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들이 음악 콩쿠르에 나갔다.

나는 회사에 가야 했기에 집사람이 아들과 같이 갔다.

점심 시간에 즈음하여 전화를 해보니 아들이 결승에 올라 갔다고 신이 나 있었다.

마지막까지 해서, 3등을 했고 아들에게는 의미있는 대회가 되었으리라 생각한다.

집사람이 찍은 사진을 올려 본다.

NX-10으로 찍은 사진이다.  어제 저녁 간단하게 찍는 법을 알아서 오늘은 어제 사진보다 더 나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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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2일에 걸쳐서 조립한 비행기입니다.

조립하면서 거들던 누나와도 토닥거리고 저한테도 기대고 완성하는 데 많은 사연이 들어갑니다.

사진도 자신이 똑딱이 카메라로 직접 찍고, 블로그에 올리는 것만 저에게 넘기네요.

새로운 재미에 빠진 듯 합니다.

본인의 한 일에 의미를 부여하고자 다시 찍거나 하는 거는 않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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