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컴퓨터 자격시험이 있어서 수원 화성근처에 가게 되었다.
귀가 솔깃하고, 아들 시험 시간 동안 사진찍을 생각이 머리속에 떠올랐다.
카메라를 챙기고 팔이 아픈 관계로 택시를 타고 이동했다.
아들의 시험은 시작되었고 그 시간 동안 화성 정상을 향해 이동하며 멋있는 풍경을 사진에 담았다.
날씨가 풀려서 많은 사람들이 성을 따라 걷고 있었다.
화성 정상에 올라서 내려다 보니 도시의 풍경도 멋있고, 화성 행궁의 모습도 아래에 펼쳐져 있었다.
정상에서 다시 오던 길로 걸어오다 보니 아들이 시험 끝났다고 전화가 왔다.
아들은 한 문제 차이로 합격하지 못해서 아쉬워했지만 이미 끝난 일이니 다음에 합격하라고 다독이며 돌아왔다.
화성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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