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와 무우가 자라기에 좋은 계절입니다.

1주일에 한번씩 들러보면 그 자라는 속도에 놀라곤 합니다.

확연히 다르게 자랐습니다.

성장하는 뭔가를 본다는 지켜 본다는 것은 정말 기분 좋은 일입니다.

도시에 계시는 분들에게 눈요기가 되길 바라며 올려 봅니다.

 

 

 

 

 우리 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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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와 무우를 심기 위해 밭을 다듬던 순간을 담은 사진이 있었네요.

처남까지 동원해서 밭을 일구던 순간입니다.

이미 지나버렸지만 참여한 식구들을 고려해서 올립니다.

 땀을 흘리면서 땅을 고르고 있습니다.

 

 아들이 쪽파를 심고 있네요.

이런 기회 보기 쉽지 않은데, 모처럼 담아 놓습니다

아이들도 어른들 하는 걸 보며 심어 보겠다고 따라 하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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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토요일.

오후에 결혼식에 갈일이 있어서 회사 출근은 하지 않았습니다.

아내와 둘이서 산책하는 마음으로 주말 농장을 찾았습니다.  

 주말 농장 풍경입니다

 이제 막 자라난 잡초를 뽑아 주고 있습니다.

비가 온 뒤라 부드럽게 뽑혀 나옵니다. 이 때 뽑지 않으면 단단하게 땅에 자리를 잡게되거든요.

 

 무우가 많이 자랐습니다

 

 배추도 더욱 자랐고

 주변에는 나팔꽃도 피어있어 카메라에 담아 놓습니다

 가시 연꽃도 꽃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주말 농장 관리하시는 분이 키우고 있는 여러가지 호박들입니다.

어릴 때 자주 보던 것인데 시골을 떠나 온 뒤로 오랫만에 보니 반가웠습니다

 Winter Melon 이거가 작년에 보았던 동과와 같아 보입니다.

  

 식용박. 실제로는 정말 우리가 보는 플라스틱 바가지보다 큽니다.

 

 

 

 

 잎들이 말라가는 걸 보면 가을이 서서히 오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

 

하나 하나에 이름을 적어 놓은 농장관리하시는 분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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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주말농장 풍경을 올립니다.

전번 주에 고추와 가지를 정리한 후 그 자리에 무우와 배추를 심었습니다.

비가 오기 전에 심어서 무우는 싹이 났고 배추는 자리를 잡은 모습입니다.

이제 잡초를 뽑아주고 지켜보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주말농장의 풍경. 대부분의 사람들이 배추와 무우를 심었습니다

 

 우리가 심은 배추와 무우입니다

 무우는 싹이 났고,

 배추도 이렇게 안정된 모습입니다

 

 

 

 주말 농장 한 켠에는 엔젤 플라워도 꽃이 피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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