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법칙 10가지

 

1. 목표를 확립하자(Set Goals) 

만약 당신이 당신의 삶을 계획하지 않는다면, 주변 환경이 당신의 삶을 당신을 대신하여 계획할 것이다. 당신은 당신이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서 일하고, 희생하고, 투자하고, 노력해야 한다. 얻고 싶은 결과를 잘 선택하자. 당신이 어디로 가고 싶은 지를 알기 전까지는 계획을 세울 수가 없을 것이다.
 당신은 당신 자신의 이미지를 만들어 내는 조각가이다. 당신이 원하는 일을 이미 해낸 사람이 있는가? 만약에 있다면, 그들에 대해서 연구하고, 그들이 했던 일들을 따라 해보자. 당신은 언제 어디서나 시작할 수 있고, 단지 그것을 계속 해 나아가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당신이 무엇을 할 수 있고, 무엇을 할 수 없는지에 관해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한 걱정을 하지 말자. 자신감을 가지고, 당신의 현재 상황에 도전하자. 삶은 당신 자신만의 삶이다. 매일 한 단계씩 변화할 수 있다.
 당신의 목표를 적어보자. 단지 3%의 사람들만이 목표를 적고, 단지 1%의 사람들만이 적은 목표를 매일 확인한다. 이러한 1%의 현명한 사람들이 되자. 당신이 목표를 성취한 모습을 머리 속으로 그려보자. 목표란 달성할 날짜가 계획된 꿈이다. 당신은 당신이 선택한 단지 그 목표만큼만 훌륭해지고, 행복해질 수 있다.

Unless you shape your life, circumstances will shape it for you. You have to work, sacrifice, invest, and persist to get the results you want. Choose them well. You can’t start your planning until you know where you want to go. You are the sculptor of your own image. Have others already done what you want to do? Study them and do what they did. Start anywhere, at anytime, and persist. Stop worrying what others think about what you can or can’t do. Believe in yourself and your abilities. Have the self-confidence to challenge your current situation. This is your life to live; it’s day by day and step by step. Write down your goals. only three percent of people have written goals and only one percent review those written goals daily. Be in that elite one percent. Visualize the attainment of your goals often. Goals are dreams with dates attached. You will only become as great and as happy as the goals you choose.


2. 나누어 정복하자(Divide and Conquer)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특정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지금 당장 할 일에 집중한다는 것이다. 긴급한 일들로부터 중요한 일을 분리하고, 두 종류의 일에 대해 시간을 분배하자. 큰 업무를 잘게 나누어 작은 일들로 만든 후에 하나씩 처리하자. 목표를 어떻게 달성할 수 있을까에 대해서 처음부터 너무 고민하지는 말자. 일에 대한 전념, 연구, 인내를 계속하면, 방법은 저절로 알게 될 것이다. 사실들이 충분히 모아지면, 답은 저절로 구체화될 것이다. 당신의 목표는 일련의 행동 지향적인 목적들로 바뀌고, 그것은 다시 해야할 일들의 집합으로 바뀔 것이다.
 다음으로 우선 순위를 매기자. 하루 중 당신의 일들에 대해 우선 순위를 두지 않는다면, 모든 일들이 동등한 중요성을 갖게 될 것이다. 즉, 어떤 일을 하든지 안하든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 당신은 당신의 활동들이 중요하게 여겨지고, 명확하게 정의된 목적을 갖기를 원할 것이다. 해야 할 일들의 목록을 매일 적어보자. 그리고, 그것에 우선 순위를 메기자. 매일의 목표들 중에서 적어도 하나를 도전하자. 하루가 끝날 무렵, 당신은 여유롭게 쉬면서 성취의 경이로운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A common denominator among the successful is that they are focused on the immediate accomplishment of specific objectives. Separate the important from the urgent and allow time for both. Break down any large task into a series of small tasks and start taking action. In the beginning, don’t be too concerned with how you will achieve your goals. With commitment, research and patience, the means will come. Answers materialize when the facts have been collected. Your goals will evolve into a set of action-oriented objectives, which will become a series of to-dos. Now prioritize. If you don’t prioritize your day’s activities, everything is of equal importance. Whether one thing gets done or not doesn’t matter. You want your activities to be important, to have had a clearly defined purpose. Write your to-do list every day. Prioritize it. Make at least one of your daily objectives a challenge. At the end of each day, you’ll be able to relax and bask in that wonderful feeling of accomplishment.


3. 자기 사명서를 작성하자(Write A Personal Mission Statement)

 당신의 삶의 목적을 적은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문서를 만들자. 당신은 누구인가? 당신의 가치는 무엇인가? 당신의 삶을 의미있게 만들기 위해서 당신의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려고 하는가? 신의 의도적인 행동을 제외하면, 당신의 삶을 결정하는 사람은 바로 당신이다. 당신은 당신이 너무 나이가 들었다거나 너무 어리다거나 너무 가난하다거나 너무 매력이 없다거나 너무 학력이 낮다거나 인종, 성, 국적이 문제라거나 하는 사람들의 말을 들을 필요가 없다. 그런 말들은 행동 원칙(The Action Principles)을 따르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적용이 되지 않는다.
 책과 잡지, 신문에서 영감을 주는 구절들을 읽으면, 그것들을 적어 놓거나 따로 보관해 놓자. 모든 것을 폴더나 박스에 함께 저장해 두자. 이것들은 당신에게 동기 부여의 원천으로서 그리고, 자기 사명서를 작성할 때, 당신을 도울 것이다.
 당신의 자기 사명서는 짧은 몇 문장이거나 몇 단락이어야 한다. 주기적으로 자기 사명서를 참고하고, 당신이 성장하면서, 그것을 수정하는 데 주저하지 말자. 자기 사명서는 당신이 꿈과 목표를 성취할 수 있는 기반을 닦아줄 것이고, 당신의 목적과 매일 매일의 할 일들을 제시해 줄 것이다.

