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가진 것에 만족하면서도 미래를 꿈꾸며 서서히 꾸준히 나아가는 것.
일상에서 마주치는 힘든 현실을 똑바로 맞딱드리며, 견디고 이겨내고 내일은 좀 더 나아지는 것.
현재를 제대로 사는 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이다.
힘든 과거도 다 나름의 의미를 지닌다. 그러므로 후회로 추억하기엔 너무 소중하다.
결국 이것도 자신이 어떻게 해석하느냐의 문제다.
이렇게 이 책을 요약해 본다.
"현재를 희생하지 말고 진정한 부자로 살려무나.
그 방법을 찾아 너의 삶을 누리렴."
아버지는 입버릇처럼 말씀하곤 했다.
다시 한 번 그때처럼 가난해지느니 차라리 죽어버리겠다고.
"파게티가 말한 것처럼 자본 성장률이 이미 경제 성장률을 추월했어요.
아무리 개인이 노력한다 해도 상속재산이 있는 사람을 따라잡을 수는 없어요."
"방도는 하나 줄을 차고 올라 코끼리와 싸우는 수밖에요.
일단 마음을 먹으면 두려워한 것보다 어렵지 않을 거예요."
"지금 가지고 있음을 느끼는 것. 단어 그대로예요." --> 안분지족
"삶이란 내 안의 여러가지 '나'를 찾아 통합시키는 여정이죠....
사람은 자신다워질 때 스스로를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 내면의 힘을 발견하게 되죠."
"지금 이 순간을 사는 것. 그게 Having의 첫걸음이에요."
"자신의 상황을 바꿀 수 있는 열쇠는 생각이 아닌 감정이에요.
그동안 과학 기술의 발달로 우리는 이성의 힘을 맹신해왔죠.
하지만 이성이 지배하는 사회의 부속품이 되지 않으면서 주체적으로 더 나은 미래를 열 수 있는 비밀은
바로 '느낌'에 있답니다. 자신의 느낌으로 부를 참조하는 것. 그것이 바로 Having이죠."
"자연스럼움과 편안함이에요. 생각해보세요.
진정한 자신이 원하는 대로 따라가니 얼마나 자연스럽겠어요.
물흐르듯 편안하게 흘러가는 거죠."
"Having은 우리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한껏' 누리도록 해주죠.
우리는 내면의 목소리를 따라갈 때 가장 자연스러움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어요.
하지만 잘못된 고정관념과 세상 속 시끄러운 잡음 때문에 이 목소리를 제대로 듣지 못하고 살아가죠."
"혼자만의 시간을 가진다면 마음을 다스리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현대인들은 자신보다 차인에 초점을 맞추는 시간이 많아요.
여가 시간에도 TV나 스마트폰 등을 통해 차인과 자신을 비교하는 데 감정을 낭비하곤 하죠.
그렇게 되면 필요 이상의 부정적인 감정에 휩쓸리기 쉬워져요."
"문제는 사람들이 결핍의 느낌이 강할수록 더 간절히 원한다는 거예요.
결국 악순환이 되는거죠."
"심리학자 칼 융도 '인간의 생애는 무의식의 자기실현의 역사다.
무의식에 있는 모든 것은 삶의 사건이 되고 밖의 현상으로 나타난다'고 말했어요."
심리학 잡지 <사이콜로지 투데이>에 따르면 무의식은
우리의 일상에 영향을 주는 믿음과 두려움, 태도의 원천을 뜻한다.
기다릴 때 가장 필요한 것은 믿음과 확신이다.
믿음과 확신이 있다면 그 기다림에 두려움이 없고 끝이 좋을 수 밖에 없다.
마음이 흔들리면 잡다한 사물이 생기지만,
마음이 고요하면 잡다한 사물이 사라진다.
"당신의 시간은 한정되어 있다. 다른 사람의 삶을 사느라 그 시간을 낭비하지 마라.
도그마에 갇혀 살지 마라. 그것은 다른 사람의 생각대로 사는 것일 뿐이다.
남들이 내는 소음이 당신 내면의 목소리를 잠재우지 않게 하라.
중요한 것은 당신의 마음과 직관을 따를 용기를 내는 것이다." -스티브 잡스-
"길을 아는 것과 그 길을 걷는 것은 다르다." -매트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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