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의 세계에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여기서 언급하는 변화는 두 가지의 기본원칙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1. 가치 창출은 소비자 개개인의 고유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루어진다.

   소비자의 수가 아무리 많아도 기업은 개별 소비자와 그들의 고유한 경험에 집중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해야 한다.

   기업은 개별 소비자에게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이 명제가 바로 'N=1'이라는 첫 번째 원칙이다.

   기업은 소비자의 수를 한 명이라고 생각하고 그에 따른 고유한 가치를 제공해야 한다.

 

2. 오늘날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과 자원만으로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킬 수 없다.

    모든 기업은 넓은 다양성의 세계, 즉 '글로벌 생태계'를 통해서 자원을 얻을 수 있다.

    기업은 이제 자원의 소유가 아니라 자원에 대한 접근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이 명제가 바로 'R=G'라는 두 번째 원칙이다.

    즉, 자원을 글로벌 생태계를 통해 찾아야 한다.

 

이러한 변화의 특성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1. 가치는 제품 생산에서 소비자의 경험으로 이동하고 있다.

   여기서 B2B와 B2C는 컨버젼스된다(N=1).

 

2.아무리 큰 기업이라고 해도 개별 소비자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자원을 모두 다 가지고 있지는 않다.

  그러므로 기업들은 외부 원천을 통해 생산, 인력, 서비스같은 경쟁력에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R=G).

 

3.기존의 기업 시스템은 변화의 걸림돌이 될 수 있다.

   그러므로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새롭고 유연한 기업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4.기업은 글로벌 생태계의 자원들을 지속적으로 재구성해야 한다.

 

4.수만 명의 소비자들 중 단 한명의 소비자에 초점을 맞출 수 있는 특별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해야 한다.

 

 

기업의 지배적 논리를 파악하는 방법

1.우리 기업은 어떠한 관리자를 필요로 하고 있는가? 그 이유는 무엇인가?

2.어떤한 종류의 프로젝트에 기업이 적극적으로 추자하는가? 투자를 꺼리는 프로젝트들은 무엇인가?

3.우수한 성과의 기준은 무엇인가? 성과를 올리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하는가?

4.직원들이 동경하는 기업은 어떤 기업인가? 그 이유는 무엇인가?

5.고위 관리자들은 어떤 경력이 있는가? 그들은 모두 같은 회사에서 성장하였는가?

6.다른 기업에서 이직한 직원들은 어떻게 관리하는가?

  그들을 조직에 융화시키기 위해 기업은 무엇을 해야하는가? 그들은 조직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그 영향력은 얼마나 지속되는가?

7.고위 관리자들은 조직 내 의견 충돌에 대해 어떤 태도를 보이는가? 그리고 의견 차이를 어떻게 극복하는가?

8.위험을 예측하고 대처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하는가? 그리고 실패를 극복하는 방법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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