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아지고 성장하고자 한다면 꼭 읽어 보길 권한다.
유연함의 기술
- 자기 주도성
- 우리는 각자의 욕구, 필요, 자원에 맞는 방식으로 성장할 수 있다.
- 관리가 가능하다.
익숙하지 않은 책임이 포함된 경험은 성장할 수 있는 커다란 기회가 된다.
우리의 기대, 가정 ,편견 등은 무엇을 보고 어디에 관심을 기울이며 어떻게 반응할지를 좌우한다.
결론은 명백하다. 상황을 어떻게 구조화하는가가 관건이다.
무언가를 구조화하는 프레이밍이 얼마나 강력한지는 널리 알려져 있다.
능력을 증명하는 일에만 온전히 집중하면 장기적으로 자신에게 도움이 될 행동은 철저히 뒷전으로 밀려날지도 모른다...
시련이 닥쳤을 때 적응하고 극복하는 능력을 점차 잃게 된다.
유연함의 기술에서 학습 성향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능력은 경험 훈련, 성찰, 학습을 통해 발달할 수 있다.
학습 성향의 사람은 장기간에 걸쳐 자신의 기술을 발달시키고 늘 과거의 자신보다 더 나아지려고 노력한다.
실패를 피하려는 노력은 값비싼 대가를 부르는 자충수다.
불안이 고조되고, 자신감이 낮아지며, 성과의 질마저 떨어지는 삼중고의 상황을 야기하는 것이다.
'여우 피하다가 호랑이 만난다.'라는 속담처럼 실패를 피하려는 마음이 더 많은 실패를 불러온다.
새로운 세상에서는 뭐든 시도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배울 수 없으니 말이다....
새로운 직장에 가거나 새 직무를 맡는 상황도 기존의 마인드셋을 바꿔야 한다고 깨닫는 계기가 될 수 있다...
도전 나이도가 높은 경험에서 학습하는 것 말이다.
탈완벽주의 노선을 선택한 스타워키는 시간이 흐를수록 새로운 무언가를 시도하기가 한결 편해졌다.
'나는 완벽하지 않아. 나는 내가 불완전하다는 사실을 인정해. 나는 여전히 진행형이야.'
스타워키는 연구가들이 바람직하고 궁극적인 정체성 변화라고 규정한 상태를 정확히 짚어낸다.
바로 일관된 자아감을 제공하고 성장 가능성을 허용하는 새로운 정체성을 내면화한 상태다....
성과 증명 마인드셋에서 학습 마인드셋으로 옮겨가기 위해 사용할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이 있다.
자신을 깊이 연민하라. 학습 마인드셋은 좌절이나 실패에 직면했을 때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런 상황일수록 성과 증명 마인드셋의 제물이 되지 않으려면 무엇보다 자신에게 친절하고 관대해져야 한다...
한 연구에서는 '자기 연민'이 학습과 성장에 도움이 된다는 증거를 제시한다...
우선 그들은 약점을 극복하는 자신의 능력을 강하게 신뢰하게 되었다.
학습 매인드 셋을 가지는 것이야말로 유연함의 기술의 기본이다....
"배움을 추구하는 학습자의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웨인즈웨이그는 미래를 시각화하고 글로 표현하면 놀라운 일이 벌어진다고 확신했다..
"자신이 원하는 미래를 생상하게 표현하지 못하면 그 꿈은 이루어 지지 않습니다."
진정으로 변하고 싶다면 자신이 바라는 미래를 상상하는 것이 성패를 좌우한다.
상상력과 연상 작용을 자극하는 표현일수록, 상상하는 미래의 이미지가 생생할수록 설득력도 커진다.
안전지대로 돌아갈지 성장할지는 각자가 선택할 몫이다.
우리는 끊임없이 성장을 선택해야 하고 반복해서 두려움을 이겨내야 한다.
불편하더라도 안전지대 바깥이야말로 진정한 학습지대임을 믿기 때문입니다.
실패에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회복탄력성은 달라진다.
한 번 실패했다고 세상이 무너진 듯 좌절하거나 감정적으로 반응한다면 영영 회복하지 못할지도 모른다.
안전지대에서 벗어나기 위해 의식적으로 노력한다면 일단 마음의 문이 열리고 시야가 넓어져요.
또한 안전 지대에서는 영원히 못할지도 모를 경험도 할 수 있죠....
다만, 배우는 길 외에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는 상황에 제 발로 들어가 보라는 말이에요.
더닝-크루거효과란 쉽게 말해 능력이 평균이하인 사람은 자신의 능력을 과대평가하는 태도를 보인다는 것이다...
