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타입의 시대(야마구치 슈 지음)
사고의 전환을 만들어주는 책이다.
세상에서 인과관계를 단선적으로 인식해 미래를 예측하는 이들을 '올드타입'이라고 부릅니다.
올드타입 : 뉴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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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을 찾는다 : 문제를 찾는다
예측한다 : 구상한다
성과지표를 관리한다 : 의미를 부여한다
생산성을 높인다 : 놀이를 접목한다
규칙에 따른다 : 자신의 철학에 따른다
한 조직에 머문다 : 조직 사이를 넘나든다
철저히 계획해서 실행한다 : 우선 시도한다
빼앗고 독점한다 : 나눠주고 공유한다
경험에 의지한다 : 학습 능력에 의지한다
변화를 만든 메가 트렌드는 무엇인가?
- 물질은 풍요롭지만, 삶의 방향성을 잃어가다
- 정답을 찾는 일보다 문제를 발견하는 일이 중요해졌다
- 수요를 넘어서는 쓸모없는 일자리와 노동의 대두
- 사회 전반에 변동성, 불확실성, 복잡성, 모호성이 넘친다
현대 사회의 네 가지 특징인 '변동성', 불확실성', '복잡성', '모호성'을 간단히 뷰카(VUCA)라고 부른다
경험의 무가치화, 예측의 무가치화, 최적화이 무가치화
- '규모의 경제'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
한계 비용의 제로화, 미디어와 유통이 변화
- 인생은 길어지고, 기업의 수명은 짧아졌다
뉴타입은 어떻게 가치를 만들어내는가
- 문제를 풀기보다 발견해 제안한다
뉴타입은 항상 나름의 바람직한 이상형을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는 사람이다.
뉴타입은 자신이 원하는 이상적인 모습을 눈앞의 현실과 비교하고 둘 사이의 차이를 찾아냄으로써 문제를 발견한다.
- 혁신적인 해결책보다 탁월한 과제를 만들어낸다
- 미래에 대한 예측 대신 미래를 구상한다
뉴타입은 '미래가 어떻게 될까?'라는 질문 대신에 '미래를 어떻게 하고 싶은가?'를 고민한다
우리는 기술의 진화를 막을 수 없다. 그렇다면 낙관론자가 되는 수밖에 없다.
뉴타입은 어떻게 경쟁하는가
- 일의 의미를 제시해 동기를 부여한다. 의미는 동기 부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결국 어느 시대든 '젊은이'들은 항상 '그 시대에 부족한 것'에 목말라한다.
물건이 과도하게 많고 의미가 고갈된 사회에서 젊은이가 '물건'을 갈구하지 않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 하고 싶은 일에 철저하게 집중한다
- 의미 있는 상품으로 독자적 시장을 공략한다. 의미는 모방할 수 없다.
- 공감할 수 있는 목적과 이유를 제시한다
우리가 비즈니스에서 마주하는 중요한 논점은 '목적이 무엇인가 WHAT', '그것은 왜 중요한가WHY',
'어떻게 그것을 이룰 것인가HOW'의 세 가지다
결정적인 국면에서는 리더가 자신들이 처한 상황을 큰 스토리로 인식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자신들의 '의미'를 부여해야 한다
뉴타입은 어떻게 사고하는가
- 논리와 직감으로 의사결정의 질을 높인다
- 의도적으로 전략적 우연성을 채택한다
- 규칙보다 자신의 감각을 따른다
시스템이 변하가 너무나 빠르고 명문화된 규칙은 이를 따라가지 못하는 세계에서는 자연법주의적인 사고방식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이제는 분명히 알아야한다.
내재화된 가치관이나 미의식에 따라 '자기 뜻대로' 판단해야 하는 것이다.
- 여러 기준을 살피며 동시에 균형을 잡는다
뉴타입은 어떻게 일하는가
- 복수의 조직을 넘나들며 일한다
어느 정도 안정된 직업을 확보해두고서 어딘가에는 대박을 터뜨릴 가능성이 있는 업사이드 리스크를 인생에 설정해두자는 발상이 탈레브가 말하는 바벨 전략이다
- 자신의 가치가 높아지는 곳에서 노력한다
이제는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면서 자신의 가치가 상대적으로 높아지는 곳으로 끊임없이 위치를 변화시키는 뉴타입이 사고와 행동양식이 필요하다
- 하고싶은 일을 할 수 있는 자리를 찾는다
- 프로와 아마추어의 의견을 동등하게 대한다
뉴타입의 비즈니스 전략은 무엇인가
- 방대하게 시도하고 잘된 것만 남긴다
- 인생의 풍요로움은 탈출을 잘하느냐에 달려 있다
일이란 실제로 해보지 않고서는 재미있는지, 잘하는지 결코 알 수 없다.
어떤 일을 하고싶은지를 생각하며 우물쭈물 망설이다가는 우연찮게 찾아온 기회마저 놓칠 우려가 있다
"의지할 수 있는 것은 사태의 변화를 인식하는 센스, 우연에 대한 직감뿐"
- 공유하고 나누는 사람의 최종 이익이 커진다
뉴타입의 학습력은 어떻게 다른가
- 상식을 상대화하여 양질의 질문을 만든다
- 타인을 자신을 바꾸는 계기로 삼는다
- 고생해가며 익힌 지식의 패턴을 버린다
뉴타입은 어떻게 조직을 운영하는가
- 이동성을 높여 쇠퇴한 조직을 없앤다
- 권위가 아닌 문제해결로 행동한다
- 시스템에 굴복하지 않고 시나리오를 다시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