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 시작한 책이다.

나를 일으켜 세우는 문구들이 많다.

 

잘 사는 것에 대한 기준은 모두 다르기 때문에 저마다 자신만의 방식들로 '각자의 행복'을 추구하며 살아갈 것입니다.

하지만 삶이라는 굴레 안에서 우리는 자주 방황하고, 넘어지고, 아프고, 힘든 상황들을 겪게 될 테죠.

그럴 때마다 어디로 갈지 몰라 영원히 추락하게 되거나, 잘못된 선택을 하거나, 평생 후회할 일을 저지르기도 합니다.

 

저는 항상 '중심을 잡는 것'에 대해 꾸준히 고민해 왔습니다.

좋지 않은 상황에서 부정적인 길로 쉽게 빠지게 되는 가장 큰 이유는 삶의 중심이 잡혀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흔들리더라도 중심이 잡혀있는 사람은 쉽게 자신의 자리로 돌아올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저는 스스로에게, 그리고 주변 사람들에게 종종 "왜 살고 있어?"라는 질문을 던지곤 합니다.

왜 살아가느냐는 질문에 이어지는 또 다른 질문은 "그렇다면 어떻게 살아갈 거야?"라는 것입니다.

무수히 많은 대답들이 존재하겠지만, 중심이 잡혀 있는 사람은 '왜' 살아가고 있으며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에 대한 자신만의 기준과 철학, 즉 자신만이 할 수 있는 대답을 갖고 있습니다.

 

걱정하지 마라.

아직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설령 그 일이 일어나도 당신의 힘으로 해결 가능한 일들이다.

 

지금 내가 하는 모든 일은 그 어떤 것이든 미래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내뱉는 말 하나, 행동 하나 하나가 더해져 모두 다 나의 미래와 이어집니다.

 

하루를 산다는 것은 단순히 하루만 사는 것이 아닙니다.

하루를 살아간다는 것은 오늘뿐만 아니라 미래의 오늘까지 함께 살아가는 것입니다.

 

결국 오래오래 달려서 완주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나만의 속도로 달려 나가는 것임을 비로소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들이 곧 우리가 행동하는 것들이 되고,

생각과 행동이 합쳐져 우리가 처한 상황을 만들어냅니다.

내가 겪고 있는 이 상황은 내 믿음이 만들어낸 결과인 셈입니다.

결국 우리가 할수 있는 건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것이지요.

물론 긍정적인 생각을 한다고 해서 언제나 긍정적인 일만 생기는 것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긍정을 습관화하는 것이야 말로 부정적인 일이 생겼을 때

그곳에서 좀 더 빠르게 빠져나갈 수 있는 힘을 만들어 줄 것임은 분명하니까요.

 

결국 지금하는 좋은 생각, 좋은 루틴이 언젠가 찾아올 불행 앞에서도 이겨낼 힘을 만들어 주리라 믿기 때문입니다.

장담하건데, 좋은 생각에 주파수를 맞추면 반드시 좋은 일이 찾아올 것입니다.

 

삶의 기본값을 편안함과 익숙함이 아닌 고통과 저항 그리고 책임으로 잡아두었으니까요.

내가 무언가 해내고 싶고, 하고 있는 중이라면, 분명 고통스러운 순간도 있을 것이고,

내가 가는 길을 막아서고 방해하는 존재도 나타날 것입니다.

그 존재는 사람이 될 수도 있고, 상황이 될 수도 있고, 어쩌면 나 자신이 될 수도 있습니다.

 

후불은 없다는 말이 정말 와 닿았습니다.

결국 저는 인생을 살면서 우리가 설정해야 할 기본값은 '고통'이라고 생각합니다.

고통은 삶의 기본값이고, 그 값이 커지면 커질수록 우리는 더 나은 방향으로 가고 있는 중이거나,

고통 뒤 찾아오는 것은 내가 기대했던 것보다 그 이상의 놀라운 모습일 것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감정은 불완전합니다. 사소한 변화에도 휩쓸리고 망가지기 쉽습니다...

