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사이에 채소가 엄청 자라나 있습니다
배추는 폭이 앉는 수준이고 무우, 파는 안정된 모습입니다.
파가 심어진 곳에는 집사람이 옮겨 심은 상추도 자라고 있고, 장모님이 뿌린 것으로 보이는 어린 상추가 싹을 틔우고 있습니다.
적절한 시기에 심고 물주면 그 다음부터는 대부분 자연의 몫으로 자랍니다.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이란 게 벌레 생겼을 때 대응해 주고, 가물다 싶으면 물을 주고.....
하루하루 달라지는 모습을 지켜 보는 것으로도 주말 농장은 새로운 모습을 우리에게 줍니다.
이런 풍경을 보면서 마음도 여유를 가져 옵니다.
옆밭 동과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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