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가구는 화초 중에 만냥금이라는 화초가 있습니다.

처음 우리 집에 왔을 때는 어린 묘목이였는데 4~5년이 지나서 크게 자랐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새로운 모습을 마눌님이 발견하고 번식시키는 방법을 터득했습니다.

그 방법을 쫓아가 보겠습니다. 

 열매가 이렇게 맺혀 있습니다. 떨어지고 나면 또 어느 순간 꽃이 피고 열매를 맺는 걸 보면 정말 부지런한 화초인 거 같습니다

 요렇게 빨갛군요.

 열매의 밑을 들추어 보니 이상한 게 보입니다.

 하나 따서 확대해 보았습니다. 뿌리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요걸 보면 이 화초는 열매가 맺힌 상태에서 싹을 틔울 수 있다는 걸 알게 됩니다

 싹이 튼 열매를 이렇게 심어 놓습니다.

 시간이 자나면 이렇게 어린 싹이 올라옵니다.

 

 어린 싹을 작은 화분에 옮겨 심었습니다.

 발아율이 높아서 어린 싹이 많이 생겨 났습니다.

 이제 잘 커주길 바라면서 관리에 신경쓰면 됩니다.

이상은 마눌님이 직접 터득하여 번식에 성공한 방법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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