이런 감정을 다스리려면 감정에서 한 걸음 물러서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습관을 갖는 게 중요합니다....

하지만 감정에 반응하는 것이 아닌, 상황을 내 손에 넣고 '관망'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합니다.

쉽게 말해 곧장 반응하지 말고 한 번 더 생각해보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힘들 때 아무나 만나지 마라. 누구에게든 기대고 싶을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것입니다.

그렇기에 감정을 생각하고 관찰하려는 노력이 수반된다면 즉흥적이고 위험한 감정적 선택을 어느 정도 막을 수 있습니다.

감정이라는 것은 본질을 파악하는 순간 힘을 잃기 마련입니다.....

비슷한 이야기로 '걱정'을 대하는 태도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걱정이 생겼을 때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은 걱정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가 싶겠지만, 걱정을 객관화시킨다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편할 것입니다.

불교에서는 괴로움이 찾아왔을 때 괴로움을 앞에 두고서 회피하거나 계속해서 괴로워하는 것이 아니라,

나를 찾아온 괴로움 자체를 제3자의 입장에서바라보는 수행 방법이 있습니다.

제3자의 입장에서 보면 괴로움과 나 사이에 일정한 거리가 생기면서 괴로움 자체를 '감정'이 아닌,

하나의 '물건'처럼 바라볼 수 있게 됩니다.

결국 해결해야 할 하나의 대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되거나,

찾아온 괴로움을 어떻게 다룰지 파악해 보는 시간을 갖는 여유가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이제껏 제가 경험해본 바와 행운이 따른다는 사람들의 경험을 토대로 살펴보면,

큰 범위에서 '타인에 대한 축복과 배려' 그리고 '마음가짐'이라는 두 가지 방법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타인에 대한 축복과 배려, 별것 아닐지 모르는 이 행동은 제게 큰 평온함과 행운을 불러오고 있습니다....

하루의 시작을 개운하고 따뜻한 마음가짐으로 시작한다는 것이 얼마큼 큰 기쁨을 가져다주는지,

당신 역시 알게 되었으며 좋겠습니다.....

정신적으로 풍요로워지면서 삶의 만족도가 크게 올라갔습니다.

 

항상 행운이 찾아올 것이라는 믿음, 내가 하는 일들이 결국 행운을 불러올 것이라는 마음가짐,

즉, 지금 닥쳐온 불행 역시도 행운으로 물들여 좋은 일이 다가올 것이라는 긍정적인 생각들이

우리 집에 행운을 가져다준 것 아닐까요.

 

우리가 하는 모든 일들은 된다고 믿으면, 정말 그렇게 된다고 합니다.

잘되고 있다고, 옳은 길로 가고 있다고, 그럴 수 있다고, 다 잘될 것이라고 말이에요.

결국 그렇게 믿으면 그렇게 됩니다. 행운 역시도요.

 

찾아온 불행은 그대로 두고, 내가 할 일을 찾는다. 그럼 어떻게든 된다.

불행은 가끔 찾아오지만, 행복은 계속 찾아낼 수 있는 거니까.

 

만일 누군가 나를 힘들게 할 때면 하나만 기억하세요.

나는 모욕을 겪을 사람이 아니라는 것. 그런 시선을 받을 사람이 아니라는 것...

그러니 내 인생에서 타인의 비중과 영향력을 높이지 않아야 합니다....

나에게 조금 더 초점을 맞춰 후회없는 하루보단 만족할 수 있는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오로지 자신의 내면에 집중을 한 뒤 내린 선택은 올곧기 마련입니다.

 

결국 내 인생은 내 것입니다.

다른 사람에게 재단되고 휘둘리고 상처받을지라도, 언제나 나는 계속해서 나와 함께 존재할 것입니다...

그들의 기준과 잣대는 내 앞에선 전혀 의미없는 것들이기 때문이죠.

 

과거에서 벗어나 자신을 올가미에서 풀어줄 사람은 오로지 자기 자신뿐입니다...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수록 과거에 집착하지 말고, 지금에 집중했으면 합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현재, 지금이 가장 중요하니까요.

