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입니다.

8.2~8.3일 강원도 인제에 있는 산여울 민박집에서 지낸 여름휴가를 보냈습니다.

전원생활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멋진 풍경이 있는 집이여서 좋았습니다

 내린천을 끼고 한쪽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여주인에게 이 민박집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원래는 전원 생활을 목적으로 지은 것인데, 집을 지을 때 한층 더 올려서 올려서 민박을 하게되었다고 합니다.

10년이 넘었으니 이곳에 정착한 셈이네요.

 2층에서 내려다 보면 시원스런 잔디밭이 눈에 들어 옵니다

 가든을 연상시키는 능소화가 입구에 자리하고 

음식을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야외 공간

 넓게 자리한 잔디밭을 밟아보니 폭신폭신합니다.

제가 꿈꾸던 잔디밭에 누워 하늘을 바라볼 수 있는 좋은 장소입니다

 잔디밭 한쪽을 따라 내린천으로 정성스럽게 돌로 계단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양쪽으로 피어 있는 원추리가 좋습니다

 울타리로 조성된 원추리

 이 잔디가 제일 좋았습니다.

한쪽에는 넓직한 바위가 자리하고 있고, 몇 송이 떨어져 뒹구는 능소화가 운치 있습니다 

 시원스런 내린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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