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자동차와 자율 주행차는 산업 혁명 이후의 가장 큰 흐름이 될 것이다.

하루의 대부분을 주차장에 주차되어 있는 차량이 아닌 필요시만 이용하는 시설로 자리잡아서

도로의 교통 상황은 좋아질 것이 분명해 보인다.

주차장이 줄어 들어 주건 환경은 훨씬 여유롭고 쾌적해 질 것이며 환경도 나아질 것이다.

교통 체중이 줄어들면 먼 거리에서 출퇴근이 가능해짐으로써 도시 주거자는 줄어들 게 분명해 보인다.

 

자동화된 차량은 1~4단계를 가리키고, '자율주행차'나 '무인자동차'는 5단계를 가리킨다.

 

라이다는 레이저를 이용해 자동차 주변에 있는 모든 물체까지의 거리를 측정하는 장치다.

자동차 주면 사방 100미터 이내에 있는 모든 물체를 감지할 수 있다.

라이다가 수집한 데이터는 삼차원 지도를 재구성하는 데 이용된다.

 

레이더는 라이다보다 각도의 정확도는 떨어지지만, 어떤 조건에서도 사용할 수 있고 전자기파의 반사를 이용하기 때문에 눈에 보이지 않는 물체도 확인할 수 있다.

 

라이다는 주로 자동차 주변 환경의 삼차원 지도를 작성하는 데 쓰이고, 레이더는 자동감응식 순항제어, 보행자 탐지, 충돌 방지, 김급 제동, 측면 접근 차량 경고 목적으로 쓰인다.

 

이제 자동차나 교통 상황 등 세상의 모습은 데이터화된다. 데이터는 IT 처리의 입력물이자 출력물이다.

데이터 저장 밀도가 높아지면서 거의 무한대에 가까운 양의 데이터를 매우 좁은 공간에 적은 비용으로 빠르게 저장할 수 있게 되었다. 유서느 무선 등 방식도 가리지 않는다. 대개 각각의 원천에서 생성된 데이터를 결합해야 수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드라이브 바이 와이어: 기존에 기계적으로 제어하던 자동차의 기본적인 조작을 전자적으로 제어하는 기술

 

스티어 바이 와이어 시스템의 목적은 핸들과 바퀴 사이의 기계적 연결을 없애는 것이다.

핸들에 장착된 액추에이터가 회전력을 일으켜 운전자에게는 일반 핸들과 똑같은 느낌이 들도록한다.

액추에이터나 센서가 고장이 나도 자동차 방향은 조종할 수 있어야 한다.

 

오버 프로비져닝이라는 용어는 특정 기능을 수행하는 데 아직은 필요하지 않은 하드웨어(특히 프로세서와 센서)를 추가로 자동차에 장착한다는 뜻으로 쓰인다.

 

임시망은 일반적으로 자동차나 단말기를 연결하는 것을 말한다.

연결되는 단말기는 서로 가까이 있어야 하고 적절한 이동통신 장치를 갖춰야 한다.

만약 자동차나 단말기가 임시 망이 구축된 공간을 벗어나면 망은 소멸한다.

임시 망이 구축되면 두 대의 자동차는 다른 추가 시설의 도움 없이도 서로 정보를 교환할 수 있다.

차에는 수신기가 있어야 하고 같은 주파수를 써야 한다. 통신 프로토콜의 표준화도 필요하다.

 

사람들은 갈수록 시간을 잘게 쪼개 다양한 일을 한다.

게다가 빫은 순간에 이런 여러 가지 일 사이를 오갈 때도 있다.

예전에는 시간을 큰 덩어리로 활용했다면 지금은 아주 잘게 쪼개 활용한다.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하루에 평균 250번쯤 스마트폰을 집어 들었다가 50초 정도 쓴 다음 다시 내려놓는다는 사실만 봐도 알 수 있다. 사람들은 하루에 평균 195분을 스카트폰에 쏟아 붓는다.

짧은 순간에 여러 일 사이를 오가다 보면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한다는 느낌이 들고, 지루할 틈이 없으며 자신이 일상의 주인이 된 것 같은 기분에 빠져든다.

 

차량 흐름이 개선되면 변두리에 있는 집에서 시내에 있는 일터로 출퇴근할 수 있게 된다.

이렇게 되면 더 멀리 떨어진 곳에 사는 사람도 시내에 있는 저임금 일자리를 잡을 수 있고, 출퇴근할 만한 거리에 주거시설을 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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