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지나간 자리에는 노란 단풍 색깔이 자리를 비우고 갈색이 화면의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계절마다 바뀌는 풍경을 담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

한여름에 나름의 색깔을 뽐내던 이들이 이렇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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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tzing with Bears"라는 이 책의 원 재목이 은유하는 것이 바로 " 리스크를 잘 다독거리면서 관리하는 능숙한 프로젝트 관리자의 모습"이다.

 

프로젝트는 제한된 비용으로 주어진 시간안에 목표를 달성해야만 하며 무한한 시간과 자원이 주어지지 않기에 예산을 초과할 가능성이 상존한다.

 

이 책은 다섯개의 파트로 나뉘어 있다.

파트1 : 왜 굳이 리스크를 관리해야 하는가?

파트2 : 어떤 경우에 그것을 해서는 안되는가?

           (여기서 준비되지 않은 조직에 리스크를 도입할 때 일어날 수 있는 몇 가지 잠재적 폐해에 대해 설명한다)

파트 3 : 어떻게 리스크를 관리해야 하는가?

파트 4 : 조직은 리스크를 어느 정도까지 감수할 의지가 있는가?

파트 5 : 리스크 관리가 제대로 이행되는지는 어떻게 알 수 있는가?

 

회원들을 뜨겁게 달군 " 믿음의 윤리"는 도대체 어떤 내용이었을까?

이 논문에서 클리포드는 한 개인이 선택한 믿음이 다른 이들의 윤리적 판단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주장했다.

클리포드 말에 따르면, 어떤 믿음으로 인해 발생하는 비윤리적 행동에 대한 책임 여부는 믿음을 가진 자가 그 믿음에 대해

"믿을 권리"를 가졌는지에 달려 있다는 것이다.

 

행동이 일단 이루어지면 그것의 옳고 그름은 영원히 바뀌지 않는다.

우연으로 인해 그 행동이 선 또는 악의 열매를 맺지 못했다고 해도 바뀌는 것은 없다.

그가 무죄인 것이 아니라, 단지 죄가 드러나지 않은 것 뿐이다.

옳고 그름의 문제는 믿음 자체가 아니라 그러한 믿음의 근원과 관련 있고, 무엇이 일어났는지가 아니라 어떻게 일어났는지에 연관되며,

사실 혹은 오류로 밝혀졌는가보다는 앞에 놓인 그런 증거들을 믿을 권리가 있었는지에 관련된다.

 

믿을 권리가 있는 것만을 믿어야 하는 일이 리스크 관리다.

불확실성의 요소들로 복잡하게 얽힌 모든 작업에 대해서 클리포드가 말한 믿음의 윤리를 적용해 나가는 것이 우리가 기본적으로

견지해야 할 태도이다.

이를 통해(예를 들어 소프트웨어 프로젝트)에서 과거 여러분의 일을 저해하던 거짓과 자신에 대한 기만과 같은 문제들을 제거할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여러분이 " 아침 이전에 여섯 개나 되는 있을 수 없는 일"을 믿는 것에 대신할 대안이 될 것이다.

 

성인다움을 나타내는 특징 중의 하나가 사소한 것부터 매우 중대한 부분까지 인생의 불쾌한 면에 기꺼이 대면할 수 있는 의지를 가졌다는 것이다.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나쁜 일(리스크)들을 체계적으로 기록하고 대책을 세워 나가는 자세를 보이는 것은 성숙되었음을 나타내는 것이다.

 

리스크는 아직 발생하지 않은 문제이며, 문제는 이미 현실화된 리스크이다.

발생하기 전까지 리스크는 추상적이다. 프로젝트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리스크 관리는 리스크가 아직 추상적인 상태에서, 문제로 되기 전에 대응책을 생각해내는 과정이다.

리스크 관리의 반대 개념은 위기 관리라고 할 수 있는데, 이는 이미 발생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 고민하는 것이다.

 

리스크가 갑자기 문제로 되는 순간을 상상해 보자.

추상적이고 단순한 가능성이었던 것이 실제로 일어나고 마는 것이다.

리스크가 현실화되는 때가 바로 리스크 전이의 순간이다.

 

적과 마주쳤을 때 계획은 필요 없다.

 

사실 낙관주의(거짓)가 판치는 곳에서 진실을 말하는 사람은 엄청난 불이익을 감수해야 한다.

