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 단풍.

일단 시작되면 멈출 수 없다.

자연의 순리는 칼과 같이 예리하고 가차없다.

올해의 계절은 끝났다.

내년의 다른 잎과 다른 날씨와 다른 모든 조합들로 만들어지는 새로운 한 해가 올 것이다.

낙엽은 자연으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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