서 영감을 얻었다는 것을 나타내기 위해 자신의 접근법에 스크럼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혁신과 가장 잘 어울리는 애자일은 곧 성공적인 창의력의 적용이다.

 

체력을 나타내는 수준은 다양합니다.

속도가 되기도 하고 장시간 속도를 우지하는 능력이 되기도 합니다.

 

스위트스폿을 찾기 위해서는 민첩성 향상에 따르는 비용과 수익을 추산해야 한다.

민첩성은 이례적인 수익을 낳을 수도 있지만, 균형을 맞춰야 하며 상호 절충을 할 대는 양을 정해야 한다.

수익과 비용에 대한 대략적인 추산만으로도 여기에 얼마나 많은 것이 걸려 있는지,

회사의 애자일 변환이 어디까지 이어져야 하는지,

얼마나 빠르게 진행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현실적인 예측을 정하는 데 도움이 된다.

 

팀원들은 그 업무를 감당할 수 있을 정도의 요소들로 나누고 백로그를 만든다.

그런 다음 2주 간격의 스프린트로 작업을 시작하고, 시간이 흐르면서 우선 순위의 조정이 필요해지면 반영한다.

2주가 지나면 리더와 팀원 모두 무엇을 달성했는지 확인하고 그것을 통해 학습한다.

이 프로세스는 냉소적인 사람들조차 동의할 수 밖에 없다.

 

애자일 기업은 보상의 초점을 조직에 가져오는 가치와 각 개인이 속해 있는 팀 공동의 성공 모두에 둔다.

기본 보상은 시장 주도적일 수 있지만 인센티브 보상은 거의 언제나 팀이나 기업이 최종결과를 기초로 해야 한다...

마이크로소프트가 2000년대 초 사용했던 악명높은 성과관리 및 보상 접근법은 경계의 메시지를 전해준다...

"팀의 전체적인 성과와는 상관없이

정기적으로 일정 비율의 팀원은 '탁월', '우수', '평균', '평균 이하', '나쁨'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렇게 되면 팀 내의 성과 순위가 보상과 직결된다.

따라서 능력이 탁월한 사람들은 자신의 성과 순위와 보상이 낮아질 위험이 있기 때문에

뛰어난 사람들과 팀을 이루는 것을 피하게 된다.

 

상실의 두려움은 획득에 대한 희망보다 2배나 큰 심리적 힘을 가진다.

 

아마존은 각 팀을 '단일 스레드(Single thread)'라고 표현합니다.

다중 작업을 하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하나의 팀은 한 가지 문제만 다룹니다.

서비스 지향적 아키텍쳐 덕분에 이들은 상위 조직의 승인을 기다리지 않고

어디서나 고객 데이터를 수집하고 솔루션을 테스트합니다. 이 시스템은 모두를 발전시킵니다.

 

일을 하면서 기분과 의욕과 통찰력을 북돋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의미 있는 작업에서 진전을 이루는 것이다.

진전을 자주 경험할수록 창의력과 생산성이 오래 지속될 가능성이 커진다.

대단한 과학적 미스터리를 풀고 있든, 품질 좋은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들고 있든,

모든 진전은 아주 작은 것이라도 그들이 느끼고 수행하는 방법에 큰 차이를 만들 수 있다.

적절히 관리된 스프린트는 매주, 혹은 2주마다 의미있는 목표를 향한 만족스러운 진전을 이룰 기회를 만든다.

모든 배움은 축하할 일이 된다.

이정도는 열심히 해보고, 남의 탓을 하자

친구 다 버리고, 죽을만큼 노력한 사람 | 동기부여 영상 - YouTube

 

많은 것들이 변화했고, 그 변화는 우리에게 의미를 부여했다.

 

"기쁜 마음으로 미사일 지침 종료" 사실을 전합니다" (한미 정상 회담 직후 공동 기자회견에서, 2021.5.20)

 

2020년 7월1일 전 군에서 병사의 휴대전화 사용이 허용되었다.

 

겸양과 여유는 견고한 이의 특권이다.

 

2021년은 대한민국 우주개발 역사에 기이 남을 한 해로 기록된다.

한미 정상 회담을 통해 한미 미사일 지침의 완전한 종료를 끌어낸 데 이어,

달탐사 추진 협력체인 '아르테미스 약정'에 추가 서명함으로써 국제 달 기지 건설에 이바지할 가능성도 커졌다.

 

중국이 북한, 러시아와 함께 북방 삼각 동맹을 맺기 시작하고,

우리가 미국, 일본과 남방 삼각 동맹을 강화하게 되면 한반도는 다시 냉전의 고도가 되는 겁니다.