만약 여러분이 희망 납기일을 준수할 확률이 단지 10%라고 주장한다면 "사장님 제게 일을 주십시요. 납기일을 맞추겠습니다.

보장합니다."라고 하면서 달려들 늑대같은 경쟁자들 싸움에 당신을 던져 놓는 꼴이다.

 

소프트웨어 관리자들은 대부분 '해야만 하는' 일에 대해서는 합리적인 예측을 하지만, '해야 할지도 모르는' 일을

예측하는 데는 매우 취약하다.

 

모든 소프트웨어 프로젝트에 공통적인 리스크

1.원래 일정의 결함

2.요구 사항의 확대(시간에 따라 요구 사항이 조금씩 늘어나는 것)

3.인원의 교체

4.설계 명세 붕괴

5.낮은 수행 능력

 

사람들은 결과적으로 불필요한 것으로 판명될 일들을 포함시키려 하기보다는 필요한 것으로 판명될 수도 있는 일들을 제외시키려는

경향이 강하다. 소프트웨어 규모를 실제보다 크게 산정할 가능성은 작게 산정할 가능성에 비하면 턱없이 낮다.

 

모든 회사에서 리스크를 입 밖에 내지 못하도록 하는 것과 같은 이유에서다.

1.부정적인 사고를 하지 마라

2.그에 대한 답이 없다면 문제를 제기하지 마라.

3.증명할 수 없다면 무엇이 문제라고 이야기하지 마라.

4.일을 방해하는 사람이 되지 마라.

5.책임지고 즉시 해결할 일이 아니라면 문제를 입 밖에 내지 마라.

 

나는 브리지 게임의 초보자인데, 형이 게임을 할 때 손에 높은 카드를 많이 들고서도

처음에 낮은 카드부터 내는 것을 보고 놀란 적이 있다. 나중에 그 이유를 물었다.

형은 " 톰, 항상 네가 자신 없는 것을 먼저 해라.

물론 네가 처음의 예닐곱 턴을 이길 수도 있겠지.

그러나 그 다음은 어쩌지? 모든 트럼프가 나가고 나서, 만약 한번 지기 시작하면 상대편에서 주도권을 잡게 되겠지.

상대가 원하는 대로 게임이 진행되면서 이제 남은 카드는 다 쓸모없게 되어 버릴 수 있는거야."

 

프로젝트에서도 자신 없는 것을 먼저 하는 것이 낫다.

그렇게 하면 처음에는 주도권을 잃게 되고 사건들이 터지면서 일은 어려워질 것이다.

그러나 일찌감치 그렇게 함으로써, 힘을 축적하게 되고 재기하여 주도권을 다시 되찾을 있다.

 

프로젝트를 충분히 일찍 시작하려면 항상 뱃심이 요구된다.

성숙되지 않은 시장에서는 언제나 누군가가 선례를 만들어야 한다.

현실화되지 않은 도박에 돈을 걸 필요가 있는 것이다

많은 관리자 들이 훨씬 더 의미있는 리스크, 즉 일찍 시작하는 것을 거들떠보지 않기 때문에 많은 프로젝트에서

납기 지연이라는 리스크를 감수한다는 것은 아이러니하다.

 

그렇다면 한스씨. 당신은 이 프로젝트를 너무 늦게 시작한 겁니다.

만약 당신이 18개월 전에 시작했더라면 우리는 지금 제품을 출시할 수 있었을테고, 앞으로 남은 달 동안

추가 이익 수백만 달러를 얻을 수 있었을겁니다." 나는 그가 스스로 의미를 깨달을 수 있도록 두었다.

 

진실 안에서 인간은 이단아일 수도 있다.

만약 그의 목사가 그렇게 말했기 때문에 혹은 의회에서 그렇게 결정했기 때문에 다른 이유도 모른체

그것을 믿는다면 그의 믿음이 사실일지라도 그가 가지고 있는 바로 그 진실이 그에게는 이단이다.

 

진실보다는 기독교를 사랑하는 것으로 믿음을 시작한 사람은 기독교보다 그 자신의 종파나 교회를 더 사랑하게 되고,

궁극적으로 모두보다는 자기 자신을 더 사랑하게 된다.

 

교리의 증거에 대한 질문은 단 한번도 이루어지지 않다가, 마침내는 해결된 것으로 간주된다.

