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물이 제일 많이 빠지는 때에 조개를 파기위해 도비도를 찾았습니다.
물이 빠진 후 그 공간을 채운 많은 인파.
처형들은 열심히 조개를 파고 있었고 나는 1시간 정도 한 후에 밖에서 놀고 있는 아들과 조카가 잘있는지 보기 위해서 나왔습니다.
얘들에게 아이스크림을 사주고 드디어 카메라를 들고 나섰습니다.
열심히 조개를 파는 많은 사람들, 그리고 풍경을 담다 보니...
눈에 들어 오는 갈매기들.
그들은 사람들이 파놓은 자리에서 먹이를 찾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16~85mm 렌즈로도 가까이 날아다니는 갈매기를 어느 정도 만족스럽게 담을 수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
사람들 사이를 날아다니는 갈매기
파낸 조개를 씻는 집사람과 처형(나도 조금은 팠음)
멋있는 자세. 그래 그렇게 멋지게 포즈를 취해야 찍는 나도 재미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