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혼기에 접어들면 누구나 고향에 대한 애틋함이 있다.
이 영화에 등장하는 미망인도 그러하다.
생활이 넉넉치 않은 아들 내외와 같이 살고 있는 이 미망인은 소녀시절의 꿈이 묻어 있는 바운티폴을 방문해 보는 것이 꿈이다.
어느날 아들에게 알리지 않고 그곳으로 향한다....
고향.
어린시절의 추억.
삶이 어떤 형태로 흘러가더라도 머리 속 기억 저편에 아련히 자리잡아 우리의 과거를 아름답게 추억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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