Create for yourself an evolving document that outlines your purpose in life. Who are you? What are your values? What do you intend to do with your time to make your one life meaningful? Excepting acts of God, it is you who determines your future. You don’t have to listen to those who say you are too old, too young, too poor, too unattractive, too uneducated or the wrong color, gender or nationality. They are not speaking of someone following the Action Principles. When you read inspirational passages in other books, magazines or newspapers, write them down or clip them out. Put everything together in a folder or box. This will serve as your motivational reserve and will help you create a personal mission statement. Your mission statement only has to be a few sentences or paragraphs. Refer to your mission statement periodically and don’t be afraid to change it as you grow. A mission statement will help you to establish a foundation upon which you can build your dreams and goals and from which will flow your objectives and daily to-do list.


4. 완수하자(Follow Through)

 일의 완수는 당신이 당신의 업무를 잘 끝냈다는 것을 보여준다. 완수 후에 감사하다고 말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하자. 더 일이 없는지 물어보자. 당신이 무엇을 할 것인지에 대해서 말하고, 바로 그것을 해낸다면 당신은 주위의 존중을 받게 될 것이다. 일의 완수는 당신이 약속을 지키고, 식견이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줄 것이다. 또한, 당신이 일할 준비가 되어 있고, 다른 사람의 말을 언제든지 들을 것이란 사실을 보여줄 것이다. 당신이 만약 실수를 하더라도 그 일을 완수하는 것은 당신에게 잘못을 고치고, 그것에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손으로 작성한 노트나 전화를 통해서 당신의 추가 업무를 개인화하자. 작은 선물, 입장권, 점심 식사 같은 것이 적절한 보상이 될 수 있다. 점검하고, 보답을 받자. 일의 완수는 당신의 효과성을 극대화시켜 줄 것이다.

Follow through to make sure that you’ve done the job right. Follow through to say thank you and offer new ideas. Follow through to ask for more business. You earn respect by saying what you’re prepared to do and then doing exactly that. Follow through shows that you are a person of your word and someone who cares. It shows that you are accessible and that you want to keep the lines of communication open. You may make mistakes and follow through gives you the opportunity to correct and to learn from those mistakes. Personalize your follow-up with handwritten notes and phone calls. Small gifts, tickets and lunches may also be appropriate follow-up incentives. Check up on yourself and reap the rewards. Follow through amplifies your effectiveness.


5. 더 큰 힘에 복종하자(Submit to a Higher Power)

 큰 그림을 그려보자. 당신은 당신의 삶을 믿음을 바탕으로 영위할 수 있다. 당신은 믿음을 소중히 가슴 속에 간직해야 한다. 당신의 믿음을 다른 사람들에게 말하는 것을 두려워말자. 당신은 좋은 가치를 내재할 수 있다. 거래를 할 때에 정직하자. 당신의 두려움을 직면할 용기를 얻기 위해 기도하고, 명상하자. 험난한 역경과 성공을 위한 과정에서 생기는 작은 매일의 어려움들을 받아들이고, 인내하고, 이겨낼 힘을 얻기 위해 기도하고, 명상하자. 당신은 세상에서 발견할 수 있는 선하고, 좋은 것들을 축복할 줄 알아야 한다.
 겸손함을 가지고, 복종하자. 당신은 단지 약하고, 쉽게 무너지는 하나의 사람에 불과하다. 모든 종교는 그들만의 기도 방식을 갖고 있다. 기도는 신과 당신의 대화를 가능하게 해준다. 당신의 성공과 행복은 신의 대답이다. 당신의 이타적인 다른 사람을 돕는 선한 행동들은 당신의 기도에 대한 신의 응답이다.

Look at the big picture. You build your life upon your faith. You cherish your faith. You aren’t afraid to tell others of your beliefs. You stand for positive values. You are ethical in your dealings. You pray and meditate to have the courage to face your fears. You pray and meditate to have the strength to accept, endure and triumph over the hardships and small daily annoyances that the path to success will present. You celebrate the good that you find in the world. With humility, submit. You are but one fragile, fallible human. Every religion has prayers. A prayer is your conversation with God. Your success and happiness is God’s answer. Your selfless good works in helping others are your prayers put into action.


6. 일을 복잡하게 하지 말자
(Don't Complicate Matters)

당신의 삶을 복잡하게 만들지 말자. 행동하기 전에 생각하자. 단순한 방법과 대답을 찾지 않는다면, 잘못 갈 수도 있다. 기본 원칙들에 충실하자. 시작하기 전에 업무나 문제를 정확히 이해하는지 확인하자. 충분한 완수를 위해서 시간과 성과를 어느 정도 예상하는가? 어떻게 일을 처리하는지 다시 점검해 보자. 그 일이 당신의 모든 시간을 빼앗는가? 당신이 시간을 투자하는 만큼 가치가 있는 일인가? 당신은 충분한 자원을 가지고 있는가? 그것은 다른 사람에게 위임될 수는 없는가? 그렇다면, 그것이 완수되기에 올바른 사람에게 위임이 되었는가? 당신의 연구와 반성의 시간, 팀에의 위임, 우선 순위가 매겨진 할일 목록 모두가 도움이 될 수 있다. 불필요한 것들을 없애버리자. 심지어는 이 행동 원칙(The Action Principles)도 매우 단순하게 설명될 수 있다. 당신 자신을 향상시키고, 다른 사람들을 돕자.

Don’t complicate your life. Think before you act. Look for the simple ways or answers first where less can go wrong. Work from your basics. Make sure that you understand the assignment or the problem before you begin. What are the time and performance expectations that will indicate satisfactory completion? Reexamine how you are doing things. Is a task consuming all of your time? Is it worth the time you are investing? Do you have the necessary resources? Can it be delegated? If so, is the right person assigned to complete the job? Your research, your quiet time, your commitment to teamwork and your prioritized to-do list should all help. Pare away the unnecessary. Even the philosophy underlying these Action Principles can be stated very simply. Improve yourself and help others.