 

스스로의 건강함을 챙기면, 관계는 자연스럽게 개선될 거예요.

내가 없다면 그들도 없고 이세상도 없습니다....

인간관계에 지쳐갈수록, 타인을, 내 편으로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수록,

스스로에게 관심을 갖는 일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온전한 관계는 그때부터 시작됩니다.

 

'나는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 것에 감탄하고 기뻐하며, 내가 잘할 수 있는 건 뭘까?'

 

정말로 웃긴 건 그토록 무서워하고 두려워하고 아프지 않으려고 피하려 했던 것들, 부딪히기 싫었던 것들이

막상 부딪히고 맞서다 보니 아무것도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또 신기하게도 그렇게 부딪히고 부딪히다 보니 삶이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진정한 행복이라는 게 무엇인지 알게 되었고, 그렇게 느낄 수 있는 행복들은 두려운 것들 뒤에 감춰져 있어서,

두려움에 부딪히고 나서야 비로소 제대로 된 모습을 드러내는 존재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기에 중심을 잡아야 합니다.

중심을 잡으려면 '추구하는 가치나 꿈, 목표'가 있어야 하고,

'자신이 해야할, 해내야 할 일'이 명확해야 합니다.

 

어차피 불안할 거라면 인생 한 번뿐이니,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살아라.

용기가 기회를 만들고, 고민이 결과를 낳는다.

 

역시 나에게만 맞추면 되는 거였고, 나는 흔들리고 아프고 불안해도 계속해서 나로 존재하면 되는 거였습니다...

타인이 아닌 스스로에게 초점을 맞추고 중심을 잡아가는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자신의 가치를 낮게 보는 사람들은 대체로 삶에 대한 책임을 외면하려고 한다.

이런 사람들은 늘 문제가 있는 사람들을 친구로 둔다.

과거에 그런 사람들에게 충분히 당해서 잘 알고 있는데도 그렇다.

그들은 스스로 좋은 삶을 누릴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고 인생에 대해 아무 기대도 하지 않는다.

어쩌면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하는 게 싫을 수도 있다.<12가지 인생의 법칙>

 

삶에 대한 책임을 외면할수록, 자신의 가치를 낮게 보게 된다.

 

불행을 극복하는 법

- 불행에 먹이를 주지 않는다.

- 끊임없이 움직이며 나만의 패턴 만들기

- 기록하기

 

혹시 '회복탄력성'이라는 단어를 들어보셨나요?

인상 깊게 본 책의 제목이기도 한 이 단어는 역경과 고난이 찾아왔을 때 얼마만큼 다시 일어날 수 있는지,

무너지게 되더라도 고난과 역경을 발판 삼아 딛고 일어나는 힘을 말합니다.

회복 탄력성을 이루는 많은 요소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긍정적인 생각'이 가장 큰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자신을 무한한 긍정 속으로 빠뜨리는 것, 어쩌면 다가온 불행과 힘듦을 대처하는 하나의 방법일 것입니다.

 

몸을 움직이는 건 규칙적인 삶뿐만 아니라 스스로에 대한 기대감

그리고 무엇이든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까지 가져다주었습니다.

무슨 운동 하나로 극적인 변화가 있겠냐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아침 일찍 일어나 어떻게든 목표를 달성한 저는

이미 '가장 큰 일을 해냈네. 다음 목표들은 더 쉬우니까 다 해낼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하루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그러니 지금 불안하거나 무기력하다는 생각이 든다면, 일단 움직여야 합니다.

실제로 우울한 마음이 드는 사람들에게 가장 많이 추천해주는 처방 중 하나는

"햇빛을 많이 쬐고, 물을 많이 마시고, 산책을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가장 원초적인 행동들이 우리의 우울한 감정을 사라지게 만드는 셈이지요.

 

불행이 찾아온 힘든 순간에 우리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삶의 안정적인 패턴을 만드는 것입니다.

