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그런 게 아니였다.
이곳 서산 농막에서는 조용하고 편안한 휴식이 있다.
세상의 모든 것으로 부터 안전하다,
관심이 가는 것에 손을 보태고 느긋하게 움직인다,
치열한 삶에서 자유로운 이런 곳이 모두에게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