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세대를 그들의 베이비 붐 세대등 다른 세대들과 구분해 주는 그들만의 태도와 행동상의 특징이다.

우리가 시험한 기준은 자유, 맞춤 제작, 철저한 조사, 협업, 엔터테인먼트, 속도, 혁신이다.

 

기술의 발달로 이동 중에도 일할 수 있게 됐는데 왜 사무실에 봍어 있어야 하는지 이해를 못하겠어요.

저는 지나치게 통제받는다고 느낍니다.

 

하지만 넷세대는 생계 유지를 위한 일도 즐거워야 한다고 믿기 시작했고, 이제 일과 놀이는 똑같은 활동으로 통합되어 버렸다.

 

넷세대는 자유를 중시한다.

그것은 그들이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드러낼수 있는 자유이자 선택할 수 있는 자유이다.

그들은 일자리를 비롯해서 그들이 하는 모든 것을 자기의 취향에 맞춰 바꿀 수 있기를 바란다.

그들은 의심하는 법을 배웠고 인터넷을 포함해 미디어에서 보고 읽는 모든 것을 철저히 조사한다.

그들은 성실함을 중시한다.

즉 그들은 정직하고, 사려 깊고, 투명하고, 약속을 지키는 걸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들은 온라인과 직장에서 친구들과 놀라울 정도로 협력을 잘한다.

그들은 속도위에서 번성한다.

그들은 혁신을 사랑한다.

이것이 넷세대이다.

 

인간의 뇌가 평생동안 바뀌면서 진화한다는 걸 보여 주는 강력한 증거를 고려해 봤을 때

그린의 연구는 생각만큼 놀라운 것은 아닐 수 있다.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이 뇌에 물리적인 자국을 남긴다.

과학자들은 가장 많은 정보를 받아들이는 런던 택시 운전사들의 뇌 일부분은 다른 택시 운전사들의 그것보다 더 크다는 걸 찾아냈다.

뇌는 특히 태어나서 처음 3년 동안과 대부분의 넷세대가 일주일에 20~30시간 동안 인터렉티브 디지털 기술에 빠져있을 때인 10대 때,

또 갓 성인이 되었을 때 외부에서 들어오는 영향에 특히 잘 적응한다.

많은 논란이 있을 수 있겠지만 디지털 몰입이 가시적이고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음을 보여주는 초기 증거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비디오 게임 플레이어들은 분간 능력이 뀌어나고, 예술가와 엔지니어와 의사들이 갖고 있으면 좋을 법한 고도로 발전된 공간 기술을

갖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나는 관찰을 통해서 넷세대는 평균적으로 나보다 여러 가지 일들을 더 빠르게 바꿔가면서 처리하고,

인터넷에서 찾고 싶은 것을 더 빨리 찾아낸다는 걸 알아냈다.

넷세대의 사고는 놀라울 정도로 유연하고, 적응력이 강하고, 멀티미디어의 이해에 잘 맞는 것같다.

 

뇌의 특정 부위를 지속적으로 강력하게 활용할 경우 그것이 근육처럼 크기와 효율성이 높아질 수 있다는 생각을 뒷받침해준다.

 

뇌가 다르게 기능하도록 훈련시키는 데도 그다지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을지 모른다.

연구원들은 이미 시각장애인이 손가락을 사용해서 글을 읽을 때 얻는 정보가 그들의 시각령을 통해 처리된다는 걸 알고 있다.

다시 말해 시각장애인은 손가락을 사용해서 세상을 본다.

그러나 만일 정상인이 시력을 잃는다면 어떻게 될까?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을 알아보기 위해 실시된 일련의 연구 결과들은 시력이 정상인 사람들이 "촉각을 통한 식별감각"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 줬다. 이뿐만이 아니다. 시력을 잃은 지 불과 5일만에 그들의 시각령은 촉각과 청각에 대한 반응 능력을 확대시켰다.

또 다른 연구 결과는 어떤 움직임에 대해 머릿속으로 이미지를 그려보면 운동 피질에서 신체를 실제 움직일때 생기는 것만큼 큰 변화를

생산할 수 있다는 걸 보여 준다. 연구팀은 한 집단의 참가자들에게 다섯 손가락을 사용해서 간단한 연주를 해보라고 시켰고,

또 다른 집단의 사람들에게는 똑같은 손가락 움직임을 사용해서 머릿속으로 같은 곡을 연주하고 있는 것처럼 생각해 보게 시켰다.

두 집단 모두의 뇌 기능에 변화가 일어 났으며, 머릿속으로 연주한 집단의 뇌 기능에서 일어난 변화는 실제로 피아노를 연주한 사람들의

뇌 기능에서 일어난 변화만큼이나 컸다.

이 연구 결과는 뇌가 환경의 영향에 반응하면서 평생 동안 바뀔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있다.

 

신경과학은 아주 솔직하게 말해서 우리의 인생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은 뇌의 물리적인 구조와 활동에 선명하게 각인된다는 걸 보여 줍니다.

 

여러분의 뇌는 시야에 들어 있는 어떤 것들에 집중하도록 만들되 그 외의 나머지 것들에 대해서는 덜 집중하게 만드는 메커니즘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서 정말로 중요한 건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지각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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