7. 끊임없는 향상에 헌신하자
(Commit to Never Ending Improvement)

끊임없이 당신의 삶의 모든 면에서 더 잘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자. 끝나지 않는 향상을 의미하는 일본어는 '카이젠'이다. 진보와 궁극적인 성공은 훈련하고, 지속적으로 훈련하는 사람들에게 주어진다. 당신이 멈추어 서서 깨닫게 된다면, 당신은 더 나은 배우자, 아들, 딸, 친구, 고용자, 피고용자, 운동 선수, 시민이 될 수 있다.
헌신은 내면에서 밖으로 나오는 것이고, 자주 시험되어 진다. 최고의 것에 당신 자신을 평가해보자. 대부분의 보통 사람들은 평균이 되기를 선택한다. 또한, 이것이 평균이 의미하는 것이다. 만약 계속 시도하는 것을 포기한다면, 당신은 당신의 한계를 알 수 없다. 이만하면 괜찮다는 생각을 버리자. 더 훌륭해지기 위해 헌신하자. 목표들을 하나씩 점검해서 매달 1%의 향상을 이룰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보자. 성공은 여행이다. 그것은 한 순간의 점검이 아니다. 개선의 과정 속에 기쁨이 있다. 성공을 올라가야 할 산의 정상으로 보지 말고, 꾸준히 걸어야만 할 높은 고원으로 생각하자.

항상 아이들과 고용인들이 최선을 다해 나아가도록 격려하자. 당신과 그들의 목표를 높게 설정하자. 당신은 그것보다 더 잘할 수 있다.

Constantly seek ways to do things better in all areas of your life. The Japanese have a word for the concept of never ending improvement, kaizen. Progress and ultimate success come to those who train and keep training. If you choose to stop and become aware, you can become a better spouse, son, daughter, friend, employer, employee, athlete and citizen. Commitment comes from the inside out and is tested often. Measure yourself against the best. Most others will choose to be average. This is what average means. You won’t know your limits if you don’t keep trying. Reject the idea of good enough. Commit to excellence. Take each of your goals and think of how you can improve one percent each month. Success is a journey. It is not a quick fix. The joy is in the doing. Think of success not as a peak to be climbed but a high plateau to be walked. Always encourage children or employees to do their best and to keep going. Set the bar high for yourself and them. You will all be the better for it.


8. 절약하자
(Be Frugal)

당신이 필요로 하는 것들에서 당신이 원하는 것들을 분리하자. 당신은 당신이 필요로 하는 것들을 위해서 일하면 된다. 당신이 원하는 모든 것들을 위해서 일할 필요는 없다. 잘못된 소비를 위해 평생 힘들게 일할 필요는 없다. 절약하며 사는 것은 결국 더욱 풍요로운 삶을 가져다 준다. 당신이 삶을 더욱 단순하게 만든다면, 그것은 유지하기가 더욱 쉬워진다. 절제에 대해서 생각하자. 물건을 사는 것은 파는 것보다 쉽다. 당신은 당신이 이미 가지고 있는 것들로부터 만족을 찾아내고, 합리적인 기대를 유지하면서 생활을 평안하게 유지할 수 있다.
실용적이 되자. 투자를 많이 하기 위해서는 당신은 일을 더하던가 돈을 적게 쓰던지 할 수 있다. 가계부를 적고, 점검하는 많은 사람들은 소비하기 전에 생각하고, 조직화하는 행동을 통해서 삶의 방식에 큰 변화없이 10% ~ 15%의 소득을 절약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절약을 통해서 재산을 늘리자.

Separate your wants from your needs. You want to work for all you need, not necessarily for all you want. You do not have to sentence yourself to a lifetime of hard labor for the false trappings of status. Living on less can eventually yield much more. The simpler you make your life, the easier it will be to maintain. Think in terms of moderation. It is easier to buy things than to sell them. You can make a comfortable life for yourself by finding contentment in the things you already have and holding reasonable expectations. Be pragmatic. To build an investment bankroll, you can work more or you can spend less. Many people who write and stick to a household budget find that the simple act of thinking and organizing before spending can yield savings of between 10% - 15% of their earnings without seriously compromising their lifestyles. Give yourself a raise by being frugal.


9. 오늘 하루를 특별하게 하자
(Make Today Special)

많은 사람들은 하루의 처음 시작을 삶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시간으로 갖는다. 어제는 어떠하였는가? 오늘은 무엇을 성취하고 싶은가? 무엇이 가장 중요할 것인가? 물론, 이것이 당신의 우선 순위 할일 목록에 들어가야 한다. 오늘은 과거의 일상적인 날들로부터 어떻게 달라질 수 있을까? 당신은 당신이 할 수 있는 어떠한 작은 일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가? 아마도 당신이 하기를 주저하지만, 만약 한다면, 자신에 대한 큰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일이 있을 것이다.
하루 하루에 특별한 목적을 부여하자. 불운하고, 불행한 사람들은 보통 매일 매일이 똑같다. 오늘이 월요일인가 목요일인가? 오늘이 3월인가 11월인가? 오늘이 오후 3시인가 오전 10시인가? 그들은 틀에 박힌 하루 하루를 살아가므로, 이러한 질문들은 무의미하다.

모든 사람에게는 매일 같은 양의 시간이 주어진다. 당신은 24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려고 하는가? 미리 계획하자. 일의 목록을 만들자. 목록은 개인적인 성취와 삶의 균형을 위한 지도가 될 수 있다. 종이와 연필을 항상 지니고 다니자. 당신과 가족들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서 당신은 오늘 무엇을 할 것인가?

