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um 백과 사전에서 찾아 본 내용>>

늑대와 춤을》(Dances with Wolves)은 1990년 미국에서 제작된 서사영화이다. 영화는 남북전쟁과 서부개척시대를 배경으로 하여, 미 육군 중위인 존 덴버가 파견근무지인 서부에서 라코타 족과 접촉하여, 결국 라코타 족의 일원이 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케빈 코스트너가 감독 및 제작, 주연을 맡았으며, 1990년도 아카데미 영화상의 7개 부문을 휩쓸었다. 또한, 골든글로브 작품상 드라마 부문을 수상하였다. 사우스다코타 주, 캔자스 주, 와이오밍 주에서 촬영되었으며, 미국 개봉영화로는 당시 이례적으로 극중 라코타어 대사에 영어자막을 넣어 제작되었다. 2007년 《늑대와 춤을》은 미국국립영화보존국(National Film Preservation Board)이 미 국회도서관에 보관하는 국립영화등재목록(National Film Registry)에 선정되었다. 이 목록은 문화, 역사, 미학적으로 특기할 만한 작품에 한정하여 선정되는 것이다.

 

 

영화는 시원한 느낌이 전해지는 들판과 늑대 그리고 배경 음악이 조화를 이루며 우리을 자극한다.

그러나 풍경과 다르게 현실은 슬프기만하다.

너무나 평화롭고 무력했기에 당해야 했던 인디언들의 역사를 들여다 보는 느낌....

난 인디언의 역사를 들여다 볼때마다 한 가지 경각심을 갖게 된다.

착하고 정의롭게 살기 위해서는 악하고 부정의한 것에 맞설만한 실력과 힘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그런 게 없는 착함과 정의란 지키기도 어렵고 먹이감만 될 뿐이다.

그리고 그 자체로도 하나의 죄악이다.

그런 환경이 악을 만들어 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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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 http://cafe.daum.net/mysound/Ofze/365?docid=199fD|Ofze|365|20110214221634&q=%B9%DD%C1%A9%B8%AE%BD%BA
1492 - Conquest of Paradise
 (Vangelis)
 
   영화 음악가로서 뿐만 아니라 신서사이저 연주가로서
프랑스의 장 미셀 자르(Jaen Michel Jarre)와 함께
가장 성공한 뮤지션으로 인정받고 있는 반젤리스 음악의 특징은
그리스인 특유의 서정성과 웅장함이라고 할 수 있다.
반젤리스의 그러한 음악성은 이미 HEAVEN AND HELL이나 CHINA,
CHARIOTS OF FIRE 등의 대표작에서 입증된 바 있다.
'80년대에 제 1의 전성기를 누렸던 반젤리스는
 '90년대 초반 영화 <1492: Conquest Of Paradise>의 음악으로
다시 한 번 세계적인 주목을 받으며
 제 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데,
영화 음악 뿐만 아니라 꾸준히 솔로 앨범들도 발표하며
 왕성한 창작력을 발휘하고 있다.
 

1943년 그리스의 발로스에서 태어난 반젤리스의 본명은

에방갈로스 오디세이 파파타나시우(Evangalos Odyssey Papathanassiou)라는

긴 이름이다. 1968년 프랑스에 머물고 있던 그는

자신의 고국인 그리스에서 학생 혁명이 일어나자 귀국을 포기하고

데미스 루소스(Demis Roussos)와 함께 아프로디테스 차일드(Aphrodite's Child)라는

그룹을 결성하고 Rain and tears라는 곡을 발표,

유럽 시장에서 크게 히트시켰다.

그후 솔로로 나선 반젤리스는 1973년 의 사운드트랙을 맡으며 영화 음악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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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 http://blog.daum.net/silkroadhunja/8875254에서 가져옴

'93년 아카데미 3개 부문 노미네이트. '93년 아카데미 최우수 촬영상 수상작!!.

로버트 레드포드 감독, 브레드 피트 주연

 

<흐르는 강물처럼,1992>은 영화보다 음악을 먼저 알았고 좋아했다.