 

평화는 우리의 삶에 바로 영향을 줍니다. 나의 실존과 직결된 문제예요.

누가 대리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평화의 주역은 엘리트가 아니라 시민이다"라고 말씀드렸던 것입니다.

 

문제인정부 남북 관계의 자향점은 '평화'였습니다. '통일은 대박'같은 말로 치장하지 않았습니다.

'평화의 일상화'는 대기 중의 공기와 같다고 생각해요.

잘 인식하지 못하지만 필수불가결한 공기와 같은 평화를 이룬 것은 분명히 평가받을 이이라 생각합니다.

 

진심은 어디서든 통하는 법이죠.

작은 것 하나도 정성을 다하면 상상할 수 없는 일을 현실로 만들수 있구나. 매 순간 느꼈죠.

마운드 위에서 볼 하나하나 전력을 다해 던지는 투수처럼 말입니다.

 

최선의 무기는 함께 앉아 나누는 대화 -넬슨 만델라-

 

2018년 9월 19일, 평양에서 열린 남북정상 회담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종은 국무위원장은 한반도 평화를 향한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운다.

두 정상이 임석한 가운데

송영무 국방부 장관과 노광철 인민무력상이 '판문점 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분야 합의서'에 서명한 것이다.

'9.19 군사 합의'였다.

 

남과 북은 2018년 11월1일 0시부로 지상, 해상, 공중에서 상대방에 대한 일체 적대 행위를 중지했다.

지상에서는 군사분계선을 기준으로, 남북으로 각각 10km 폭의 완충 지대를 형성해

각각 5km안에 포병 사격 훈련 및 연대급 이상 야외 기동훈련을 멈췄다.

 

모르면 두렵다. 직면하면 아프지만 두려움은 덜해진다.

여기에 연대의 마음이 더해지면 용기가 싹튼다.

국가가 그 고통을 외면하지 않는다는 믿음, 당신의 아픔이 모두의 아픔과 다르지 않고, 

그렇게 우리는 연결되어 있다는 위로,

그래서 '치매 국가 책임제'는 어쩌면 질병에 직면하는 용기를 정책화하는 가정이었는지도 모른다.

 

2019년 4월9일 당,정,청 협의를 통해 고등학교 무상 교육 실천 방안을 확정했다.

고교생 1인당 연 160만원의 학비를 지원하기로 하고,

여기에 드는 재원은 2024년까지 국가와 교육청이 각각 47.4%씩 내고, 지자체가 5%를 부담하기로 했다.

애초 국정과제 추진 계획보다 1년 빠른 2019년 2학기부터 첫발을 내딛기로 했다.

 

2018년 3월, 노동시간 단축을 담은 개정 근로법을 공표했다.

그해 7월부터 300인 이상 기업과 공공 기관부터 주 최고 52시간 노동으로 제한하는 '주 52시간제'를 도입했다.

이후 법 적용을 받는 기업과 기관을 단계적으로 늘려 2021년 7월에는 5인 이상 사업장까지 포함했다.

 

우리는 오랜 경험을 톨해 조금 느리게 보여도 함께 전진하는 것이 모두에게 좋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성급하게 자기 것만 요구하는 것보다 조금씩 양보하면서 함께 가는 것이 결국은 빠른 길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구시대의 잘못된 간행과 과감히 결별하겠습니다.

권력 기관은 정치로부터 완전히 도립시키겠습니다.

어떤 기관도 무소불위의 권력을 행사할 수 없도록 견재 장치를 만들겠습니다.(대통령 취임사 중에서, 2017.5.10)

 

"민주주의는 결코 최종적 성취는 아닙니다.

그것은 지칠줄 모르는 노력, 계속적인 희생, 그리고 의지에의 소명이요, 필요하면 그것의 방어를 위해 죽으라는 명령입니다" -존 F. 케네디-

 

국민청원은 국민의 폭넓은 참여로 누구나 정부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자 공론장으로 성장했다.

 

태도는 말과 글로 전달된다.대통령의 말 한마디, 글 한 문장이 곧 국민을 대하는 문재인정부의 태도 그 자체였다....정치인의 메시지를 담당하는 많은 이들이 입을 모아 말한다.대상을 깊이 사랑하지 않고서는 할 수 없는 일이라고.

 

가령 '공시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분과 '통시적'으로 보는 분으로 구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공시적으로 본다면 당장 눈앞에 놓인 과제를 앞세우고 국민과 호흡해가는 분이겠죠.

