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노의 가르침과 결이 같은 책이다.
인생의 전환을 위해서는 스스로를 뒤집어 엎는 것이 필요하다.
이 책은 그런 각성을 줄만한 책이다.
95퍼센트의 인간은 타고난 운명 그대로 살아간다.
사람들은 이들을 순리자라 부른다.
5퍼센트의 인간은 본성을 거스르는 능력을 갖고 있다.
이 능력으로 인생의 자유를 얻고, 경제적 자유를 누린다.
유전자, 무의식, 자의식의 꼭두각시에서 벗어난 자,
사람들은 이들을 역행자라 부른다.
역행자의 7단계 모델
1단계- 자의식 해체
2단계- 정체성 만들기
3단계- 유전자 오작동 극복
4단계- 뇌 자동화
5단계- 역행자의 지식
6단계- 경제적 자유를 얻는 구체적 루트
7단계- 역행자의 쳇바퀴
자의식 해체의 3단계
탐색 -> 인정 -> 전환
어떤 세계관에 참여하게 되면, 뇌는 자연스럽게 정체성을 바꾼다.
게리마커스는 진화라는 게 아주 합리적이거나 계획적으로 일어난 게 아니라는 점을 지적한다...
즉 진화는 이전 버젼 위에 새로 설치된 업데이트나 패치같은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늘 낡은 버젼을 내장하고 있어, 이걸 다 지우고 새로 짠 코드처럼 깔끔할 수가 없다.
우리 몸의 수많은 약점들 역시 그렇다.
창의성이나 지혜는 통합적 사고에서 나온다.
흔히 통찰력이라고 불리는 통합적 사고는 뇌 전체를 통합적으로 사용할 때 발휘되는 사고력이다.
인색한 사람들은 정성이 없는거지 돈이 없는 게 아니다
일반적으로 메타인지를 설명할 때, '내가 뭔가를 아는지 모르는지 아는 능력'이라고 정의한다.
내가 생각하는 메타인지란, 이 범위를 크게 잡아서 '자신을 객관화할 수 있는 능력'이다.
결국 돈을 버는 핵심은 '문제 해결력'에 있다.
사람들이 어떤 것에 불편함을 느끼는지, 어떤 것에 행복을 느끼는지 알아내야 한다.
그리고 어떻게 불편함을 해결해 행복감을 줄 수 있을지 아이디어를 내고, 실제로 해결책을 마련하면 된다.
돈이 행복을 보장하진 않는다.
다만 인생의 자유를 보장할 확률은 높다.
게리 마커스 <클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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