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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 시작한 책이다.
나를 일으켜 세우는 문구들이 많다.
잘 사는 것에 대한 기준은 모두 다르기 때문에 저마다 자신만의 방식들로 '각자의 행복'을 추구하며 살아갈 것입니다.
하지만 삶이라는 굴레 안에서 우리는 자주 방황하고, 넘어지고, 아프고, 힘든 상황들을 겪게 될 테죠.
그럴 때마다 어디로 갈지 몰라 영원히 추락하게 되거나, 잘못된 선택을 하거나, 평생 후회할 일을 저지르기도 합니다.
저는 항상 '중심을 잡는 것'에 대해 꾸준히 고민해 왔습니다.
좋지 않은 상황에서 부정적인 길로 쉽게 빠지게 되는 가장 큰 이유는 삶의 중심이 잡혀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흔들리더라도 중심이 잡혀있는 사람은 쉽게 자신의 자리로 돌아올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저는 스스로에게, 그리고 주변 사람들에게 종종 "왜 살고 있어?"라는 질문을 던지곤 합니다.
왜 살아가느냐는 질문에 이어지는 또 다른 질문은 "그렇다면 어떻게 살아갈 거야?"라는 것입니다.
무수히 많은 대답들이 존재하겠지만, 중심이 잡혀 있는 사람은 '왜' 살아가고 있으며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에 대한 자신만의 기준과 철학, 즉 자신만이 할 수 있는 대답을 갖고 있습니다.
걱정하지 마라.
아직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설령 그 일이 일어나도 당신의 힘으로 해결 가능한 일들이다.
지금 내가 하는 모든 일은 그 어떤 것이든 미래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내뱉는 말 하나, 행동 하나 하나가 더해져 모두 다 나의 미래와 이어집니다.
하루를 산다는 것은 단순히 하루만 사는 것이 아닙니다.
하루를 살아간다는 것은 오늘뿐만 아니라 미래의 오늘까지 함께 살아가는 것입니다.
결국 오래오래 달려서 완주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나만의 속도로 달려 나가는 것임을 비로소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들이 곧 우리가 행동하는 것들이 되고,
생각과 행동이 합쳐져 우리가 처한 상황을 만들어냅니다.
내가 겪고 있는 이 상황은 내 믿음이 만들어낸 결과인 셈입니다.
결국 우리가 할수 있는 건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것이지요.
물론 긍정적인 생각을 한다고 해서 언제나 긍정적인 일만 생기는 것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긍정을 습관화하는 것이야 말로 부정적인 일이 생겼을 때
그곳에서 좀 더 빠르게 빠져나갈 수 있는 힘을 만들어 줄 것임은 분명하니까요.
결국 지금하는 좋은 생각, 좋은 루틴이 언젠가 찾아올 불행 앞에서도 이겨낼 힘을 만들어 주리라 믿기 때문입니다.
장담하건데, 좋은 생각에 주파수를 맞추면 반드시 좋은 일이 찾아올 것입니다.
삶의 기본값을 편안함과 익숙함이 아닌 고통과 저항 그리고 책임으로 잡아두었으니까요.
내가 무언가 해내고 싶고, 하고 있는 중이라면, 분명 고통스러운 순간도 있을 것이고,
내가 가는 길을 막아서고 방해하는 존재도 나타날 것입니다.
그 존재는 사람이 될 수도 있고, 상황이 될 수도 있고, 어쩌면 나 자신이 될 수도 있습니다.
후불은 없다는 말이 정말 와 닿았습니다.
결국 저는 인생을 살면서 우리가 설정해야 할 기본값은 '고통'이라고 생각합니다.
고통은 삶의 기본값이고, 그 값이 커지면 커질수록 우리는 더 나은 방향으로 가고 있는 중이거나,
고통 뒤 찾아오는 것은 내가 기대했던 것보다 그 이상의 놀라운 모습일 것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감정은 불완전합니다. 사소한 변화에도 휩쓸리고 망가지기 쉽습니다...
이런 감정을 다스리려면 감정에서 한 걸음 물러서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습관을 갖는 게 중요합니다....
하지만 감정에 반응하는 것이 아닌, 상황을 내 손에 넣고 '관망'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합니다.
