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겆이가 끝난 주말농장의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우리 밭 : 상추가 겨울에도 살수 있도록 비닐로 덮어 놓았습니다

 시금치는 그대로 두었습니다

 무우가 심어졌던 자리에는 무우가 빠져나간 자국만 남아 있습니다

 배추는 겨울에도 조금씩 겉절이나 쌈으로 쓸 수 있도록 장모님이 비닐로 덮어 놓으셨습니다 

 마가 심어져 있던 자리에는 삽으로 파헤친 흔적만 남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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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점이 있다.

나만 모르는 것인지 아니면 사이트간의 제한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어느 사이트에서 댓글을 달고자 할때 그 사이트에 로긴을 해야만 댓글이 가능하다는 것이 너무나 당연한 내용인지 궁금하다.

네이버든 다음이든 많은 블로그와 카폐가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어딘가를 검색해서 좋은 느낌을 얻었을때 혹은 먼가 의견이 있어서 댓글을 달고자 할때

항상 부딪치는 문제가 회원가입하고 로긴 후에야 댓글을 달 수 있다는 문구를 만나게 된다.

과연 그렇게만 해야지만 댓글을 달 수 있을까?

만약 본인의 고유 ID 즉 어디에나 어느 사이트에나 접속할 수 있는 ID가 존재한다면

어느 사이트를 방문하든지 우리는 자신의 의견을 회원가입, 로긴과 같은 복잡한 과정을 거치지 않고 편하게 표현할 수 있다.

이미 이런 방법이 존재하는지 모르겠지만 사용자 입장에서는 절실히 필요한 기능이다.

너무 많은 사이트에 가입하면 어느 것이 로긴 ID인지 P/W인지 전혀 생각나지도 않고 혼동되기 일쑤다.

이렇게 많은 것을 기억할 수도 없고 어디에 적어놓고 관리할 수도 없다.

한가지 아이디어를 제시하자면 본인의 E-MAIL ID를 가지고 즉시 의견을 입력할 수 있다면 대안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왜냐면 E-MAIL ID를 여러 개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본인임을 입증하는 방법이므로

본인이 가지고 있는 E-MAIL ID중 하나를 사용하면 된다.

또한 각 사이트마다 주장하는 회원이 몇명이니 하는 것이 무의미해지거나 거기에 접속하는 E-MAIL ID의 수를 가지고서

회원으로 관리해도 된다.

언제든지 필요하면 개인에게 연락도 가능하고 어느 사이트를 방문하든지 편하게 본인을 확인하고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다.

즉흥적으로 정리해본 사항이지만

인터넷에서 정리되어야 할 것들이 있다면 너무도 많은 사이트와 그 사이트에서 관리하는 회원 ID, P/W등등이 몇번 사용되지도 않으면서

무수히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런 것들도 불필요한 자원 낭비로 볼수 있다.

즉 자원 아끼기처럼 ID등 많이 존재하는 것들에 대한 재 활용성 혹은 정리와 관련된 아이디어가 앞으로 필요해 보인다

 

드디어 찾아낸 기능입니다.

네이버에는 네이버가 로긴이 안된상태에서 다음 형태로 댓글이 가능하네요.

이름을 넣고 비밀번호를 넣고 본인 블로그 주소를 넣은 후, 덧글 입력 아이콘을 누리면 됩니다.

 

 입력한 후, 입력된 상태입니다. 만족스럽네요.

 아마도 다음에도 이런 형태로 댓글을 입력하는 기능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기능을 다시 한번 확인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더 바랄 나위 없겠습니다

 

 

다음에도 다음에 로긴이 안된상태에서 다음 형태로 댓글이 가능하네요.

이름을 넣고 비밀번호를 넣고 본인 블로그 주소를 넣은 후, 덧글 입력 아이콘을 누리면 됩니다.

 

결론적으로 전에 댓글 달기가 안됐던 이유는 블로그 운영자에 따라 로긴 하기 전에는 댓글 달기가 안되도록 설정이 된 경우인 것 같습니다.

다시 시도를 해보아야 겠습니다.

 

 

조선 후기의 실학자 이중환은 <택리지>에서

 

“집으로부터 한나절을 걸을 수 있는 거리에 

 

산수 경치가 아름다운 터를 사두어 

 

매양 생각날 때마다 그곳에 가서 시름을 잊고 

 

혹은 유숙한 다음 돌아올 수 있다면 

 

그것은 자손 대대로 이어나갈 방법이다” 라고 쓰고 있다. 

 

전원과 가까운 삶은 정신적인 건강에도 좋고 여유로운 삶을 살아가는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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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풍농월의 기분으로 머리속에 내가 꿈꾸는 낙원을 그려본다.

 

1.저 푸른 초원위에 그림같은 집을 짓는 것

   다락방이 있는 1층 집

   침대에 누워서도 늦은 밤에 밤하늘의 별을 볼수 있도록 지붕의 한쪽은 유리로 되어 있을것 

 

2.문을 열면 앞이 넓게 펼쳐지는 풍경

   지붕 아래로 떨어지는 비를 구경할 수 있으면 좋겠다.

 

3.집 앞으로는 가로수가 심어져 있는 길이 멀게 펼쳐져 있는 곳

  메타쉐콰이어나 미류나무를 심어 놓으면 운치가 있지

  달이 떠 있는 밤에 길을 걸으면 운치가 있다(전깃불이 없을 때 달은 엄청 밝다)

  겨울에는 눈이 어둠을 밝혀 준다(눈이 전깃불보다 밝고 운치가 있다)

  해지는 석양녁에 붉은 노을을 바라보며 걷는 즐거움은 또 어떤가!.

 

4.차를 마실 수 있는 정자

   정자 옆에 큰 느티 나무가 하늘을 가려주는 분위기

   여름에는 한가롭게 낮잠을 청할 수 있는 곳

 

5.집앞에는 잔디밭을 가꾼다.

   잔디밭에 누워 둥실 떠가는 구름을 보면 그 기분 정말 안해본 사람은 모른다.

 

6.멋진 서재가 있는 내 방

  책에 둘러 싸여 있고 원하는 책을 다 펼쳐 놓을 수 있는 넓은 책상

 

7.그리고 그 공간을 누리는 나

 

캬~~~~~~ 좋다. 뭐 또 빠진거 없나?.

 

퍼~~벅

 

2대 맞고 마누라와 얘들을 넣었다.

 

역시 같이 누릴 사람이 있어야 뭐든 좋은거지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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