통시적 지도자는 많지 않은데 전체 흐름 속에서 비금, 무엇을 하느냐를 짚어내는 분이라 생각합니다.

노예 해방의 링컨 대통령 같은 분을 꼽을 수 있을겁니다....

한 마디로 '미래를 향해 옷긱을 여미는 분'이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과거를 존중하고 지혜로 삼으면서 현재를 이끌고, 미래를 걱정하면서 현재를 설계하신다고 할까요.

'중용'에 '신독'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남들이 보지 않는 곳에서도 스스로를 삼간다'는 뜻인데요.

자주 대통령께서 신독하는 분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미래를 두려워하지 않는다면 신독할 수 없다고 봅니다.

 

거짓이 난무하는 세상에서 중심 지키기.

때로는 단호하게 맞서고, 대수롭지 않게 흘러보내기.

 

아마도 지식이란 세상에 대한 올바른 지각이 아닐까? 그러나 지각은 개개인마다 다르다. 개인들 내부에서도 달라진다.

건강할 때는 단맛이 나던 포도주가 아플 때는 쓴 맛이 나기도 한다.

모조리 상상이지만 실제처럼 보이는 꿈과 환각도 있다....

자, 그렇다면 아마도 지식이란 진정한 판단, 진정한 신념이 아닐까?...

설명이 없이는 지식을 얻을 수 없고, 지식이 없이는 설명을 얻을 수 없다.

 

지식을 얻는다는 것은 종착지가 아니라 대화다.

과정이며 여행-혼자가 아니라 우리가 함께 떠나는 여행-이다.

 

트롤링(trolling)

게임 문화에서 파생된 용어로 악의적이거나 주제와 무관한 개시글을 고의로 올려 분란을 일으키는 행위를 가리킴

 

현재의 위기는 주로 인식론, 즉 우리가 무엇을 알고 있는지, 어떻게 알고 있는지의 영역에 속한다.

 

트롤링 문화와 취소 문화의 공통점은 프로파간다다. 전문가들이 보통 정보 전쟁이라 부르는 것의 기법이다.

그들은 진리를 추구하기 위해 합리적 설득을 활용하기 보다 정치적 이익을 위해 사회 및 미디어 환경을 조작한다.

그들은 하찮거나 비체계적이거나 흐트러져 있는 듯 보일지 몰라도,

공격적이고 팽창적이며 인간의 인지적,감정적 취약성에 대한 정교한 이해에 뿌리를 두고 있다.

 

지능이 잘못된 신념을 전혀 방어하지 못하는 이유는 바로 이 때문이다.

오히려 그것은 우리가 합리화에 더 능하도록 해준다.

고지능자들은 자신의 견해를 정당화할 논거를 찾는 데 다른 이들보다 뛰어나다.

 

실이 신념에 도전하면, 신도들은 그 사실을 부인함으로써 자신의 신앙을 지킬 것이다...

우리의 마음은 "우리를 팀으로 결속시키고, 다른 팀과 우리를 가르고, 우리를 진실에 눈멀게 만든다."

 

"대부분의 인지는 의식의 표면 아래서 일어나는 직관적 사고로 이뤄져 있다."

"개인들이 제대로 기능하려면, 우리의 머릿속에 저장된 지식은 물론 다른 곳,

즉 우리의 몸, 환경, 특히 다른 사람들 안에 저장된 지식에도 의존해야 한다."

"우리의 지식은 타인들의 지식과 얽혀 있기 때문에 공동체가 우리의 신념과 태도를 형성한다.

동료가 공유하는 견해를 거부하기란 너무나 힘들기 때문에

우리는 흔히 그것의 장점을 바탕으로 한 주장을 평가하려고도 하지 않는다.

우리는 우리 집단이 우리를 대신해 생각하도록 놔둔다." -지식의 착각: 생각이 혼자만의 것이 아닌 이유) -

 

인지는 집단 과정일 때가 많다.

말하자면 눈에서 뇌로 간 다음에 집단으로 넘어가는 게 아니라, 눈에서 집단으로 간 다음에 뇌로 이어진다.

 

원칙적으로 혼자 일하는 한 그는 과학을 연구하고 있는 게 아니다.

그가 휘갈겨 쓰는 것을 다른 사람들이 보고 평가하고 시험할 때에만 과학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지식은 타인들에 의해 승인될 수 있을 때에만 만들어 질 수 있다.

 

책임 및 공감의 공급이 부족한 사회 환경 속에서는 자기 세력을 학대하려는 비난과

따돌림을 위한 인신공격으로 표출되는 도덕적 과시가 툭하면 재발하리라는 것을 예상해야 한다.

