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처형네 주말농장을 들렀습니다.
명목은 우리 주말농장에 비료가 필요해서 얻으러 간 것인데, 큰 처형의 지도아래 모두 주어진 일을 했습니다.
형님은 고구마 싹 죽은 곳 때우는 일이 주어졌고, 집사람은 마늘 쫑을 뽑았습니다.
마늘 쫑을 뽑은 이후에는 줄기 죽은 마늘을 캐는 일이 이어졌습니다
고구마 싹 때우는 일은 계속 이루어졌고
뿌듯한 표정으로 감독하는 처형
작업하는 두 사람에게 쉴 새 없이 지시는 내려지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두려워하는 처형의 별명은 이름하여 "십장".
말을 덜 들으려면 빨리 해버려야지!!!
아!. 나도 골프 연습하고 싶다.... 형님 생각
고추, 양파, 고구마, 마늘, 상추, 가지... 조그만 공간에 종류도 많습니다.
잊기 전에 적어두어야 할 사항...
양파와 마늘은 가을에 심는다.
나머지 곡식/채소의 대부분은 봄 3~4월에 심는다.
그러므로 남의 땅에서 주말농장하는 경우, 양파와 마늘은 재배가 불가능하다
'유토피아를 꿈꾸며 > 텃밭 가꾸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말 농장(2013.6.23) (0) | 2013.06.23 |
---|---|
주말 농장(2013.6.21) (0) | 2013.06.21 |
주말농장(2013.6.16) (0) | 2013.06.18 |
주말 농장(2013. 5.31) (0) | 2013.06.01 |
주말농장(2013.5.24) (0) | 2013.05.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