비슷한 시간에 잠을 자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햇볕을 많이 쬐고, 땀을 흘리고, 집중할 대상을 찾는 것,

이것만으로도 힘든 순간을 이겨낼 큰 발판을 만들 수 있습니다.

 

힘들다는 생각이 들 때면, 움직임을 포함한 삶의 안정적인 패턴을 만들어보세요.

벗어나고 싶다면 노력이 필요합니다......

힘든 순간, 나를 지키고 일어나게끔 만들어주는 건 결국 내 마음가짐과 나뿐입니다.

 

기록엔 큰 힘이 있습니다.

특히 어려움에 처했거나, 고민이 있을 때, 마음이 혼란스러울 때 기록은 아주 큰 힘을 발휘합니다.

생각은 빠른 속도로 흐르며 금세 다른 생각으로 연결되곤 합니다....

기록을 한다는 건 이처럼 빠르게 스쳐지나가는 생각들을 붙잡는 것과 같습니다.

그렇게 지나가는 생각들을 하나씩 적어 내려가다 보면,

어느 순간 하나의 지점으로 생각이 모아지고 연결되고 있음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실제로 저는 고민거리가 생기거나, 불안한 상황 또는 부정적인 감정이 들 때면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생각들을 쭉 적곤 합니다.....

불안하고 무기력한 상황에 빠졌을 때엔 그런 생각과 고민, 마음을 알아차리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불안이라는 녀석이 고민과 상황을 부풀려놓았다는 걸 명확히 알게 되기도 합니다.

 

세상은 '어쩔 수 없는 것'과 '할 수 있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벌어진 일들, 지나간 일들은 후회해도 돌이키거나 무를 수 없습니다. 어쩔 수 없는 것입니다.

하지만 내 마음을 다 잡는 방법은 무엇인지,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결국 중요한 건 어쩔 수 없는 것이 아니라, 내가 지금 이 순간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그것만이 당신을 불행에서 극복해줄 수 있는 힘이 될 것입니다.

 

비교와 자책, 자극적인 소재들과 자본으로 물들어진 것에 의해 삶의 본질을 잊게 만듭니다.

삶의 본질은 '가치'와 '의미'에 있습니다.

여기에 인생을 대하는 '나의 생각'이 담겨져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저마다의 관점과 추구하는 것들로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어떠한 가치를 추구하고 있는지,

내가 하는 행동과 지금 하는 일들이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에 대한 생각은 별로 하지 않습니다.

귀찮고 두렵기 때문이죠.

하지만 자신이 추구하는 가치가 무엇인지 안다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일입니다.

 

자신이 어떤 가치를 추구하는지, 어떤 욕망을 갖고 있는지 안다는 것은

삶을 거시적으로 관찰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힘을 갖고 있습니다.

하루하루 일희일비하는 것이 아닌,

삶을 여행으로 대하게 만드는, 불안과 두려움을 잠재울 수 있는 힘을 갖게 만드는 것이죠.

 

자신의 삶에 대해서 '괜찮게 살아가고 있는 걸까?', 잘 살고 있는 걸까?'하는 질문은 꼭 필요합니다.

물론 본인이 추구하고 있는 가치들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고 있다는 전제하에 말이죠.....

그러니 가장 중요한 건 내가 무엇을 추구하는지 '아는 것'입니다.

 

길게 보면 오르락내리락하는 일들 중 하나일 뿐입니다.

너무 화내지도 너무 슬퍼하지도 않는다면,결국 우리는 그 속에서 잔잔한 행복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인생은 때때로 안되고, 때대로 잘될 테니,

그냥 오르락내리락하는 것일 뿐이니, 일희일비하지 않아도 됩니다...

한 발자국 뒤로만 물러나 있어도 다가온 것들을 크게 받아들이지 않게 되고, 마음 속 여유를 찾을 수 있습니다...

한 걸음 뒤에서 바라보게 되면 마음에 여유가 생기면서 불안과 초조함이 없어지고,

'그래, 그럴 수도 있지'라는 생각이 들면서, '왜 그렇게 된 것일까?'하고 천천히 분석할 수 있게 됩니다.

