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지나간 주말농장 풍경입니다

 상추는 대가 올라와 꽃을 피웠습니다

 돼지감자는 잘 자라고 있고

 물에 약한 고추는 장마로 죽어 가는 게 생깁니다 

 장마 속에서도 토마토는 익어 가고

 올해 처음 시도한 여의주가 익어 가고 있습니다.

빨갛게 벌어지는 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랫만에 제대로 자라는 오이도 있고

 가지는 좀 시원찮습니다

 

노란 호박꽃이 나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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