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오늘 쌈채소를 심었습니다.

 아파트 주변 꽃가게에 들러서 3만원어치 쌈채소를 샀습니다

 주말 농장은 벌써 많은 집들이 여러가지 채소를 심은 상태입니다.

 경운기로 다듬어진 흙을 고르고, 쌈채소를 심습니다.

 저는 모판에 있는 모종을 뽑아서 심을 장소에 정렬하고, 집사람은 심는 과정입니다

 모종을 심는 과정은 가볍게 30분내에 마무리 됩니다.

심어진 모종에 물을 주는 것으로 끝이 났고, 이제 자라는 모습을 지켜봐야겠습니다

필요하면 물도 줘야겠지요.

봄날씨가 이상합니다.

20도를 넘는 따뜻함으로, 개나리, 진달래, 산수유, 목련이 모두 꽃망울을 터트렸습니다.

주말 농장도 서서히 활기가 살아납니다.

 채소 모종을 심는 모습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벌써 심은 모종들.

부지런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터 잡는 날을 기다리고 있는 모종들

우리도 언제부터 시작해야 할지 고민됩니다.

늦어도 다음 주부터는 모종을 심고 키워나가야겠습니다.

 따뜻한 때를 기다리는 주말 농장 풍경입니다.

지금은 이렇지만, 4월이 되면 온갖 채소로 녹색이 가득한 공간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10월의 주말 농장 풍경입니다.

무우와 배추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