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은 덥기도 하지만 생명력이 가장 강한 시기이기도 합니다.

여름의 푸른 하늘도 다른 계절의 색과는 느낌이 다릅니다.

생명력과 푸른 하늘이 만나 이루어 내는 싱그러움을 담아 보았습니다.

 

주말농장 한켠에는 주말 농장 관리하시는 분이 시도하는 여러가지 볼거리가 존재합니다.

호박,박,조롱박,여의주의 싱싱한 모습을 보시죠.

 주말 농장 관리하시는 분이 시도하는 공간입니다.

 박이 이렇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 시골에서는 이것의 안을 파내어 바가지로 많이 사용했습니다.

오래된 작두샘 물을 퍼내어, 박으로 만든 바가지로 담아 먹는 물 한모금은 잊을 수 없는 기억입니다.

 정성스럽게 받힘을 만들었습니다

 조롱박들도 주렁주렁 열려서 운치를 더해 줍니다.

 

 

처음엔 수세미로 이해했는데, 수세미는 길기 때문에 그것은 아니라고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

 이게 여의주라고 하던데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어디에 사용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색이 정말 맘에 듭니다.

 

 

여름 하늘과 잘 어울립니다.

 이 호박도 특이하네요. 일반 호박과 다르네요.

 둥그런 호박 이게 우리가 가장 익숙한 호박이지요.

공중에 떠 있으니 달라보이고, 호박잎과 파란 하늘이 여름의 분의기를 잘 보여줍니다.

 호박잎이 다른 느낌을 주네요.

 

한 여름에 녹색의 생명력과 푸른 하늘이 만나서 보여주는 풍경은 싱그러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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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한창이던 때 집근처 들판을 산책한 적이 있습니다.

길위에 물이 고여 있었고 거기서 오랫만에 미꾸라지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어릴적 잡으러 다니던 추억이래로 처음보는 자연속에서 모습이였습니다.

시골 출신들은 잘 알겠지만, 장마가 지면 물고기 들이 물줄기를 따라 올라옵니다.

그래서 어떤 때는 집 아래 처마에서 고기를 발견하기도 하지요.

그때의 기억이 떠올라 무척 반가웠습니다.

비가 그치고 물이 마르기 시작하면 물줄기가 많은 쪽으로 다시 내려가기 어려워 생존에 문제가 발생되기도 합니다.

그런 생각이 들어서 손으로 잡아서 옆 개울가로 내려 보냈습니다.

오랫만에 자연속에 존재하는 모습을 구경하시죠.

 

 물속을 헤집고 여기 저기로 헤엄치고 있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가까이서 담은 모습입니다.

잘 먹어서인지 포동포동합니다.

미꾸라지들은 보통 진흙속에서 삽니다.

그래서 평소에는 잘 보이지 않고 비가 올 기미가 있으면 개울가에서 물방울을 일으키며 떠올랐다가 가라앉기를 반복하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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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 들녁 풍경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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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들녁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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