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주말 농장에 들렀다.
무심함의 결과를 말해 주듯, 잡초가 한 뼘이상 자라나 있었다.
빈 공간을 점령하듯 잡초가 자라고 있다.
위태로워 보이던 쌈채소는 튼튼히 자라나 있다.
상추도 따먹을 수 있게 충분히 자라나 있다.
감자는 최상의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땅속에서는 열매가 커지고 있겠다.
이미 꽃을 피워버린 쌈채소.
뽑을까 생각도 했지만 아름다운 꽃이라도 즐기기로 했다.
토마토도 열매는 굵어지고 조만간 빨간색을 보여줄 것 같다.
무관심의 결정판!!!. 오이가 노랗게 익어가고 있다.
주말 농장 처음할 때는 자라기 무섭게 해치웠는데....
호박이 예쁘게 자라나 있다.
딸이 좋아하는 부친개 재료로 최고다.
올 해 처음 시도해 보는 여의주가 꽃을 피웠다.
빨간 열매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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