영화도 아카데미 최우수 촬영상답게 영상미가 아름다운 작품이다

 

조용하고 평범한 1920년대 청교도적인 미국 장로교화 목사 아버지의 바램대로

큰 아들 노먼이 지난 날을 회상하며 쓴 가족 이야기이다.

 

배경은 미국의 몬태나 주 한적한 시골 마을

 

스코틀랜드 출신 장로교 목사인 리버런드 매클레인은

고향 몬태나 주의 강가 교회에서

낚시와 종교를 소중하게 생각하며 살아간다.

 

그는 낚시를 통해 인생의 의미와 자연의 아름다움,

사랑의 가치를 일깨우려 애쓰며 엄격하게 아들을 가르친다.

 

매사에 바르고 고지식한 형 오먼은 동부의 대학에 공부하러 떠나

6년 후에 고향에 돌아온다.

형이 공부를 마칠 동안 자유분방하고 감성적인 동생 폴은

낚시의 예술적인 경지에 도달해 있었고

고향의 신문 기자로 활동하고 있었다.

 

노먼은 마을 축제에서 만난 여인과 결혼하여

시카고의 문학부 교수로 떠나게 되는데,

인디언 처녀를 사랑한 폴은 불법 도박장을 드나들다 불의의

사고로 일찍 세상을 떠난다.

 

오랜 세월 후 은퇴하여 고향에 돌아온 노먼은

일찍 곁을 떠난 사람들을 그리워하며

쓸쓸하게 홀로 낚시를 하는 장면으로 영화는 조용히 끝난다.

 

 

 

 

 

 

 

회사에서 영상관련된 일을 하고 있는데 DVD Player관련 Solution개발시 이 영화 DVD를 이용하여

NTSC/PAL/SECAM으로 Format을로 바꾸어가면서 화질이 정상으로 나오는지 검증하던 때가 있었다.

그때 셀수 없이 많은 시간을 이영화를 돌리면서 시간을 보냈는데

어린 시절부터 나이가 들어가면서 계속 보여지는 낚시하는 모습이 너무나 마음에 와 닿았었다.

이 영화만 그때 검토하면서 수십번을 본 것으로 기억된다.

정말 한 사람의 인생을 들여다보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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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분들이 그렇듯 "인생은 아름다워"는 좋은 영화를 뽑으라면 주저없이 선택하고픈 그런영화입니다.

이미 좋은 정보를 정리해놓은 분이 있어서 http://blog.daum.net/rudaltkfkd1004/479에서 가져온 글입니다.

 

Lukasz Rawski
1940년 멕시코의 독방에서 스탈린이 보낸 암살자에 의해 손도끼로 처형당하기 직전 한시대 를 풍미했던 러시아의 혁명가 트로츠키는 암살자를 응시하며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그래도 인생은 아름답다"고....  이말을 모티브로 로베르토 베니니는 "인생은 아름다워"라는 영화를 만들게 되었다고 한다

* 트로츠키의 유언장은 다음과 같이 쓰고 있다.
".....방금전 나타샤가 마당을 질러와 창문을 활짝 열어주었기에 공기가 훨씬 자유롭게 내 방 을 들어오게 되었다.
벽아래로 빛나는 연초록 잔디밭과 벽위로는 투명하게 푸른 하늘,그리고...
모든 것을 비추는 햇살이 보인다. 인생은 아름다워!~
훗날의 세대들이 모든 악의 억압과 폭력 에서 벗어나 삶을 마음껏 향유하게 하자."
1940. 2. 27 멕시코의 코오아칸 , 레온 트로츠키


 La vita e' bella (Life Is Beautiful)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유대인 수용소의 참혹한 현실로부터 아들을 지키기 위해 눈물겨운 사투를 벌이는 아버지의 이야기를 그린 이탈리아영화이다. 1998년에 출시된 이 영화는 로베르토 베니니(Roberto Benigni)가 각본과 연출, 주연을 겸하고 콜레타 브라스키(Nicoletta Braschi)
가 그의 아내 역으로 출연한 슬픈 코미디이다.
러시아의 혁명가 트로츠키(Leon Trotskii)가 암살당하기 직전에 남긴 글 “그래도 인생은 아름답다”가 영화의 모티브가 되었다고 한다. 아들에게 유대인 수용소의 생활을 '점수따기 게임'이라고 속이고 수용소의 비참함을 감추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는 아버지의 비극적인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수용소의 생활에 대한 유머스러운 묘사로 인해 비인간적인 상황이 오히려 더욱 강조되었다고 평가된다.

