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의 보고법(박종필 지음)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모든 글은 읽는 사람 입장에서 정리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생각하며 글을 써야 한다는 것.

글을 읽는 사람이 읽기에 편하고 한눈에 정리되도록 써야한다.

 

정확한 글과 말이 없이는 정확한 소통도 이루어질 수 없다.

내 글과 말은 책임과 소통을 통해 거대한 조직을 운영하는 핵심 도구인 셈이다....

소통의 핵심은 내 생각을 그냥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이 이해할 수 있게 표현하는 것'에 있다.

 

자기 업무에 관심이 있으면 애정이 생기고, 애정이 생기면, 디테일이 보이는 법입니다.

 

무생각보고: 일의 내용과 결과를 표현하기

보통 보고: 일의 내용과 결과에 대한 내 생각을 표현하기

섬세 보고: 일의 내용과 결과에 대한 내 생각을 상대방이 이해할 수 있도록 표현하기

 

고수의 보고법 4단계

1.기획- 생각 정리하기

          생각을 정리한다는 것은 여기저기 흘러다니는 생각을 덩어리로 구분짓는 과정이다.

          '논리의 덩어리 만들기', 필자는 이를 '스토리텔링' 이라고 한다

2.쓰기- 생각 풀어내기

3.편집- 생각 보여주기

4.말하기- 생각 전달하기

 

생각 정리법1: 먼저 '왜'라고 질문하자

                     질문을 해야 스토리가 보인다

                     왜Why -> 어떻게How -> 무엇을What

                     '왜?'라는 질문을 다섯 번만하면 어떤 복잡한 문제라도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할 수 있다고 한다

생각 정리법2: 덩어리로 생각하자

생각 정리법3: 중복과 누락을 없애자

생각 정리법4: 비교해서 좌표를 찾자

생각 정리법5: 마무리하고 수정하자

 

생각 풀어내기

- 정확하게

- 짧게

- 창의적으로

- 구체적으로

- 쉽게

 

생각 풀기법1: 비문을 쓰면 비명이 나온다

생각 풀기법2: 길게 쓰면 숨이 막힌다.

생각 풀기법3: 정보만 나열하면 의미가 안 보인다.

생각 풀기법4: 원칙만 쓰면 내용이 사라진다

생각 풀기법5: 어렵게 쓰면 아무도 모른다

 

생각 보여 주기

빨리하기, 일관되기, 문맥보기, 의미 보이기, 확인하기...

섬세하지 않으면 절대 남과 달라지지 않는다.

 

생각 편집법1: 마우스를 잡지 말고 자판으로 해결하자

생각 편집법2: 헷갈리게 하지 말고 일관성을 유지하자

생각 편집법3: 글자를 읽지 말고 문맥을 파악하자

생각 편집법4: 모양을 꾸미지 말고 의미를 보여주자

생각 편집법5: 무작정 끝내지 말고 한 번 더 읽어보자

 

생각 전달하기

생각 전달법1: 시기에 맞는 타이밍을 잡자

생각 전달법2: 상황에 맞는 방법을 고르자

생각 전달법3: 내용에 맞는 화법을 만들자

                   두괄식으로 말하라. 주장 -> 근거 ->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