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워 오는 저녁 무렵, 경기도 박물관 풍경을 담으려고 시도를 해 보았습니다.
집사람이 옆에서 눈치를 줘서 빨리 담으려고 하는데, 하늘과 어두워 오는 대지의 밝기 차가 커서 어느 한쪽에 맞추면 한쪽이 어긋나는 상황이였습니다.
그래서 노출을 달리해 가면서 여러 장을 담아 보았는데 결론은 저녁 노을을 담으려면 노을을 기준으로 측광하는 수 밖에 없다 였습니다.
그렇게 노출이 결정되면 대지는 더 어둡게 나오는 상황이 되구요.
현재까지의 지식으로 담을 수 있는 Best인 것 같습니다.
IPHONE에 양쪽을 기준으로 사진을 담은 후 2장을 섞어서 최적화하는 HDR기능이 있다고 하는데 DSLR에는 이런 기능은 없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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