의구심을 교살하는 것은 옳지 않다.

이미 던져진 질문에 대해 정직하게 대답을 하든지, 혹은 질문이 불완전하다는 것을 증명하여야 한다.

어떤 사람이 " 그러나 나는 바쁜 사람이다. 어떤 질문에 대해 자신있게 판단할 정도의 수준에 도달하고,

심지어 반론의 본질을 이해하기 위해 필요한 긴 과정의 검토를 할 수 있는 시간이 없다."

만약 그렇다면 그는 그것을 믿을 시간도 없어야 한다.

 

궁금한 점이 있다.

나만 모르는 것인지 아니면 사이트간의 제한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어느 사이트에서 댓글을 달고자 할때 그 사이트에 로긴을 해야만 댓글이 가능하다는 것이 너무나 당연한 내용인지 궁금하다.

네이버든 다음이든 많은 블로그와 카폐가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어딘가를 검색해서 좋은 느낌을 얻었을때 혹은 먼가 의견이 있어서 댓글을 달고자 할때

항상 부딪치는 문제가 회원가입하고 로긴 후에야 댓글을 달 수 있다는 문구를 만나게 된다.

과연 그렇게만 해야지만 댓글을 달 수 있을까?

만약 본인의 고유 ID 즉 어디에나 어느 사이트에나 접속할 수 있는 ID가 존재한다면

어느 사이트를 방문하든지 우리는 자신의 의견을 회원가입, 로긴과 같은 복잡한 과정을 거치지 않고 편하게 표현할 수 있다.

이미 이런 방법이 존재하는지 모르겠지만 사용자 입장에서는 절실히 필요한 기능이다.

너무 많은 사이트에 가입하면 어느 것이 로긴 ID인지 P/W인지 전혀 생각나지도 않고 혼동되기 일쑤다.

이렇게 많은 것을 기억할 수도 없고 어디에 적어놓고 관리할 수도 없다.

한가지 아이디어를 제시하자면 본인의 E-MAIL ID를 가지고 즉시 의견을 입력할 수 있다면 대안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왜냐면 E-MAIL ID를 여러 개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본인임을 입증하는 방법이므로

본인이 가지고 있는 E-MAIL ID중 하나를 사용하면 된다.

또한 각 사이트마다 주장하는 회원이 몇명이니 하는 것이 무의미해지거나 거기에 접속하는 E-MAIL ID의 수를 가지고서

회원으로 관리해도 된다.

언제든지 필요하면 개인에게 연락도 가능하고 어느 사이트를 방문하든지 편하게 본인을 확인하고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다.

즉흥적으로 정리해본 사항이지만

인터넷에서 정리되어야 할 것들이 있다면 너무도 많은 사이트와 그 사이트에서 관리하는 회원 ID, P/W등등이 몇번 사용되지도 않으면서

무수히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런 것들도 불필요한 자원 낭비로 볼수 있다.

즉 자원 아끼기처럼 ID등 많이 존재하는 것들에 대한 재 활용성 혹은 정리와 관련된 아이디어가 앞으로 필요해 보인다

 

드디어 찾아낸 기능입니다.

네이버에는 네이버가 로긴이 안된상태에서 다음 형태로 댓글이 가능하네요.

이름을 넣고 비밀번호를 넣고 본인 블로그 주소를 넣은 후, 덧글 입력 아이콘을 누리면 됩니다.

 

 입력한 후, 입력된 상태입니다. 만족스럽네요.

 아마도 다음에도 이런 형태로 댓글을 입력하는 기능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기능을 다시 한번 확인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더 바랄 나위 없겠습니다

 

 

다음에도 다음에 로긴이 안된상태에서 다음 형태로 댓글이 가능하네요.

이름을 넣고 비밀번호를 넣고 본인 블로그 주소를 넣은 후, 덧글 입력 아이콘을 누리면 됩니다.

 

결론적으로 전에 댓글 달기가 안됐던 이유는 블로그 운영자에 따라 로긴 하기 전에는 댓글 달기가 안되도록 설정이 된 경우인 것 같습니다.

다시 시도를 해보아야 겠습니다.

10월 말에 방문했던 삼길 포구의 모습입니다.

무리지어 날아다니는 갈매기의 모습이 어두워져가는 풍경과 어울려 운치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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