쉽게 말해 곧장 반응하지 말고 한 번 더 생각해보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힘들 때 아무나 만나지 마라. 누구에게든 기대고 싶을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것입니다.
그렇기에 감정을 생각하고 관찰하려는 노력이 수반된다면 즉흥적이고 위험한 감정적 선택을 어느 정도 막을 수 있습니다.
감정이라는 것은 본질을 파악하는 순간 힘을 잃기 마련입니다.....
비슷한 이야기로 '걱정'을 대하는 태도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걱정이 생겼을 때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은 걱정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가 싶겠지만, 걱정을 객관화시킨다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편할 것입니다.
불교에서는 괴로움이 찾아왔을 때 괴로움을 앞에 두고서 회피하거나 계속해서 괴로워하는 것이 아니라,
나를 찾아온 괴로움 자체를 제3자의 입장에서바라보는 수행 방법이 있습니다.
제3자의 입장에서 보면 괴로움과 나 사이에 일정한 거리가 생기면서 괴로움 자체를 '감정'이 아닌,
하나의 '물건'처럼 바라볼 수 있게 됩니다.
결국 해결해야 할 하나의 대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되거나,
찾아온 괴로움을 어떻게 다룰지 파악해 보는 시간을 갖는 여유가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이제껏 제가 경험해본 바와 행운이 따른다는 사람들의 경험을 토대로 살펴보면,
큰 범위에서 '타인에 대한 축복과 배려' 그리고 '마음가짐'이라는 두 가지 방법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타인에 대한 축복과 배려, 별것 아닐지 모르는 이 행동은 제게 큰 평온함과 행운을 불러오고 있습니다....
하루의 시작을 개운하고 따뜻한 마음가짐으로 시작한다는 것이 얼마큼 큰 기쁨을 가져다주는지,
당신 역시 알게 되었으며 좋겠습니다.....
정신적으로 풍요로워지면서 삶의 만족도가 크게 올라갔습니다.
항상 행운이 찾아올 것이라는 믿음, 내가 하는 일들이 결국 행운을 불러올 것이라는 마음가짐,
즉, 지금 닥쳐온 불행 역시도 행운으로 물들여 좋은 일이 다가올 것이라는 긍정적인 생각들이
우리 집에 행운을 가져다준 것 아닐까요.
우리가 하는 모든 일들은 된다고 믿으면, 정말 그렇게 된다고 합니다.
잘되고 있다고, 옳은 길로 가고 있다고, 그럴 수 있다고, 다 잘될 것이라고 말이에요.
결국 그렇게 믿으면 그렇게 됩니다. 행운 역시도요.
찾아온 불행은 그대로 두고, 내가 할 일을 찾는다. 그럼 어떻게든 된다.
불행은 가끔 찾아오지만, 행복은 계속 찾아낼 수 있는 거니까.
만일 누군가 나를 힘들게 할 때면 하나만 기억하세요.
나는 모욕을 겪을 사람이 아니라는 것. 그런 시선을 받을 사람이 아니라는 것...
그러니 내 인생에서 타인의 비중과 영향력을 높이지 않아야 합니다....
나에게 조금 더 초점을 맞춰 후회없는 하루보단 만족할 수 있는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오로지 자신의 내면에 집중을 한 뒤 내린 선택은 올곧기 마련입니다.
결국 내 인생은 내 것입니다.
다른 사람에게 재단되고 휘둘리고 상처받을지라도, 언제나 나는 계속해서 나와 함께 존재할 것입니다...
그들의 기준과 잣대는 내 앞에선 전혀 의미없는 것들이기 때문이죠.
과거에서 벗어나 자신을 올가미에서 풀어줄 사람은 오로지 자기 자신뿐입니다...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수록 과거에 집착하지 말고, 지금에 집중했으면 합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현재, 지금이 가장 중요하니까요.
스스로의 건강함을 챙기면, 관계는 자연스럽게 개선될 거예요.
내가 없다면 그들도 없고 이세상도 없습니다....
인간관계에 지쳐갈수록, 타인을, 내 편으로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수록,
스스로에게 관심을 갖는 일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온전한 관계는 그때부터 시작됩니다.