 

마음속에 무엇인가가 끓어오른다면, 지금이 바로 시작할 때입니다.

지금 시작하지 않으면, 끓어 오른 마음은 이내 식어갈 것입니다.

그렇게 식어가는 마음에는 불안이 자리 잡게 되고, 불안은 곧 걱정을 낳고, 걱정은 망설임을 심어주게 됩니다.

악순환의 반복인 셈이지요.

피어오른 마음을 행동으로 옮겼을 때, 비로소 우리는 하나의 결과라는 꽃을 피울 수 있습니다.

무엇이든 할 수 있을 때는 바로 지금입니다.

지금 당신은 무엇이든 이뤄낼 수 있습니다.

당신의 삶에서 언제나 주인공은 당신입니다.

 

요즘 필요한 문구이다.

 

삶의 가치와 살아갈 이유를 알고 있는 사람은 극한 상황에 처하더라도 고통을 감내하고 견뎌 낼 수가 있어요.

빅토르 프랑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를 보면 "인간의 기본적인 자세는 의미를 지향하는 것"이라는 말이 나옵니다.

나치 정권 때 많은 사람들이 단지 유태인이라는 이유로 아우슈비츠에 끌려가지 않았습니까?

지옥과도 같은 상황에서 그가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은,

그리고 용기를 잃지 않았던 것은 고통의 의미를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즉 고통을 감내할 수 있는 인간의 기본적인 자세인 의미를 지향했기 때문입니다.

 

감당하기 어려운 학대, 굶주림, 불이익에 대한 두려움과 분노..., 그런 가운데서도 마음속에 간직한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습, 자신이 믿고 있는 종교..., 또 잃지 않았던 유머, 나무와 새 혹은 일몰 등 자연의 아름다움을 통해 죽음의 공포와

고통을 완화하는 방법을 깨친 것입니다.

입에 올리기도 끔찍한 인간 도살장에서 그가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은 고통 속에서 의미를 찾았기 때문입니다.

 

그는 최악의 상황에서 희망을 찾습니다.

비극을 극복하려는 의지를 통해서 자기 안에 잠들어 있는 생명의 씨앗을 틔우고 꽃피우고 열매 맺으려 합니다

사람은 과거나 미래에 살지 않고 지금 이 시간, 이 자리에서 삽니다.

노을지는 벤치에 앉아서 과거를 반추할 필요는 없습니다.

불확실한 미래를 향해 불안의 탑을 쌓을 필요도 없습니다.

 

지나가버린 과거도, 오지 않은 미래도 우리 것이 아니에요.

그러니 반추할 필요도, 불안해할 필요도 없는 것입니다.

추상적인 공간과 붙잡히지 않는 개념에 휘둘리지 마십시요.

사람이 사람답게 변할 수 있는 것은 지금 이때입니다. 그리고 지금 바로 이 자리에요.

 

롱펠로의 [인생 찬가]는 말 그대로 인생을 찬양하는 시라고 할 수 있는데, 삶을 관조하는 말들로 가득합니다.

"아무리 즐거워도 미래를 믿지 말고

죽은 과거로 하여금 그 시체를 내지 않게 하라

죽은 과거는 그대로 묻어 두라

행동하라, 살아있는 현재에 행동하라"

 

우리는 생명의 한 장면을 아무렇게나 살아버리면 안됩니다.

즐겁고 유익하게 연소해야 합니다.

순간 순간이 생명의 무게로, 생명의 빛으로 가득해야 합니다.

사람이 창조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동안에는 병에 걸리거나 늙거나 죽을 수가 없습니다.

산다는 것은 순간마다 새롭게 태어나는 것이어야 합니다

산다는 것은 순간마다 새롭게 변하는 것입니다.

 

"어떤 일이 일어나도 당신이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라.

결코 마음의 평정을 잃지 말라.

당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으라.

집, 식사, 옷차림을 검소하게 하고 번잡스러움을 피하라.

날마다 자연과 만나고, 발밑의 땅을 느껴라.

근심 걱정을 떨쳐 버리고 그날그날을 살라.

