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의 삶을 위해서 혹은 투자를 위해 필요한 지식이다.

 

국채금리는 '국가가 돈을 빌리는 금리'라는 말입니다...

국채 금리가 오르게 되면 국가가 돈을 빌리는 금리도 오르지만,

국채 금리에 연동해서 바뀌는 홍길동의 대출금리에도 영향을 주게 되겠죠.

 

우선 금리의 상승-하락과 궤를 같이하는 것이 채권입니다.

금리가 오르면 채권 가격은 하락하고, 반대로 금리가 하락하면 채권 가격은 상승합니다...

채권 투자는 중도해지가 안되는 정기예금에 투자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PER(Price Earning Ratio, 주가 수익 비율)은 주가(Price)를 기업이익(Earning)으로 나눈거죠(PER = Price/Earning)

 

애그플레이션(Agflation, 농산물 가격 상승에 따라 나타나는 인플레이션)

 

매둘기는 매와 비둘기를 합친 말입니다.

매는 강인한 이미지를 갖고 있는 맹금류죠. 비둘기는 모두가 아시는 것처럼 평화의 상징입니다....

중앙은행이 돈을 푸는 일종의 완화적인 태도를 보이면 '비둘기파'라고 말하고,

반대로 긴축의 카드를 매만지면 '매파'라고 말하게 됩니다.

 

서머스의 3가지 제안

인플레이션 우려감을 표출하라

실업수당 그만줘라

지원금은 장기간 나눠서 줘라

 

자본은 성장성이 강한 곳으로 쏠리기 마련입니다.

 

인플레이션 국면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원자재에 분산 투자하는 것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글로벌 전체에서 가장 차별적인 성장성을 갖춘 미국 대형 성장주 역시 아주매력적인 투자 대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저는 인플레이션 국면에서 살아남고자 원자재 투자로만 쏠리거나,

혹은 미국 대형 성장주 투자로만 쏠리는 것에 대해서는 확실한 경계감을 가져야 한다는 말을 하고 있는 겁니다.

 

코로나19 위기로 인해 전 세계 자산군이 무너지고 있는 상황이었기에 주식, 채권, 금, 리츠, 원자재 모두 다 무너지고 있죠.

그런 상황에서 살아남기 위해 필요한 자산이 바로 달러입니다....

위기의 국면에서 주식과 채권이 함께 무너지는 시기에 달러는 어김없이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죠.

'달러가 위기에 강하다'라는 특성 자체를 설명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위기 국면에서 다른 자산들이 크게 흔들릴 때 달러가

유독 강세를 나타내는 궁극적인 안전 자산으로서의 특성을 갖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합니다....

다만 주식.채권.원자재.금 등이 모두 하락하는 시기인 궁극의 위기 국면에서는 마땅히 해결책이 없었는데,

이럴 때 안전 자산인 달러 투자를 통해 해결할 수 있습니다.

 

미국은 1970년대 석유파동 시기에 주식과 채권이 모두 무너지면서 꽤 오랜 기간 동안 힘겨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 고난의 시간이 원자재와 금이라는 대안 투자 자산을 만들어낸 것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결되지 않는 궁극의 위기 상황에서는 결국 글로벌 현금, 즉 달러만이 답이 되어줍니다.

 

4가지 분산투자

첫 번째는 자산의 분산

두 번째는 지역, 섹터 및 종목의 분산

세 번째는 통화의 분산

네 번째는 시점 분산

 

달러를 직접 사는 방법도 있지만 달러 표시 자산을 사는 방법도 있습니다.

미국 주식 ETF를 사는 경우 달러를 사서 ETF에 투자하는 겁니다.

그럼 미국 주식 ETF와 그 ETF 가격에 해당하는 달러화를 동시에 보유하게 되는거죠.

 

                    고성장                     저성장

고물가     주식: Good                  주식: Bad

                채권: Bad                    채권:Bad

                원자재.금: Good           원자재.금: Good

 

 저물가    주식: Good                  주식: Bad/상장주: Good   <-Fed의 유동성 공급

                채권: Good                  채권: Good

                 원자재.금: Bad            원자재.금: Bad/금: Good

 

고물가 국면이 저성장.저물가로 변하게 된다면 어떤 대응이 가장 효율적일까요?

여기서 필요한 것은 안전 자산입니다.

대표적인 안전 자산으로 달러가 있고, 다소 성격이 다르기는 하지만 금 역시 투자 대상으로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성장.저물가 국면인 만큼 채권, 특히 안전자산인 국채의 선호도는 높아질 수 있습니다.

이렇게 최악의 시나리오에서는 달러, 금, 국채정도가 투자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고성장.저물가 국면에서는 주식, 채권 등이 강한 회복세를 보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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