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본지 얼마나 되었는지 기억이 없다.

아바타1, 설국, 곡성, 생각나는 건 여기까지다.

아이들과 영화를 보러갔다.

딸이 끊어준 애매인데, 마블보다는 분노의 질주가 나을거라 생각했는데 ㅎㅎ 그것도 빗나갔다.

내가 생각한 건 매드맥스 비슷한 거 였는데, 스토리는 없이 액션만 펼치다 끝났다.

신나는 것도 아니고, 그저 액션이다.

 

오랫만에 온 영화관이 세월의 변화를 보여준다.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는 곳, 노벨피아? 

인터넷을 찾아 보니, 웹소설 사이트다.

영화관에 이런 게 홍보되다니, 놀랍다.

영화가 시작되기 전에 나오는 광고에는 윌라 오디오북이 등장한다.

정말 신기하다.

 

딸과 집에 돌아 오는 길에 감밥을 사러 갔다.

매운 김밥이 오천원, 돈까스 김밥이 사천팔백원이다.

무서운 물가다.

카드만 되는 자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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