자신이 무엇을 모르는지를 모르는 무지는 사실상 외부의 도움 없이 해결하기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
오늘날 우리는 성찰보다 행동을 우선시 한다.
우리는 이 일에서 저 일로 숨 가쁘게 뛰어다니고 세상이 우리에게 그것을 요구한다고 납득시킨다...
시인이자 조직이론 전문가 데이비드 화이트는 속도가 우리의 핵심 역량이자 핵심 정체성이 되었고
그렇게 때문에 우리가 자신의 고통과 취약성을 멀리하게 되었다고 주장한다.
"성찰에는 시간이 필요하죠. 그래도 더 나은 사람이 되려면 꼭 성찰을 해야 해요.
하지만 사람들은 후진 기어가 고장난 자동차처럼 전진 하기에 바빠 중요한 사실을 망각하고 말아요."
"인간은 길을 잃었을 때 더 빨리 달린다. 이는 인간의 모순된 습관 중 하나다."
인생의 전환점이 찾아올 때까지 성찰을 미루는 사람이 많다.
당신이 자신의 주의를 통제한다면 감정 역시 자동적으로 통제하게 된다.
긍정적인 감정은 개인적 성장에 동기를 부여한다.
긍정적인 감정은 가능성의 범위를 확장해 준다.
"정신적인 면역이란 파괴적인 감정을 멀리하고 긍정적인 감정을 키우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다."
외상후성장의 효과는 다양하다.
자아감이 강화되고, 대인관계가 질적으로 좋아지며, 새로운 인생 철학을 정립하고,
삶의 우선순위가 급격하게 달라지도 한다.
펜과 종이를 꺼내 자신을 괴롭히는 모든 일을 적어내려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 비극은 부부의 삶에 더욱 깊은 의미와 목적을 부여하는 새로운 성장의 출발점이 되었다....
블룸 부부가 아들의 자살이라는 사건을 겪은 후 보인 행동은 모두에게 귀감이 된다.
끔찍한 사건을 외면하고 도망치는 대신 그 경험을 어떻게 받아들였는지 주목하라.
당신도 특정 경험에서 오는 교훈에 마음을 열고 그것을 받아들이면 성장할 수 있다.
엘리스는 수강생중 실력이 최하위였다. 예전의 엘리스였다면 아마도 곧바로 포기했을 터였다.
최고가 될 수 없는 활동을 하느라 고생할 필요가 있을까? 하지만 새로운 엘리스는 포기하지 않았다.
"나는 마술을 좋아애. 최소한 기쁨을 주잖아."
엘리스는 이렇게 자신을 다독였고 새로운 엘리스에게 그것으로 충분했다.
그렇게 시간이흐른 후 재활훈련의 일환으로 컴푸터 애니매이션 제작에 도전했다.
이번에도 엘리스는 주변 사람들보다 실력이 한참 뒤처졌다....
그래도 엘리스는 계속 노력했다.
비록 속도는 느리지만 엘리스는 실력이 좋아졌고 자신감도 커지는 것을 느꼈다.
자신이 직접 세운 기준은 충분히 만족했다.
무엇보다 엘리스는 그 과정에서 자신이 성장하고 있으며 무언가를 성취한다는 기분을 만끽했고
그런 기분은 다시 엄청난 기쁨과 만족을 안겨주었다.
거의 모든 사람은 고통스러운 경험을 하게끔 되어 있다.
많은 것을 성취하며 충만한 삶을 사는 사람도 에외가 아니다.
다만 트라우마를 경험할 때 어떤 태도를 취하는지가 삶을 영원히 바꿀 수도있다는 사실을 유념하길 바란다.
힘든 시기에 학습 마인드셋을 활성화하면 당신은 아픈 경험에서도 귀중한 교훈을 얻을 수 있다.
그리고 그런 교훈은 당신이 남은 생애 동안 새롭게 정의한 성공과 성취, 충만함을 추구하게 만든다.
"변화는 필수요 성장은 선택이다"
좋은 삶에 안주하다 보면 오히려 삶의 핵심에서 멀어진다.
당신이 모든 것의 답을 알고 삶을 완벽하게 계획했다고 생각한 바로 그 순간
당신의 대답에 의문을 제기하고 계획을 얼망으로 만드는 악재가 터진다.
가장 성공한 사람은 자신의 삶에서 끊임없이 학습하고 성장할 방법을 찾는다.
우연함의 기술이 내미는 손을 잡아 지속적인 학습과 성장을 당신의 일부로 만들어라.
성장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누구인지 더 깊이 탐구해야 한다.
또한 더 나아지기 위한 노력에 따라오는 위험을 감수해야 하고 자신이 덜 완벽하다고 생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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