Many people enjoy using the first few minutes of the day for their reflective time. How did yesterday go? What do you want to accomplish today? What will be most important? This, of course, becomes your prioritized to-do list. How will today vary from your usual routine? Can you think of any small things that you can do? Perhaps there is something that you’ve been avoiding, that, if you do it, would make you feel especially proud of yourself. Give each day a specific purpose. For unsuccessful, unhappy people, there is often a sameness to their days. Is it Monday or Thursday? Is it March or November? Is it 3 o'clock in the afternoon or 10 o'clock in the morning? They’re in a rut and it doesn't matter. Everybody has the same amount of time each day. How are you going to spend your 24 hours? Plan in advance. Make lists. Lists are your road map to personal accomplishment and balanced living. Always carry paper and pen. What are you doing today to ensure a better tomorrow for yourself and your family?


10. 자신의 생각을 기록하자
(Record Your Thoughts)

인덱스 카드, PDA, 노트북과 같은 것을 가지고 다니자. 냅킨을 빌려서 적을 수도 있다. 당신이 행동 지향적인 사람이 된다면, 긍정적인 생각들은 더욱 많이 떠오르게 될 것이다.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적어보자. 당신은 많은 아이디어를 갖게 될 것이므로, 그 중 좋은 아이디어가 있을 것이다. 조용한 시간이나 잠자리에 들기 전에 노트를 점검해 보자. 당신은 당신 자신을 위한 최고의 치료사가 될 수도 있다. 당신은 자신의 문제를 푸는 방법을 알게 되고, 행복을 위한 길을 찾게 되며, 꿈을 현실화하게 될 것이다. 대부분의 시간을 문제가 아닌 해결책을 찾는데 투자하자. 뒤돌아서 생각을 기록하자.

Carry index cards, a hand-held computer or a small notebook. Borrow napkins to write on. As you become an action-oriented person, positive thoughts will occur with increasing regularity. Write down your ideas. You will have good ideas because you will have many ideas. Review your notes before your quiet time or before bed. You will become your own best therapist. You will see the ways to solving your own problems, finding your own route to happiness and realizing your own dreams. Spend most of your time thinking about solutions and not problems. Get back to recording your thoughts.


 

 

사회적으로 가장 약자인 어린이들이 구조적 부조리에서 제일 먼저 당하게 되는 사회적 사건을 기아라고 할 수 있다.

 

지글러의 표현대로 "어린이 무덤"은 약한 사람들에게 가해진 구조적 폭력을 상징한다.

 

숙명적인 기아가 지구의 과잉인구를 조절하는 확실한 수단으로 인식되고 있는 것이지.

그러니까 기아가 산아제한의 수단으로 여겨지고 있는거야.

강한 자는 살아남고 약한 자는 죽는다는 자연도태설. 이 개념에는 무의식적인 인종차별주의가 담겨 있어.

 

가난한 사람들에 대한 사회보조나 지원은 중단되어야 한다고 했어.

맬서스는 질병과 배고픔은 가슴아픈 일이기는 해도 이 사회에 필수적인 기능을 한다고 주장했단다.

지구상의 인구를 줄여주는 자연적인 수단이라는 얘기였지.

 

'구조적 기아'는 간단히 말해서 외부적인 재해로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그 나라를 지배하고 있는 사회구조로 인해 빚어지는 필연적인 결과란다.

 

카림, 너 혹시 전 세계에서 수확되는 옥수수의 4분의 1을 부유한 나라의 소들이 먹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니?

선진국에서는 고기를 너무 많이 먹거나 해서 영양 과잉 질병으로 사망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

거꾸로 다른 쪽에서는 수많은 사람들이 영양실조로 굶어 죽고 있어.

 

가격은 단 한 가지 원칙에 복종해. 바로 이윤극대화라는 원칙이지.

시카코 거래소를 주름잡는 사람들은 차드, 에티오피아, 아이티 같은 가난한 나라의 정부가 높은 가격을 감당할 수 있을지 따위는 눈꼽만큼도

고려하지 않아. 그들이 원하는 것은 오직 매주 수백만 달러를더 벌어들이는 것이지.

배고픈 자들의 고통? 맙소사. 그들을 위해서는 유엔이 있고 국제적십자가 있잖아 하는 식이란다.

 

부유한 나라들은 식량을 대량으로 폐기처분하거나, 법률이나 그 밖의 조치를 통해 농산물의 생산을 크게 제한하고 있단다.

생산자들에게 최저 가격을 보장한다는 것이 그 이유이지.

우리 주변의 예를 들어보자!. 게이노시 일가는 유능한 목축업자들이야. 그들이 사육하는 뿔이  매끈하고 등이 곧은 그뤼에르 종 얼룩소는 제네바 일대에서 단연 으뜸이지. 하지만 게이노씨는 이를 악물고 착유량을 제한해야 해. 법으로 정해져 있기 때문이야.

국가는 그에게 일정한 할당량을 정해주고는 그것을 초과해서 우유를 짜게 되면 벌금을 물게 해.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의 목축업자들이 다 마찬가지란다.

 

사람들이 기아의 실태를 아는 것을 대단히 부끄럽게 여긴다는 거야.

그래서 그 지식위에 침묵의 외투를 걸친다는 거지.

오늘날 학교와 정부와 대다수 시민들도 이런 수치심을 가지고 있단다.

 

그래서 식민지 권력자들은 아프리카 농민들에게 유럽의 기업이 필요로 하는, 즉 유럽 시장에서 소비될 수 있는작물을 경작하도록 했어.

그리하여 식민지 차드에서는 종주국 프랑스의 직물공장에서 쓸 면화를 재배해야 했지.

그리고 가나의 삼림지대인 아산티에서는 영국의 초콜릿 공장을 위해 카카오 농사를 지어야 했고, 탄자니아는 사이잘삼을, 부룬디와 르완다에서는 차 농사를 지어야 했어........ 유엔 총회나 그 밖의 국제기구에서 프랑스가  많은 지지를 얻을 수 있는 것도 이런 사정이 배경에 깔려 있어.