다른 사람과 나누라.

인생과 세계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라.

생활 속에서 웃음을 찾으라.

이 세상 모든 것에 애정을 가져라.

모든 것 속에 들어 있는 하나의 생명을 안으로 살펴보라." -스콧 니어링-

 

웃으면 됩니다.

이 단순한 가치가 가장 위대한 가치가 된다는 것을 깨닫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더 아름다운 인생을, 더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임하는 곳마다 주인이 되어라. 그러면 임하는 모든 곳이 참되리라."

어느 곳에 가든 그곳의 주인이 되라는 겁니다.

주인이 된다는 것은 능동적이고 주체적으로 살라는 뜻입니다.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면서 자신의 인생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문제는 어디를 향해 가느냐에 있습니다.

 

사람은 서로 의지해서 살아야 합니다.관계를 떠나서는 살 수 없습니다.

 

일체유심조.

모든 것은 마음이 만든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불쑥 일어난 한 생각이 천당도 만들고 지옥도 만듭니다.

 

조금씩 읽어 나갔는데, 이직으로 읽기를 멈추었다.

상황이 변했으니, 지금은 한번 들여다 본 것으로 만족해야겠다.

 

우리나라 3층 연금 체계

국가 보장(1988년): 국민연금, 직역연금 ---> 최저 생활비

기업 보장(2005년): 퇴직연금(DB, DC, IRP) --> 필요 생활비

자기 보장(1994년): 개인연금(연금저축, 연금보험) --> 여유 생활비

 

IRP(Individual Retirement Pension)는 개인형 퇴직연금이다.

DB형, DC형, 개인형 IRP는 퇴직연금이고, 연금보험, 연금저축펀드 등 연금 상품은 개인연금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퇴직연금은 의무적으로 퇴직 IRP 계좌로 들어온다.

 

이미 보유중인 IRP가 연금개시 된 경우, 연금 개시된 계좌로는 추가 납입이 불가하므로, 추가 IRP 개설이 가능

 

명퇴금과 퇴직수당을 IRP 계좌로 받으면 좋은점

첫째, 세금을 30% 줄일 수 있다.

둘째, 연금 수명이 길어진다.

셋째, 건보료와 금융소득 종합과세를 피할 수 있다....

         IRP 계좌에서 수익이 나도 건보료 부과하지 않는다.

         그리고 퇴직급여 원금에서 아무리 큰 돈을 찾아도 금융소득 종합과세로 넘어가지 않는다.

 

ISA (Individual Saving Pension) 계좌란 개인 종합 자산관리계좌다.

하나의 계좌에서 예금, 펀드, 주식 등 많은 금융상품을 거래할 수 있는 만능통장이다.

 

TDF(Target Date Fund)란 투자자의 은퇴 시점에 따라 주식, 채권 등 자산 비중을 자동으로 조정해 주는 펀드다.

TDF는 은퇴 시점에 맞춰 은퇴 자산을 적립해가는 상품이지만 TIF(Target Income Fund)는 은퇴 후 자금을 안정적으로 굴리기 위한 상품이다.

 

리츠(REITs, Rral Estate Investment Trusts)는 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모아 부동산 실물/지분 등에 투자하여 발생한 수익을 투자자에게 배당하는 투자회사를 말한다. 규정상 배당 가능이익의 90% 이상을 의무적으로 배당해야 하므로 인컴 수입 측면에서 안정적이다.

 

노후 소득을 극대화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은퇴 후에도 계속 일하는 것이다.

 

연금수령 한도란? 세금 혜택을 받기 위한 연간 연금 한도를 말한다.

연금 수령 한도 = 연금 계좌의 평가액/(11-연금 수령 연차)x120%

 

연금 수령 조건

계좌 기입일로부터 5년 경과, 55세 이후 연금 개시, 연간 연금 수령 한도 이내 수령

 

DB 가입 일자가 2013.3.1 전인 가입자가 퇴직(연)금 전액을 연금 계좌로 입금하면 가산 연차를 6년차부터 시작한다...

