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영화다.

삶에 찌든 도시인들이 꿈꾸는 세상이라 말할 수 있다.

지금 생각해보니, 나의 어린 시절이 이처럼 낭만적이였다.

동네를 한바퀴 도는 것만으로 숨통이 트였다.

도시에서 살면서도 나는 가끔씩 시골에 가서 공기를 마셨다.

공기 하나만으로 숨통이 트이는 느낌이였다.

 

나의 이상적인 노후를 잘 보여주는 영화이다.

여러번 시간을 두고 보면서 스토리를 정리해 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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