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에 걸처 병을 그린 이탈리아 화가 조르모 모란디.

 

매일 하던 일도 어떤 날은 수월하고 어떤 날은 어렵다.

어떤 날은 천직처럼 느껴지다가도 다시 어느 시기가 되면 당장이라도 그만 두고 싶어진다.

그 무수한 감정과 상황의 변화를 겪으면서 사람은 조금씩 성숙해진다.

결국 한 인간을 성숙하게 만드는 힘은 대단하고 특별한 체험이 아니라,

일상을 꾸준하게 살아내는 반복 학습에서 나온다.

 

삶의 무게를 지지 않으면 존재감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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