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도 추워지고 거리는 낙엽이 이리 저리 바람에 따라 움직입니다.

깊어가는 가을, 아파트 주변 풍경을 담아봅니다. 

  노랗게 물들은 잎이 떨어져 거리를 채웁니다.

 

  나무에 달려 있는 노란 잎도 감성을 자극합니다.

 나무마다 색깔이 다르게 물들어 갑니다.

갈색 계통의 대표적인 모습

 가을의 모습에서 단풍나무의 모습이 제일 좋지요.

 색깔도 다양하여 빨간색 단풍,

 이런 잎들이 무리를 지으면 불난듯한 장관을 연출하지요.

하지만 아파트에서는 몇 그루의 모습에 만족해야 합니다.

 

 노랗게 물들은 단풍.

 카메라의 장점이 원하는 부분만 담는 것.

 

 이렇게 아름답게 물든은 부분만 담으면 화면 전체가 온통 단풍으로 가득하게 됩니다.

 모든 잎이 정말 곱게 단풍이 든 모습입니다.

 

 나무 줄기와 단풍잎이 어우러져 동양화를 보는 느낌도 납니다.

몇 그루의 단풍 나무로 마음껏 가을을 누려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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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일출 풍경.

가을의 일출은 차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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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마다 담아보는 서산 가을 모습입니다.

노랗게 물들은 벌판을 담는 게 목표였는데, 대부분의 벌판이 추수가 끝난 상태입니다.

그래도 가을 분위기는 물씬 풍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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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바람에 대나무 잎이 부대끼는 소리를 들어 보았나요?

 

가을엔 고민이 없는 사람도

뭔가에 사색하는 것이 어색하지 않은 계절입니다.

 

바쁘게 살아 온 길을 되돌아 보는 것도

그동안 잊고 지냈던 것들에 관심을 가져 보는 것도

이 계절에는 생각할 수 있는 것들입니다.

 

대나무 잎이 서로 부비며 내는 소리를 들어 봅니다.

이런 소소한 것에 마음이 반응합니다.

 

올 가을엔 대나무의 멋스런 모습을 담을 수 있어 좋습니다.

기억에 있는 것들은 시간이 지나면 희미해지지만,

사진에 담긴 모습은 그때의 느낌을 고스란히 시간이 지나도 간직합니다.

 

현재를 온몸으로 느낀다는 것은 축복입니다.

오늘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 아름다움을 마음껏 느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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