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 회사를 출근해서 오후에 주말농장에 묘목을 심으려고 예정하고 있었습니다.

오후 3시 정도 되니 집사람이 전화와서, 작은 처형과 묘목을 사서 심으러 간다고 하더군요.

5시가 되어 퇴근하려고 하니 이미 작업은 끝났고 내일 사진이나 찍으라고 해서 할일이 없어져 버렸습니다.

일요일이 되어 아침에 주말 농장에 가보니 상추와 당귀가 심어져 있었습니다.

다른 묘목은 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차기 때문에 조금 있다가 심는게 맞다고 비워두었답니다.

남아 있는 건 사진 사진찍는 거. 이것만은 온전히 나의 몫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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