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하게 읽을 수 있었다.
현실에 적용된 사항들이기에 결과가 있는 실행을 위한 지침서라 할 수 있겠다.
지식은 시대에 따라 변하지만 지혜는 시대를 관통하기 때문입니다.
훌륭한 리더란 지혜로운 사람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통찰력은 결국 독서를 통한 사고력에서 나온다고 해도 관언이 아닐 것입니다.
좋은 결정을 내리는 의사 결정자는 대체로 다독가입니다....
독서는 관심의 영역을 확대하고 사고의 폭을 확장시켜 줍니다.
생각의 근육도 키워 줍니다. 판단력을 정교하게 만들어 줍니다.
온갖 복잡다단한 상황 속에서 그 책의 주인공들이 어떻게 그 환경에 대처하는지를 보여주면서 상상력의 힘을 기르게 됩니다.
저는 이런 불확실한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서 6:4의 원칙을 세워 두고 있습니다.
미래를 준비하는 일, 그러니까 앞으로 닥칠 일의 60% 정도를 미리 예측해보고, 그 60%가 실현되었을때 일어날 일을 미리 준비하고 대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미래의 변화에 대처하지 못하게 됩니다.
준비를 해놓지 않으면 반드시 쇼크가 옵니다.
하지만 여기서 저는 60%라는 한계를 미리 인정하고 시작하려고 합니다
현재 상태에 대한 냉정한 평가가 있어야만, 즉 자신의 스타팅 포인트에 대한 확실한 분석이 있을 때만 파이널 골이 설정될 수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 '업의 본질'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는 단계가 따라야 합니다.
그 이후에 의사 결정의 목표와 목적이 설정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불확실한 미래 앞에 노출되어 있는 경영자들을 위한 바른 의사 결정의 흐름도입니다.
여유가 없는 상태에서 내린 결정은 올바를 수가 없습니다.
무언가에 쫓기며 살아가는 사람의 시야는 좁아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여유가 무엇보다 소중합니다...
시간은 우리의 초기 흥분을 가라앉히고 차분하게 우리 자신의 상황을 보게 만드는 힘이 있습니다.
비록 지금의 성과가 기대 이상이라고 해도 그 순간의 호황에 만족한다면 미래를 준비하는 일에 소홀해지기 쉽습니다.
미래를 지체시키는 가장 큰 이유는 현재의 성과에 만족하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고통이나 위기가 아닌 안정과 행복을 추구합니다.
그것이 인간의 본성입니다.
흔히 하는 말이긴 하지만, 위험이나 예상되는 고통 없이는 결실 또한 있을 수 없습니다.
이렇게 벼랑 끝에 몰리면 사람들은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새로운 해결책을 고민하기 시작합니다.
궁하면 통한다는 말이 여기서 나온 것입니다.....
단기 목표를 위해 사람들을 벼랑 끝으로 몰아 붙이면 그 사람은 아예 포기해버리고 벼랑 끝에서 뛰어내릴 수도 있습니다.
'스프트 프론트'의 기본 개념은 사고 발생 시 '근본 원인'을 찾아 해결책을 강구하는 것이며, 평상시에는 선행 준비로 성과를 극대화하는 것입니다.
생존을 원한다면 개선이 아니라 혁신해야 합니다.
살아남기 위해서는 처음부터 모든 것을 다시 바꾸지 않으면 안됩니다.
개선하는 것은 순간적으로 쉬워 보이지만, 그것은 임시방편일 뿐입니다.
반면 '나 정말 그 일 해보고 슆다. 진짜 내가 한번 뭔가를 보여주겠다'는 열정에 사로잡힌 사람들을 선발해서 보내면, 어떻게든 살아남는 것을 지켜보았습니다.
그들의 뜨거운 열정이 신규 사업에서 직면하게 되는 수많은 난관을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난관을 극복하는 힘은 실력보다는 열정에서 나옵니다.
'호기심이 많은 사람'이 최고의 인재란 것입니다.
글로벌하고 다양한 가치 공존이 요구되는 시대의 리더는 호기심이 많은 사람이어야 합니다.
다른 사람이 시켜서가 아니라 본인 스스로 다양한 분야에 호기심을 가지고 접근하는 사람이 최고의 인재입니다.
개인도 마찬가지입니다.
다양성을 유지해야 합니다.
다른 분야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호기심 어린 눈으로 주위를 둘러보아야합니다.
다른 분야, 내가 모르는 분야에 대해서는 책을 통해서, 혹은 그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과의 만남을 통해서 새로운 것을 배워나가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너무 많은 지시를 내려서 그 내용을 잊어버리는 실수를 줄이기 위해서입니다.
또 지시를 내리는 숫자를 줄여야만 권한의 위임이 가능해지비다.
모든 권한을 본인이 가지려 하지 않으면 자연스럽게 업무를 위임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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