 

글쎄 말이야. 비옥한 땅을 자국민들에게는 도움이 되지 않는 작물에만 돌리고 있으니......

더구나 수출 가격을 결정하는 세계시장에 대해서 세네갈은 자신은 아무런 영향력도 갖고 있지 않아.

그래서 전통적으로 매우 근면한 농민들과 비옥한 땅을 가진 나라에서 식량부족 사태가 확산되고 있는거야. 

 

토지 개량도, 사막화 대책도, 빈민가의 인프라 정비도, 농업지원도,

우물파기 프로젝트도 결국은 헛수고로 끝나버릴 응급조치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고 있어.

기아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각국이 자급자족 경제를 스스로의 힘으로 이룩하는 것 외에는 진정한 출구가 없다고 아빠는 생각해.

 

인간의 얼굴을 버린 채 사회윤리를 벗어난 시장원리주의경제(신자유주의), 폭력적인 금융자본 등이 세계를 불평등하고 비참하게 만들고 있어. 그래서 결국은 자신의 손으로 자신의 나라를 바로 세우고 자립적인 경제를 가꾸려는 노력이 우선적으로 필요한 거야.

 

금융자본은 결코 가치를 창조하지 않는다.

 

증시는 완전히 비이성적으로 돌아간다.

증시를 돌아가게 하는 엔진은 이윤 극대화, 손실에 대한 공포, 파산 리스크에 따르는 신경전,

그리고 정신 착란과 황홀경을 되풀이하는 무제한의 이윤추구 등이다.

 

1919년에 막스베버는 "부란 일하는 사람들이 산출한 가치가 이어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런 말은 오늘날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

오늘날 부, 즉 경제력은 다혈적인 투기꾼들이 벌이는 카지노 게임의 산물이다.

 

이 이데올로기가 바로 신자유주의(시장원리주의)라는 것이다. 이 이데올로기는 특히 위험하다.

중심에 자유라는 개념이 있기 때문이다.

규범도 가라, 규제도 가라, 국민국가도 가라, 장애만 될 뿐이다.

선거도 가라, 일치도 가라, 정권교체도 가라.

자유! 자본을 위한 자유, 서비스를 위한 자유, 특허를 위한 자유만 남아라.

그것은 관료제나 모든 종류의 제한에 반대하는 것이다. 오직 '완전하게 리버럴한 시장'을 추구하는 시장원리주의(신자유주의)일 따름이다.

 

신자유주의는 국가를 헐뜯고, 민족주체성을 헐뜯고, 선거를 통해 확정된 제도,

그리고 영토적인 경계짓기와 인간이 만든 민주주의적 규범을 헐뜯으면서 계몽주의의 유산을 파괴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기아에 의한 생명 파괴에 어떻게 대처할 수 있을까?

1.우선적인 과제는 구호조처를 더욱 효율적으로 만드는 것이다.

2.혁명적인 행동은 인도적인 구호를 뛰어 넘는다.

3.세계 나라들의 인프라를 정비하기 위해서 시급한 자원이 필요하다.

 

희망은 어디에 있는가?

정의에 대한 인간의 불굴의 의지 속에 존재한다.

파블로 네루다는 그것을 이렇게 표현하였다.

"그들은 모든 꽃을 꺽어버릴수 있지만 결코 봄을 지배할 수는 없을 것이다."

 

 

 

 

중농주의자들은 두 가지 사실을 역설했다.

첫째, 부란 중상주의자들이 주장하듯 금은(화폐)의 획득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생산에서 오는 것이다.

둘째, 농업만이 부를 창출해 낼 뿐 상공업을 비롯한 산업은 가치 생산을 해낼 수 없다.

 

스미스는 <<국부론>>에서 다음과 같이 썼다.

"공익을 추구하려는 의도는 없고 자신이 공익에 얼마나 이바지하는지조차 모르는 이, 오직 자신의 이익을 도모하는 이는 그 과정에서 보이지않은 손에 이끌려 의도하지 않았던 부수적인 결실도 얻게 된다".

 

역사라는 기차가 굽이길을 돌 때마다 지식인들은 차 밖으로 튕겨 나간다고 마르크스는 말한 적이 있다.

맬더스는 인구변천의 제3단계와 제4단계를 예측하지 못했다.

실제 수치들이 맬더스의 그래프를 비껴 갔을 때, 맬더스는 이미 기차 밖으로 튕겨졌다.

 

"정치 경제학자들이 흔히 범하는 오류의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성급한 단순화와 일반화에 있다.

포괄적인 경험들을 통한 충분한 여과 과정을 거친 이론만이 타당성과 유용성을 확보할 수 있는 것이다."

맬더스는 농업혁신의 영향을 간과했고, 인구증가의 원인에 대해 피상적 분석을 했다.

 

프라이데이는 오두막을 지을 경우, 포기해야 할 물고기의 수가 로빈슨보다 적고, 로빈슨은 물고기를 잡을 경우 포기해야 하는 오두막 수가 프라이데이보다 적다. 이때 포기하는 물고기와 오두막의 수효를 "기회비용"이라 한다. 두 사람은 제각기 기회 비용이 적은 분야를 생산해야 하는데, 그 분야를 "비교우위"를 지닌 분야라고 한다. 즉 프라이데이는 오두막짓기에, 로빈슨은 고기잡이에 각각 비교우위를 지녔다.

 

리카도는 당시의 경제관례를 쇄신하고 '지대'의 정의를 개량했다. 여기서 우선 지대의 정의를 명확히 하고 넘어가자.

