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방울은 사진에서 독특한 소재입니다.

하나의 물방울 보다는 여러개의 물방울이 모여 사진의 한 Frame을 구성할 때 더욱 그 묘미는 더해갑니다.

이제 다루고자하는 식물의 이름은 모릅니다.

하지만 들녁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는 이 식물은 대지에 습기가 많은 아침이면 그 숨구멍에 물방울을 만들어 놓고 환상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굳이 사진에 관심이 없는 산책하는 이들에게도 이 모습은 감탄을 만들어 낼 정도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물방울을 보며 아침의 상큼한 이미지를 더욱 깊이 느낍니다.

이런 아침의 상큼한 느낌을 사진에 최대한 표현해 보았습니다.

감상하시는 분이 그런 느낌을 느꼈다면 반은 저의 의도가 성공했다고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나름 그런 느낌이 오는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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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화로 알고 있는데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분홍색에 가까운 색이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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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요일의 출근은 힘이듭니다.

하지만 이런 날 밀린 일의 진도를 뺄수 있으니 나름 의미가 있고 퇴근할때는 뿌듯함도 더합니다.

일찍 출근하여 3시반정도 퇴근하니, 이제 심신의 피로를 누그러뜨릴 시간입니다.

카메라를 들고 아파트 근처에 있는 들녁으로 향합니다.

눈에 확 들어 오는 풍경은 모내기입니다.

옛날처럼 모든 사람들이 일렬로 서서  모줄을 띄우고 줄에 매달린 빨간 부분에 모를 심는 것을 볼수는 없지만,

이앙기에 모판을 올리고 자동으로 심는 과정조차도 마음을 자극하기엔 충분하였습니다.

일하시는 분들에게 피해가 갈까봐 가까이 가진 못하고 멀리서 사진에 담았습니다.

같이 구경하시죠. 

 

 이앙기에 모판을 올리는 모습입니다

의자에 앉아서 운전하면 심어집니다

 

 

 이앙기는 1대이고 옆에서 돕는 사람이 여럿입니다

 

 

뜬모 처리를 위해 남겨 놓은 모

이앙기에 쓰이는 모판입니다.

옛날에는 모를 쩌서 묶고 논에 던진후 풀어서 손으로 심었는데 기계로 하니 편합니다.

 

 모심을 준비가 된 논에는 이럴게 오리들이 와서 뭔가 먹이를 뒤집니다

 

물이 넣어진 논은 색다른 풍경을 만들어 냅니다.

이 논은 어느샌가 녹색으로 가득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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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울타리에 꽃을 피운 찔레와 장미입니다.

벌써 장미꽃피는 5월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빨간 장미가 자태를 뽑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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