'나는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 것에 감탄하고 기뻐하며, 내가 잘할 수 있는 건 뭘까?'
정말로 웃긴 건 그토록 무서워하고 두려워하고 아프지 않으려고 피하려 했던 것들, 부딪히기 싫었던 것들이
막상 부딪히고 맞서다 보니 아무것도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또 신기하게도 그렇게 부딪히고 부딪히다 보니 삶이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진정한 행복이라는 게 무엇인지 알게 되었고, 그렇게 느낄 수 있는 행복들은 두려운 것들 뒤에 감춰져 있어서,
두려움에 부딪히고 나서야 비로소 제대로 된 모습을 드러내는 존재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기에 중심을 잡아야 합니다.
중심을 잡으려면 '추구하는 가치나 꿈, 목표'가 있어야 하고,
'자신이 해야할, 해내야 할 일'이 명확해야 합니다.
어차피 불안할 거라면 인생 한 번뿐이니,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살아라.
용기가 기회를 만들고, 고민이 결과를 낳는다.
역시 나에게만 맞추면 되는 거였고, 나는 흔들리고 아프고 불안해도 계속해서 나로 존재하면 되는 거였습니다...
타인이 아닌 스스로에게 초점을 맞추고 중심을 잡아가는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자신의 가치를 낮게 보는 사람들은 대체로 삶에 대한 책임을 외면하려고 한다.
이런 사람들은 늘 문제가 있는 사람들을 친구로 둔다.
과거에 그런 사람들에게 충분히 당해서 잘 알고 있는데도 그렇다.
그들은 스스로 좋은 삶을 누릴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고 인생에 대해 아무 기대도 하지 않는다.
어쩌면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하는 게 싫을 수도 있다.<12가지 인생의 법칙>
삶에 대한 책임을 외면할수록, 자신의 가치를 낮게 보게 된다.
불행을 극복하는 법
- 불행에 먹이를 주지 않는다.
- 끊임없이 움직이며 나만의 패턴 만들기
- 기록하기
혹시 '회복탄력성'이라는 단어를 들어보셨나요?
인상 깊게 본 책의 제목이기도 한 이 단어는 역경과 고난이 찾아왔을 때 얼마만큼 다시 일어날 수 있는지,
무너지게 되더라도 고난과 역경을 발판 삼아 딛고 일어나는 힘을 말합니다.
회복 탄력성을 이루는 많은 요소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긍정적인 생각'이 가장 큰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자신을 무한한 긍정 속으로 빠뜨리는 것, 어쩌면 다가온 불행과 힘듦을 대처하는 하나의 방법일 것입니다.
몸을 움직이는 건 규칙적인 삶뿐만 아니라 스스로에 대한 기대감
그리고 무엇이든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까지 가져다주었습니다.
무슨 운동 하나로 극적인 변화가 있겠냐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아침 일찍 일어나 어떻게든 목표를 달성한 저는
이미 '가장 큰 일을 해냈네. 다음 목표들은 더 쉬우니까 다 해낼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하루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그러니 지금 불안하거나 무기력하다는 생각이 든다면, 일단 움직여야 합니다.
실제로 우울한 마음이 드는 사람들에게 가장 많이 추천해주는 처방 중 하나는
"햇빛을 많이 쬐고, 물을 많이 마시고, 산책을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가장 원초적인 행동들이 우리의 우울한 감정을 사라지게 만드는 셈이지요.
불행이 찾아온 힘든 순간에 우리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삶의 안정적인 패턴을 만드는 것입니다.
비슷한 시간에 잠을 자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햇볕을 많이 쬐고, 땀을 흘리고, 집중할 대상을 찾는 것,
이것만으로도 힘든 순간을 이겨낼 큰 발판을 만들 수 있습니다.
힘들다는 생각이 들 때면, 움직임을 포함한 삶의 안정적인 패턴을 만들어보세요.
벗어나고 싶다면 노력이 필요합니다......
힘든 순간, 나를 지키고 일어나게끔 만들어주는 건 결국 내 마음가짐과 나뿐입니다.
기록엔 큰 힘이 있습니다.