연금 수령 연차는 연금 개시 조건이 충족될 때부터 카운트 한다. 연금 개시 조건은 "만 55세 이상 & 연금 계좌 가입후 5년 경과"이다.

 

 

아렌트는 그의 잘못이 '자기 머리로 사유하지 않은 것'이라고 했다.

'자기 객관화'와 '자기 성찰'을 하지 않았다.

처지를 바꾸어 생각하는 능력이 전혀 없었다. 아렌트는 이것을 '전적인 무능'이라고 했다.

 

부족함을 모르면 학습할 필요를 느끼지 않는다.

 

인간은 초월적인 존재가 아니다.

모든 생명체가 지닌 자기중심성을 완전히 벗어던질 수는 없다....

불완전한 진보를 공격하는 위선자 프레임이 타당한지 살펴보는데 적합해서 선택했다.

 

보수는 정부의 새로운 정책에 대한 뉴스를 보면 자신에게 이익인지 여부를 먼저 생각한다.

진보는 그 정책이 옳은지 여부를 먼저 생각한다.

 

사람은 선과 정의를 지향하는 본능이 있다.

모든 사람을 잠시 속일 수 있고 어떤 사람을 영원히 속일 수는 있어도 만인을 영원히 속이지는 못한다...

위선조차 부리지 않는 악보다는 완벽하지 못한 선이 낫다고 판단했다.

 

나는 완벽하지 않다. 어떤 면에서도 완전무결한 존재는 될 수 없다.

완벽하지 못하다는 이유로 비난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안다. 그러나 그때문에 움츠리지는 않는다.

불완전한 모습으로, 두려움을 애써 억누르면서, 때로 길을 잃고 방황하면서,

자연이 준 본성에 따라 사회적 미덕과 선을 향해 나아가려 한다.

 

정치 업계는 기자가 갑이고, 정치인이 을이다. 평소에도 그렇고 선거철에는 더하다.

 

저널리즘 또는 언론은 무엇인가?

'뉴스를 결정하는 과정'이다

 

기자는 사회에 책임을 느끼는 지식인이 아니다. 민중을 위해 싸우는 투사도 아니다.

이 사실을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이 많아서 기자는 사는 게 괴롭다.

웗급을 받고 상사의 지시에 따라 일하는 회사원일 뿐인데

비리를 폭로하고 불의에 항거하며 인권과 정의를 위해 싸우라고 하니 난처하기 이를 데 없다.

 

과학은 지식의 집합이 아니라 마음의 상태다.

물질의 증거와 개관적 사실을 근거로 논리의 규칙에 따라 생각하고,

추론함으로써 대상의 실체에 다가서는 태도가 과학이다.

 

더닝-크루거 현상의 극단에는 '너무나 어리석은 나머지 자신이 어리석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는'사람들이 있다.

 

이념은 일관된 생각의 체계다.

정치로 범위를 좁히면 '사회를 조직하고 운영하는 목표와 방법에 대한 생각의 체계'다.

이념이 비슷한 사람들이 손잡고 함께 일하면 진영, 정치세력, 정당이 된다.

정당이 사회의 목표와 목표를 이루는 방법을 제시한 것을 강령과 정책이라고 한다...

정치는 이념을 다듬는 데서부터 국가의 기능을 바꾸는 것까지 모든 개별적 집단적 활동을 포괄하는 개념이다.

 

민주주의가 배격하는 것은 극단적 이념이 아니라 다른 이념을 폭력으로 공격하고 말살하려는 독선과 불관용이다.

다수파든 소수파든 상관없다.

자신이 옳다고 여기는 이념을 폭력으로 타인에게 강요하는 행위는 용납하지 말아야 한다.

 

이념을 배격하면 정치가 사라진다.

 

포퍼 <열린 사회와 그 적들>

아렌트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바비 젤리저, 파블로 <저널리즘 선언>

밀턴&로즈 프리드먼 < 선택할 자유>

막스 베버 <직업으로서의 정치>

조국 <법고전 산책>, <디케의 눈물>

드발 <차이에 관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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