통상 경제학에서 일컫는 지대란 리카도가 정의한 지대를 말하는 것으로 이는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지대, 즉 단순한 '임대료'와는 구분된다. "경제학적 지대"란 토지, 노동, 자본등을 임대자가 현재의 용도대로 쓰기 위해 소유주에게 지불해야 하는 최저액수의 초과액을 말한다. 즉 '안줘도 되는데 지불하게 되는 돈'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빠르다.

 

세이의 법칙이란 무엇인가? 한 상품의 가격이란 그 상품을 생산해낸 노동자들과 자본가들, 그리고 지주들에게 돌아갈 몫들의 합산이다.

따라서 상품의 생산에 드는 모든 비용은 곧 누군가 벌어들일 수입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이러한 노동자들과 자본가들, 그리고 지주들은 상품의 생산공급만 하는가? 그렇지 않다. 이들은 동시에 소비자이기도 하므로 일터로 돌아와서는 그날 번 돈을 물품 구입에 지출하게 된다. 즉 세이의 법칙은 한마디로 "공급은 스스로 수요를 창출한다"라는 말로 요약된다.

 

제3권을 덮었을 때...나는 이미 다른 인간이 되어 있었다. 벤담이 이해하고 적용시킨 '공리 원칙'은 내가 그 동안 지녀 왔던 단편적인 지식들과 신념들을 한데 연결하는 구심점이 되었다. 모든 이치가 드디어 맞아 떨어지고 내 사상은 비로소 일관성을 띠게 되었다.

나는 이제 의견이라는 것을 갖게 된 것이다. 그냥 믿음이라 해도 좋고 신조라 해도 좋으며 철학이라 해도 좋다.

이는 가장 고차원적인 의미에서의 종교, 즉 인생의 근원적인 목적을 창조해 낼 수 있는 감화와 그 감화의 확산인 것이다.

내 머릿속은 지금 그 종교를 통해 인류의 지평을 비꿔 놓을 착상으로 충만하다.  - 존 스튜어트 -

 

헤겔은 철학의 목적이 아이디어들의 전개를 통한 지식의 습득에 있다고 보았다.

역사는 인간의 정신활동의 소산이다.

물질 세계, 즉 우리가 보고 만질 수 있는 모든 것들과 사회 제도등은 정신세계가 인도하는 길을 따라갈 뿐이다.

 

포이어바흐의 저서 <<기독교의 본질>>에 의하면 신이란 단지 인간의 욕망, 필요, 속성등의 투영에 지나지 않는다.

인간이 신을 창조했지 신이 인간을 창조한 것은 아니다. 실존하는 것은 신이 아니라 인간이며, 신이란 하나의 관념에 불과하다.

 

변증법은 흔히 "모든 명제나 관념은 필연적으로 그 반대명제와 부딪친다"라는 말로 요약된다.

반대 명제란 논리적으로 합당하면서 동시에 원래 명제에는 모순되는 명제를 말한다.

이 관념들간의 모순은 제3의 명제인 합성 명제의 탄생을 통해 보다 높은 차원의 진리로 화합한다.

그 합성명제는 다시 그것의 반대 명제와 부딪쳐 새로운 합성명제가 생겨난다. 다만 말 많은 역사가들이 같은 소리를 지루하게 되풀이할 뿐.

 

마르크스의 <<경제학 비판>> 서문에는 다음의 명언이 실려 있다.

"물질적 생활 능력은 사회적, 정치적, 지적 생활 형태를 좌우한다.

의식이 생활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생활이 의식을 결정하는 것이다."

 

마셜의 한계이론은 경제학에 적용시킨 진화론이라 할 수 있다.

기업가도 소비자도 결코 건너뛰는 법이 없이 차근차근 상황을 발전시키려 노력한다.

개인도 기업도 정부도 물가변화에 적응한다. 세상은 적자생존의 법칙에 의해 지배된다. 적응에 실패하면 도태된다.

경쟁의 압력이 심하면 과감히 비용을 줄여야 한다. 이러한 마셜 이론의 최종결과는 애덤 스미스의 뉴턴식 분석법 결과와 비슷할지 모른다.

그러나 마셜은 그 과정에 있어 경제배역을 맡은 개개인의 결정들을 면밀히 주시해야 한다는 데에 우리는 주목해야 한다.

즉 한계이론은 미시경제학 발전의 터전을 개척했다고 할 있다. 이윤이 비용을 초과할 경우 개개인은 자신의 위치를 검토해 보고

새로운 방향을 모색한다. 마셜은 개개의 기업들이 어떻게 환경변화에 대처하는가에 초점을 맞췄다. 이것이 미시경제학의 핵심이다.

 

베블런의 이론은 오늘날 사회적 성공의 황금률을 제시하는 한 방제회사 광고에서 극명하게 나타난다.

"당신이 땀 흘리는 모습을 절대로 남에게 보여 주지 마십시요."

땀 흘리는 자는 평범함과 나약함을 노출시킨다. 힘 안들이고 성취하는 자야말로 진정한 실력자다.

여유있고 우아한 성공이야말로 삶의 목표다. 수플레 요리사가 문을 세게 닫는 소리에 놀라듯 귀족들은 땀만 봐도 부르르 떤다.

 

인간은 '필요'와 '욕구"를 구분해야 한다.

당신은 알프스 우유를 욕구하는 것이지 필요로 하는 것은 아니다. 당신이 필요로 하는 것은 그냥 우유일 뿐이다.

욕구는 필요보다 훨씬 덜 중요하다. 필요는 당신의 내부에서 생겨나지만 욕구는 외부에서 주입되는 것이다.

 

 

 

 

 

 

 

 

 

저 가을 산을

어떻게 혼자 넘나

우리 둘이서도

그렇게 힘들었는데       -중국, 7세기-

 

삶과 죽음에 대한 생각은 1세기에 티아나의 아폴로니우스가 남긴 기록에서도 발견된다.

