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로사 근처에 있는 소나무.

300년 이상된 보호수이다.

기품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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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어 있던 공간이 인삼밭으로 바뀌었습니다.

인삼은 보통 5년을 키워야 수확할 수 있다는군요.

현재 3년차이니, 2년 후에 수확한다고 하는군요.

 빈 공간에는 감나무를 심었습니다

 감나무 사이에 있는 공간에는 당귀가 많이 자라고 있었습니다

올해 어느 정도의 감이 열릴지 궁금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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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풍경을 담아 보았습니다.

앞에는 논이 있고 뒤에는 산이 있습니다.

구석에는 감나무 몇 그루가 심어져 있고 올해는 꽃도 피어 있습니다.

오래된 당귀나무는 정말 커 보입니다. 대나무도 있네요.

걸어서 10분정도의 거리에는 바다가 있습니다. 석양에 걸린 해를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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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실학자 이중환은 <택리지>에서

 

“집으로부터 한나절을 걸을 수 있는 거리에 

 

산수 경치가 아름다운 터를 사두어 

 

매양 생각날 때마다 그곳에 가서 시름을 잊고 

 

혹은 유숙한 다음 돌아올 수 있다면 

 

그것은 자손 대대로 이어나갈 방법이다” 라고 쓰고 있다. 

 

전원과 가까운 삶은 정신적인 건강에도 좋고 여유로운 삶을 살아가는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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