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농장(2012.7.15)

장마철에 접어든 주말농장입니다.

오이는 약을 안치니 병에 걸려 열리는 오이의 갯수가 급격히 줄었고, 상추는 대가 올라와 꽃을 피웠습니다.

가물 때 생생하던 고추는 작년과 동일하게 장마철이 오니 한 그루씩 죽어가기 시작했습니다.

장마가 걷히면 겉절이 채소를 심어야 겠습니다.

저희 밭과 다른 분들의  밭 그리고 주말 농장 관리하시는 분들이 꾸며 놓은 아기자기한 모습을 소개합니다.

 오이가 병에 걸려 있는 우리 밭

 상추는 전부 대가 올라와 있습니다

 가지만이 제 철을 만난 듯 잘 자라고 있습니다. 

 주말 농장 전체적인 풍경입니다

방울 토마토와 일반 큰 토마토를 같이 심은 분의 밭인데 보기 좋습니다.

저희는 유감스럽게도 이번에는 토마토를 심지 않았습니다.

 

 

   

 

 

 

 주말 농장 관리하시는 분이 꾸며 놓은 것입니다

 처음보는 종류의 호박이네요

 조롱박도 열려 있구요.

 

 일반적인 둥근 호박이 매달려 있는데 운치 있습니다.

요건 둥글지만 다른 종류의 호박으로 생각됩니다.

이렇게 주말 농장만 둘러 보는 것으로도 기분은 상쾌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