"겉으로 보이는 모양말고는 어떤 것도 죽지 않는다. 본질에서 자연계로 건너가는 것은 탄생이요,

자연계에서 본질로 돌아가는 것은 죽음처럼 보일 뿐이다.

실제로 창조되거나 사멸하는 것은 아무 것도 없으며, 다만 눈에 보이거나 안보이게 될 뿐이다."

 

우리의 삶에는 너무나 많은 '나'가 있다. 저마다의 인격은 우리의 본체가 아니라 우리가 걸치고 있는 무엇이다.

우리의 몸은 우리가 아니다. 우리의 몸을 사용하고 있는 것이 우리다.

우리의 생각 또한 우리가 아니다. 우리의 생각에 지침을 주는 것이 우리다.

우리의 감정은 우리가 아니며 우리의 감정을 느끼는 것이 우리다.

우리는 가치가 있거나 또는 한탄할 만한 인격으로 세상을 좋게 만들기도 하고 망칠 수도 있다.

 

우주는 너무 광대해서 낱낱의 인격과 맺는 관계를 초월해 있다.

살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위대한 일은 우리 자신의 자아 속에서가 아니라 우리 삶이 전체와 연관되어 있음을 깨닫고 그 속에서 우리의 삶을 꾸려가는 것이다.

 

삶은 모든 사람에게 운 좋게 거머쥐거나 잘못 빠지기 쉬운 기회와 함정으로 이루어진 거대한 가능성의 그물망이다.

모든 존재, 모든 행위는 거대한 현시의 부분이다. 모든 생명체는 그 존재의 모든 순간을 통해 자신의 음표, 노래를 더해주며 이바지 한다.

우리는 우리의 삶을 꾸려감으로써 그 표적을 남기는 것이다.

 

스코트는 자주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다음과 같은 말을 인용하곤 했다.

"희망을 가지고 여행하는 것이 목적지에 도착하는 것보다 나으며, 가장 위대한 성공은 일하는 것이다."

 

"45년의 연구와 공부 뒤에 얻은 다소 당혹스러운 결론으로, 내가 사람들에게 줄 수 있는 최상의 조언은 서로에게 조금 더 친절하라는 것이다."

 

나무의 꼭대기가 언제나 꼭대기로 남아 있는 것은 아니다. 다른 가지들이 점점 더 높이 자란다.

전에 아무것도 없던 곳에서 꽃이 핀다. 나는 크리슈나와 즐거운 여러 해를 보냈다. 다른 사람들이 이제 그 자리를 대신하도록 하자.

내가 주고받았던 것을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주고받도록 하자.

 

예술의 재능 또한 그 사람의 생활 방식, 규범, 성격에 정직하게 나타날 수 있다. 해블록 엘리스는 이렇게 썼다.

"진정한 예술가는 그림을 그리거나 색칠하는 사람이 아니다.

오히려 자신의 온 삶에서 모든 생각과 행동을 아름다움에 맞추는 사람이다."

 

생텍쥐베리는 이렇게 썼다.

"사랑은 서로를 마주 보는데 있는 것이 아니라 함께 같은 방향을 쳐다 보는 데에 있다."

 

해 뜨면 일하러 가고

해 지면 쉴 곳을 찾네.

목을 축이는 우물을 파고

먹을 걸 주는 땅을 일구며

거준 것을 나누네.

왕도 부럽지 않네   -중국 기원전 2500년 -

 

에머슨은 1870년 이렇게 썼다.

"우물을 파고, 돌로 된 분수를 세우며 길 옆에 나무들을 심어 작은 숲을 이루게 하고, 과일 나무를 심으며, 튼튼한 집을 짓고,

늪지를 메꾸거나 길가에 돌의자를 만들어 땅을 아름답고 소망스러운 곳으로 만드는 사람은 비록 그 일로 자신은 이익을 얻지 못해도

그 뒤 오랫동안 자기 나라에 쓸모있는 자산을 이룬 것이다."

 

스코트는 생활의 질을 높이기보다 삶의 질을 높이고자 했다. 스코트는 이렇게 말했다.

"삶에서 정말 중요한 것은 당신이 갖고 있는 소유물이 아니라 당신 자신이 누구인가 하는 것이다.

나는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이냐, 어떤 행위를 하느냐가 인생의 본질을 이루는 요소라고 생각한다.

단지 생활하고 소유하는 것은 장애물이 될 수도 있고 짐일 수도 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그것으로 우리가 어떤 일을 하느냐가 인생의 진정한 가치를 결정하는 것이다.

 

허바드가 1908년 쓴 <<건강과 부>>에서 보인 의견과 아주 일치한다.

"이 세상에서 정말 가치있는 것을 얻게 해주고, 사람의 상상력으로는 더 보태거나 더 낫게 할 수 없는 세가지 습관이 있다.

그것은 일하는 습관, 건강을 관리하는 습관, 공부하는 습관이다. 당신이 만약 남자이고 이러한 습관을 가진 데다 같은 습관을 가진 여자의 사랑을 가지고 있다면, 당신은 지금 여기에서 천국에 있는 것이며, 여자 쪽에서도 그것은 마찬가지다."

 

우리가 '해 지는 언덕'이라 부르는 곳에 봉우리가 하나 있었는데, 나는 종종 거기에 올라가 혼자 또는 코스트와 같이 명상을 했다.

나는 그곳에서 존재의 진실한 모습에 아주 가까이 다가갔는데, 그곳을 떠나게 되어 슬펐다.

 

<<헨리 애덤스의 교육>>에서 '스승의 가르침이 미치는 효과는 영원하다. 그 영향이 어디서 멈추는지는 말할 수 없다'는 말을 인용했다.

 

순회목사 존 웨슬리가 1750년에 쓴 다음과 같은 시구를 찾아내어 보냈다.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라.

