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주말 농장을 둘러보고 제초작업(김매기)를 했습니다.
며칠 전에 둘러 보았을때, 이미 잡초가 많이 자라 있었습니다.
하지만 더운 날씨에 엄두가 나질 않았습니다.
제초 작업 전 모습
이웃 사람들과 구분되는 고랑에도 많은 풀이 자라고 있습니다.
어떤 쌈채소는 이미 꽃이 자라나서 뽑았습니다.
여의주가 열매를 달고 있습니다
호박과 토마토도 잘 자라고 있습니다
방울 토마토는 익기 시작했습니다
이웃 사람들의 주말농장입니다.
옥수수가 보기 좋게 자라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의 추억 때문인지, 여름에 보는 옥수수가 정겹습니다.
주말농장 관리하시는 분이 기르는 박,호박,수박, 여의주입니다.
여의주가 주먹보다 큽니다.
좀 있으면 빨간 열매를 드러낼 것 같습니다.
사진을 담은 후 괭이로 잡초를 제거하였습니다.
어린 시절이후, 직접 괭이로 풀을 제거해 보니 여유가 느껴집니다.
제초제를 살포하는 것보다, 어린 시절처럼 괭이나 호미를 이용하여 잡초를 제거하는 과정은 힘들고 땀이 납니다.
하지만 노동의 즐거움과 새로운 느낌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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