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밤의 강한 바람은 어디론지 사라지고, 해가 반가운 토요일 오후입니다.

여느 때처럼 회사근무를 마치고 집에 돌아와 쉽니다.

오랫만에 주말 농장도 둘러 봅니다.

농장 입구는 조롱박이 많이 열려 있습니다.

아파트 촌과 어우러져 보이는 조롱박이 운치 있습니다.

여름을 맞은 주말 농장. 우리가 키우는 곳은 황망합니다.

상추는 꽃대를 키워 놓고 있으며, 그래도 위안을 삼을 수 있다면 고추와 호박입니다

다른 사람들의 농장도 다양합니다.

방울 토마토가 풍요롭게 자라고 있기도 하고,

장마 속에서 잘 자라고 있는 상추도 보입니다.

나오는 입구에는 모아져 말리는 여의주가 있습니다.

몇년 전에 맛본 빨간 열매가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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