당신이 할 수 있는 모든 수단과,

당신이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으로,

당신이 할 수 있는 모든 곳에서,

당신이 할 수 있는 모든 때에,

당신이 할 수 있는 모든 사람에게,

당신이 할 수 있는 한 오래오래.

 

사람들이 농장일을 생활 양식으로 생각할 때 물질 자원뿐만 아니라 내적인 자원도 고려해야 한다고 충고했다.

삶은 만족감을 얻어야 한다.

존 버로우는 "고독 속으로 물러나는 사람은 삶의 토대가 될만한 사상과 경험의 밑천을 가지고 있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영혼이 빈곤하여 메말라버릴 것이다."고 말했다. 땅을 살 만한 돈을 은행에 가지고 있어야 할 뿐만 아니라 목표와 목적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나는 의문이 들었다. 왜 '신'이라는 말을 쓰는가? 우리는 그말을 거의 쓰지 않는다.

왜 '전체로서의 존재' 또는 '위대한 전체'로 만족하지 못하는가? 아마도 엠페도클레스가 말한 다음의 정의가 최선인 듯 싶다.

'신의 본질은 그 중심은 어디에나 있으나 원주는 어디에도 없는 원과 같다.'

 

많은 사람들은 죽음을 끝으로 생각하지만 우리 같은 사람들에게 죽음은 변화지. 낮에서 밤으로 바뀌는 것과 비슷하게, 언제나 다시 또 다른 날로 이어지지. 두번 다시 같은 날이 오지 않지만 오늘이 가면 또 내일이 오네.

사람의 몸뚱이는 생명력이 빠져나가면서 먼지로 바뀌지만, 다른 모습을 띤 삶이 그 생명력을 받아 이어진다네.

우리가 죽음이라 부르는 변화는 우리 몸으로 보아서는 끝이지만, 같은 생명력이 더 높은 단계에 접어드는 시작이라 볼 수 있지.

나는 어떤 식으로든 되살아남 또는 이어짐을 믿네. 우리 삶은 그렇게 계속되는 것이네.

 

허친슨이 1925년에 쓴 소설 <<커가는 목표>>에서 묘사한 주인공처럼 스코트는

'하루 일을 마치고 집안이 잘 정돈된 문가에 서서 그 앞에 펼쳐진 넓은 들판을 바라보며 저녁을 맞이하는 남자의 면모'를 지니고 있었다.

 

프로이드는 죽기 전에 친구에게 이렇게 썼다.

"부지런히 일하며 살아온 뒤의 당연한 결과로서 나는 지쳐 있다네.

나는 이제 쉬는 것이 공평하다고 생각하네. 그렇게 오랫동안 함께 연결되어 있던 유기적 요소들이 이제 서로 떨어지려 하고 있네.

대체 누가 그 요소들을 강제로 계속 붙어 있게 하고 싶어하겠나?"

 

스코트는 즐거운 회상에 젖은듯이 예이츠의 시구를 인용했다.

"노인이란 지팡이를 짚고 누더기 옷을 걸친 볼품없는 것..... 죽어가는 짐승에 붙들어 매인 .... 그리고 이 불합리-오!, 가슴이 찢어지네-

이 우스꽝스러움, 개꼬리같이 내게 매달려 있는 이 나이먹음을 어쩌면 좋을까?"

 

시몬 드 보부아르는 <<나이먹음>>에서 "노인에게 더 큰 행운은 계획을 세워 바쁘고 유용하게 살면서 권태와 쇠퇴에 사로잡히지 않는 것이다."고 말했다.

 

일은 사람이 늙는 것을 막는데 도움을 준다. 일이 곧 내 삶이다.

나는 일이 없는 삶을 생각할 수 없다. 일하는 사람은 결코 권태롭지 않고 늙지 않는다.

희망과 계획의 자리에 후회가 들어설 때 사람은 늙는다. 일과 가치있는 것들에 대한 관심이 늙음을 막는 가장 훌륭한 처방이다."

 

휘트먼은 꽤 이른 나이인 70세에 이렇게 말했다.

"오래된 배는 긴 항해를 할만한 형편은 못 되지만, 깃발은 여전히 돛대에 달려 있고 나는 아직 키를 잡고 있다."

 

이제 말을 걸 사람이 많이 남지 않았다. 말하고 싶어하는 사람도 많지 않다.

그이가 여기에 있지 않을 날이 머지 않았다

 

"사람을  삶에 연결시켜주는 개인의 끈이 약해짐에 따라 삶의 단계도 희미해져 간다.

사회적 측면도 점점 흐릿해진다. 그에 따라 그 사람을 삶과 매어주는 힘도 줄어든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1500년에

"잘 보낸 하루가 행복한 잠을 가져오듯이, 잘 보낸 삶은 행복한 죽음을 가져온다."고 말했다.

 

트로츠키는 <<망명일기>>에서

"노년은 사람에게 일어날 수 있는 일 가운데 가장 예상치 못하는 일 가운데 하나다"고 썼듯이, 그 전 해 봄 나는 나이든 사람들 무리와

북네덜란드 지방을 힘들이지 않고 자전거를 타고 지나갈 수 있었다.

 

죽음없는 삶은 견딜 수 없을 것이다. 영원한 육체적 삶? 죽음과 소멸은 모두 하나로 만든다. 관계들은 뒤얽힌다.

저마다 아들의 아들의 아들들과 할아버지의 할아버지의 할아버지의 할아버지들은 모두 영속하는 것이며 할아버지의 할아버지들과 할아버자의 할아버지의 할아버지들과 섞이는 것이다.

 

죽음은 몇 십년의 적당한 간격을 두고 우리를 느슨하게 한다. 죽음은 삶의 마감이다.

삶이라는 학교를 떠나 이제 그만 일하라는 통지를 건네주며 쉬라고 말한다. 이제 그만 끝이다.

죽음은 육체를 갖고 사는 삶의 휴가이자 새로운 전환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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