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농장 활동을 오늘부터 시작했습니다.

꽃집에 들러서 200원(쌈채소 종류)에서 300원(오이,호박)하는 모종을 샀습니다.

마음이 앞선 대부분의 집들이 모종을 이미 심었고 우리는 조금 늦거나 제때에 하는 것으로 생각되네요. 

작년까지는 뒤쪽에 자리를 잡아 여러모로 불편해서 이번에는 가운데에 있는 땅을 분양받았습니다.

집사람이 아픈관계로 처형과 처제, 동서 그리고 저 넷이서 심었고, 규빈이와 효원이는 물통으로 가져 날랐습니다

어떤 것들이 심어졌는지 들여다 볼까요? 

 올해는 52번을 할당받았습니다

 앞쪽에는 쪽파를 심었습니다. 작년에 장모님이 기르시던 건데, 겨울을 이겨내고 자라난 것을 옮겨 심었습니다

 이것도 대부분은 장모님이 기르시던 것 중에서 겨울을 이겨낸 것을 옮겨 심었습니다.

뒤 쪽에 있는 큰 것들은 꽃 집에서 산 모종들입니다.

 그 뒤에 있는 쌈채소 들입니다

 상추씨를 사서 심었습니다. 지금 심으면 여름에 먹을 수 있습니다.

 오이와 호박입니다. 키우는 재미가 솔솔한 채소들입니다.

 그 다음은 빈 공간입니다. 이 공간에는 고추와 가지, 토마토 등을 심을 예정입니다.

 호박 심어진 것을 담아 보았습니다. 튼튼해 보입니다

 오이입니다.

 

 

 

할당받은 땅을 아무것도 안하고 있으니 마음에 부담이 되었는데 모종을 심고 나니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며칠간은 물을 자주 주어서 죽지 않도록 돌봐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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