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람과 처형.
두 사람은 심은 쌈거리가 이제 따 먹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며 비밀 봉지를 두 개나 준비해서 목적지로 향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예전에 비해 조금 더 자랐다는 것이고,
아직 따 먹을 만큼 자라지는 않았다는 것이였습니다.
저는 할 거리가 없다는 것을 확인한 순간 주변의 찍을 거리를 찾아서 빠르게 움직였고,
나머지 사람들은 잔 잎을 쳐서 쌈거리들이 자랄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조금 마른 상태여서 물을 주는 게 어떠나교 했으나 내일 비가 오므로 그냥 놔두기로 했습니다.
이만큼 자랐습니다.
그럼 다른 밭들은 어떤 상태일지 궁금해 지겠죠? 그래서 담아 보았습니다
제법 자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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