특히 어려움에 처했거나, 고민이 있을 때, 마음이 혼란스러울 때 기록은 아주 큰 힘을 발휘합니다.
생각은 빠른 속도로 흐르며 금세 다른 생각으로 연결되곤 합니다....
기록을 한다는 건 이처럼 빠르게 스쳐지나가는 생각들을 붙잡는 것과 같습니다.
그렇게 지나가는 생각들을 하나씩 적어 내려가다 보면,
어느 순간 하나의 지점으로 생각이 모아지고 연결되고 있음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실제로 저는 고민거리가 생기거나, 불안한 상황 또는 부정적인 감정이 들 때면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생각들을 쭉 적곤 합니다.....
불안하고 무기력한 상황에 빠졌을 때엔 그런 생각과 고민, 마음을 알아차리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불안이라는 녀석이 고민과 상황을 부풀려놓았다는 걸 명확히 알게 되기도 합니다.
세상은 '어쩔 수 없는 것'과 '할 수 있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벌어진 일들, 지나간 일들은 후회해도 돌이키거나 무를 수 없습니다. 어쩔 수 없는 것입니다.
하지만 내 마음을 다 잡는 방법은 무엇인지,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결국 중요한 건 어쩔 수 없는 것이 아니라, 내가 지금 이 순간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그것만이 당신을 불행에서 극복해줄 수 있는 힘이 될 것입니다.
비교와 자책, 자극적인 소재들과 자본으로 물들어진 것에 의해 삶의 본질을 잊게 만듭니다.
삶의 본질은 '가치'와 '의미'에 있습니다.
여기에 인생을 대하는 '나의 생각'이 담겨져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저마다의 관점과 추구하는 것들로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어떠한 가치를 추구하고 있는지,
내가 하는 행동과 지금 하는 일들이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에 대한 생각은 별로 하지 않습니다.
귀찮고 두렵기 때문이죠.
하지만 자신이 추구하는 가치가 무엇인지 안다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일입니다.
자신이 어떤 가치를 추구하는지, 어떤 욕망을 갖고 있는지 안다는 것은
삶을 거시적으로 관찰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힘을 갖고 있습니다.
하루하루 일희일비하는 것이 아닌,
삶을 여행으로 대하게 만드는, 불안과 두려움을 잠재울 수 있는 힘을 갖게 만드는 것이죠.
자신의 삶에 대해서 '괜찮게 살아가고 있는 걸까?', 잘 살고 있는 걸까?'하는 질문은 꼭 필요합니다.
물론 본인이 추구하고 있는 가치들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고 있다는 전제하에 말이죠.....
그러니 가장 중요한 건 내가 무엇을 추구하는지 '아는 것'입니다.
길게 보면 오르락내리락하는 일들 중 하나일 뿐입니다.
너무 화내지도 너무 슬퍼하지도 않는다면,결국 우리는 그 속에서 잔잔한 행복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인생은 때때로 안되고, 때대로 잘될 테니,
그냥 오르락내리락하는 것일 뿐이니, 일희일비하지 않아도 됩니다...
한 발자국 뒤로만 물러나 있어도 다가온 것들을 크게 받아들이지 않게 되고, 마음 속 여유를 찾을 수 있습니다...
한 걸음 뒤에서 바라보게 되면 마음에 여유가 생기면서 불안과 초조함이 없어지고,
'그래, 그럴 수도 있지'라는 생각이 들면서, '왜 그렇게 된 것일까?'하고 천천히 분석할 수 있게 됩니다.
마음속에 무엇인가가 끓어오른다면, 지금이 바로 시작할 때입니다.
지금 시작하지 않으면, 끓어 오른 마음은 이내 식어갈 것입니다.
그렇게 식어가는 마음에는 불안이 자리 잡게 되고, 불안은 곧 걱정을 낳고, 걱정은 망설임을 심어주게 됩니다.
악순환의 반복인 셈이지요.
피어오른 마음을 행동으로 옮겼을 때, 비로소 우리는 하나의 결과라는 꽃을 피울 수 있습니다.
무엇이든 할 수 있을 때는 바로 지금입니다.
지금 당신은 무엇이든 이뤄낼 수 있습니다.
당신의 삶에서 언제나 주인공은 당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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