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주말 농장을 가 보았습니다.
그 공간에는 비료가 적당한 간격으로 놓여 있습니다.
이 비료들이 뿌려지고 밭을 갈고 적당한 간격으로 정리가 이루어 지겠지요.
올해는 하지 않을거라던 집사람은 다시 생각을 바꾸어 하기로 했습니다.
도시 생활에서 채소를 길러서 먹는 과정은 나름의 즐거움도 주고, 삶에 여유를 가져다 주기 때문에 쉽게 포기할 수 없는 일입니다.
장모님이 내려가시기 때문에 우리끼리(작은 처형네,처제네 포함) 가꾸어 나가야 합니다.
아마도 집사람은 장모님이 내려가셔서 일이 많아질거라 생각해서 하지 않으려 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아뭏든 올 해도 싱싱한 채소를 기대해 봅니다.
예전에 쓰던 요소/인산 비료 이런 것들과는 달라졌습니다
발효 퇴비라고 써 있는 걸 보면 친환경적인 퇴비인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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