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농장 텃밭입니다.

이제 제법 자랐습니다만 어제 많은 비가 와서 잎이 찢어진 상태입니다.

사진으로는 찍지 못했지만 맣은 사람들이 이 사진을 찍은 후 모종을 했습니다.

우리도 집사람과 둘이서 호박,오이,가지,고추, 방울 토마토를 심었습니다.

 

 

너무 일찍 심어서 꽃대가 올라와 버린 청경채

 

 저 빈부분을 거의 채웠습니다. 검은 비니루를 씌우고 대를 세우고 .......

 주말 농장 전체 모습은 어떨까하여 담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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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까지 우리 주말 농장은 특별한 변화가 없습니다.

집사람이 날씨 변화가 크므로

다음 주부터 고추,가지,오이 등등 다양한 채소를 심으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에 심어 놓은 채소들이 어떤 상태인지 주간 단위로 확인하는 것은 색다른 맛입니다.

이렇게 찍다보면 시간 변화에 따른 채소의 생육일기가 되고

몇년 정도 다양한 채소를 키우고 기록하다 보면 전원 생활을 할 수 있는 기본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어떤 일이든지 사전에 조금씩 준비하는 것이 중요해 보입니다.

농사도 여러 지식과 자연 환경의 변화를 알지 못하면 제대로 해먹기 쉽지 않습니다.

이런 점을 염두에 두며, 오늘도 정리하는 마음으로 채소의 자란 상태를 사진에 담아 봅니다. 

 심었을 때보다 많이 자란 것 같습니다.

 

 

 

당귀

 다른 사람들의 밭은 어떨까요?. 따서 반찬해도 될 정도로 자라있네요. 종류도 정말 다양하네요

좋네요. 이름은 공부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집사람도 잘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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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람과 처형.

두 사람은 심은 쌈거리가 이제 따 먹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며 비밀 봉지를 두 개나 준비해서 목적지로 향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예전에 비해 조금 더 자랐다는 것이고,

아직 따 먹을 만큼 자라지는 않았다는 것이였습니다.

저는 할 거리가 없다는 것을 확인한 순간 주변의 찍을 거리를 찾아서 빠르게 움직였고,

나머지 사람들은 잔 잎을 쳐서 쌈거리들이 자랄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조금 마른 상태여서 물을 주는 게 어떠나교 했으나 내일 비가 오므로 그냥 놔두기로 했습니다.

이만큼 자랐습니다.

 

 그럼 다른 밭들은 어떤 상태일지 궁금해 지겠죠? 그래서 담아 보았습니다

 제법 자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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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에 회사를 출근해서 오후에 주말농장에 묘목을 심으려고 예정하고 있었습니다.

오후 3시 정도 되니 집사람이 전화와서, 작은 처형과 묘목을 사서 심으러 간다고 하더군요.

5시가 되어 퇴근하려고 하니 이미 작업은 끝났고 내일 사진이나 찍으라고 해서 할일이 없어져 버렸습니다.

일요일이 되어 아침에 주말 농장에 가보니 상추와 당귀가 심어져 있었습니다.

다른 묘목은 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차기 때문에 조금 있다가 심는게 맞다고 비워두었답니다.

남아 있는 건 사진 사진찍는 거. 이것만은 온전히 나의 몫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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