파시즘이 맹위를 떨치던 1930년대 말의 이탈리아.
약혼자가 있는 초등학교 교사 도라(니콜레타 브라스키)를 사랑하게 된 귀도(로베르토 베니니)는 그녀와 함께 마을에서 도망친다. 5년의 세월이 흐른 후 귀도는 작은 책방을 운영하며 아내 도라와 아들 조슈아와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간다.

그러나 나치가 이탈리아를 점령하면서 귀도와 조슈아는 유대인 수용소로 끌려가고, 도라는 유대인이 아니었지만 가족을 따라나서게 된다. 비극적인 극한 상황에서도 귀도는 사랑하는 어린 아들 조슈아에게 자신들이 게임을 위해 특별히 선발된 사람이라며 1,000점을 제일 먼저 따는 사람이 1등상으로 진짜 탱크를 받게 된다고 거짓말을 한다.수용소의 참혹한 현실 속에서도 귀도는 자신의 거짓말을 그대로 믿는 아들을 지키려고 눈물겨운 사투를 벌인다.


영화의 막바지에 마침내 독일이 패망하지만 귀도는 탈출을 시도하다가 독일군에게 사살당하고 게임에 이기기 위해서는 독일군에게 들키지만 않으면 된다고 믿는 조슈아는 나무 궤짝에 숨어서 날이 밝기를 기다린다. 다음날, 누가 1등상을 받게 될지 궁금하여 텅 빈 사방을 두리번거리는 조슈아 앞으로 요란한 소리를 내며 연합군의 탱크가 다가온다.
조슈아가 1등을.....

1998년 제51회 칸영화제 심사위원 대상, 1999년 제71회 아카데미상 7개 부문 후보에 올라 남우주연상·외국어영화상·음악상을 수상하였다.
2000년 현재까지 미국에서 개봉된 외국영화 중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영화로 기록된다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처음 개봉당시에는 큰 호응을
얻지 못하다가 영화제 수상 소식이 들리자 바로 20만 관객을 동원했다고 한다.

영화의 주제가 "Buon Giorno Principessa"은  이탈리아 작곡가 Nicola Piovani 에 의해 작곡된 아름다운 음악이다.
또 남편 "귀도"가 수용소에서 아내 도라에게 자신이 살아있음을 알리는 방법으로 목숨을 걸고 방송실에서 음악을 틀어준다.그 음악은 바로 오펜 바흐(Offenbach)의 '호프만의 이야기' 중 뱃노래 (Barcarolle) 이다.* 1819년 독일에서 태어난 오펜 바흐(Offenbach)는 비록 독일 태생이지만 어려서부터 프랑스에서 지낸, 사실상 프랑스인이다.

그는 첼로 주자로 음악계에 먼저 발을 들여 놓았고 이어 작곡자와 지휘자로 명성을 날렸는데 자유주의와 풍자와 유머가 넘치는 90편에 이르는 오페레타를 작곡하여 '프랑스 희극의 창시자'라고 까지 일컬어지는 작곡가이다. 그의 많은 오페레타 중 '천국과 지옥', '호프만 이야기'가 가장 대표적인 작품이다. 오페라 '호프만 이야기'는 1881년 초연 된 작품으로 정작 오펜바하는 연습 도중 쓰러져 공연을 보지 못했다고 하는데 독일 작가 호프만(Hoffmann, 1776-1822)의 세 개의 사랑 이야기를 오페라 '파우스트' 등의 대본작가로 유명한 바르비에(Jules Barbier, 1822-1901)와 카레(Michel Carre', 1819-1872)가 3막의 대본으로 꾸민 것이다. 이 '뱃노래'는 제2막에 나오는 노래로 가장 유명하여 그당시 유명한 가수들이 다투어불렀을 정도라고 한다.
이 경쾌하고 아름다운 음악이 영화에서는 오히려 슬프고 팽팽한 긴장감을 던져 주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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