 

거짓말의 가속화

- 디지털 미디어는 정보를 통과시키기 전에 검토하고 시험함으로써 그것의 속도를 늦추는 대신 즉각성과 충동성에 보상을 줬다.

- 디지털 미디어는 냉철함을 장려하는 대신 감정에 보상을 줬다.

- 디지털 미디어는 인신 공격을 무시하는 대신 촉진한다.

- 디지털 미디어는 평판에 대한 책임을 장려하는 대신 익명성 뒤에 숨었다.

- 디지털 미디어는 전문가들한테 혜책을 주는 대신 아마추어와 유명 인사들을 격상시켰다.

 

허위 정보는 하나의 사업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소시오패스는 사회 규범이 자신에게 적용된다고 느끼지 않으며,

그것을 모면할 수 있을 때면 언제든 거리낌없이 노골적으로 자기 이익을 추구하는 사람이다.

외부에서 부과된 법과 제약을 따르기도 하지만, 그러는 것이 자신에게 이익을 줄 때뿐이다.

 

분노와 유머는 전염성이 있고 중독적이며 관심을 사로잡고 사람들의 뇌를 점령하는 무기가 될 수 있다는 걸 그들은 알았다.

주요 법칙을 기억하라. 감정이 미끼다. 사실은 곁다리다...

"우리는 단일한 목표를 가진 익명이 무리라는 장점이 있다."

"우리는 정직하게 승부할 필요가 없다. 원하는 건 무엇이든 말하고 퍼뜨릴 수 있다."..

한 트롤러는 <데일리 비스트>에 "궁극적 목표는 사람들이 온라인 상에서 돌아버리게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보수주의자로서 효과있는 한 가지 방법은 무엇이 자유주의자들을 짜증나고 불안하게 만드는지 알아낸 다음 계속 그 일을 하는 것"이라고 썼다. 그 디로 보수주이 선동가로서 자신의 경력을 이어갔다.

그는 이렇게 덧붙였다. "그렇다, 자유주의자들에게 작살을 던지는 건 재미있다.

그 일을 하고 돈까지 받으니 나는 특히나 운이 좋다."

 

증거의 권위가 약화하면 감정이 그 빈 자리를 채우기 때문이다.... 위험성은 어마어마하다.

허위 정보가 자유민주주의의 토대, 

사실을 그 공과에 의해 평가하고 그에 따라 스스로 수정하는 우리의 능력을 갉아먹기 때문이다...

"당신의 비판적 사고를 고갈시키는 것, 진실을 전멸시키는 것이다." 목표는 무기력화였다.

 

허위 정보는 권력:" 사람들을 수동적으로 만들어 싸우고 싶지 않게 하는 거죠."

 

취소는 따지기보다는 보여주기-어떤 사람이 자신의 사회 집단을 위해 취하는 쇼-이므로 생각의 평가에는 관심이 없다.

일반적으로 생각에는 진정한 관심이 없다....

취소는 대화에 낙인을 찍고 틀린 사람을 처벌하려 한다.

비판은 진술이 참인지에 신경 스고, 취소는 그것의 사회적 효과에 신경을 쓴다.

비판은 견해의 다양성을 활용하고, 취소는 견해의 동조를 강요한다.

비판은 사회적 처벌의 대체물이고, 취소는 사회적 처벌의 한 형태다.

비판은 탐구하고 배우려하면서 지식의 헌법의 가치를 반영한다..

취소는 정보 환경을 조작하려 하면서 프로파간다의 가치를 반영한다.

 

정말 그렇다. 조직된 소수가 조직되지 않은 다수를 매번 이긴다.

압력 단체는 조직된 반대에 맞딱드리면 후퇴한다. 반대가 없으면 그들은 전진한다.

 

현실기반 공동체는 주로 어떤 명제를 검토하지 않을지 결정함으로써 그 경계를 지킨다.

관심을 받으려면 오류가능주의 및 경험주의 규칙하에 논거와 증거 그리고 꽤 그럴듯한 성과를 갖고 있어야 한다.

관심이라는 산소가 없으면 나뿐 생각들은 질식사한다.

 

"당신은 진정성 있는 삶을 살기로 결심할 수 있다. 당신의 신념이 이런 것이 되게 하라.

거짓말이 세상에 나오게 하라. 그것이 승리를 거두게도 하라. 그러나 나를 통하지는 말게 하라.

용기있는 개인이 되는 간단한 단계는 거짓말에 참여하지 않는 것이다.

진실의 한 마디가 세상보다 더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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